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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사무엘상(1 Samuel)7:3-7:17(성공적인 사사 사무엘)

by 미류맘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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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이 사사로 있는 시대 온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서 회개합니다. 한편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이 대신 싸우셔서 승리하십니다. 사무엘은 성공적인 사사로서 평생 주님을 섬기면서 평화로운 이스라엘을 만들었습니다.  

 

3. Samuel spoke to all the house of Israel, saying, “If you are returning to Yahweh with all your heart, then put away the foreign gods and the Ashtaroth from among you, and direct your hearts to Yahweh, and serve him only; and he will deliver you out of the hand of the Philistines.”
4. Then the children of Israel removed the Baals and the Ashtaroth, and served Yahweh only.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다

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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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지파에게 말했다. "만일 여러분이 마음을 다해 여호와께 돌아오려면,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없애 버려야 한다.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 향하고 주님만을 섬겨라. 그러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블레셋의 손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4.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을 섬겼다. 

사무엘상 7:3-4. 사무엘의 회개 권유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지파에게 말했다" (3a절): 하나님이 사무엘을 선지자요 사사로 세우셨다(삼상 4:1). 그러나 사무엘은 언약궤의 재난에서 이상하게도 빠져있었다. 사무엘상 4장 1절은 이스라엘이 궤를 전투에서 행운의 부적으로 사용하려고 계획하기 직전에 사무엘이 마지막으로 언급된 곳이다.

"만일 여러분이 마음을 다해 여호와께 돌아오려면,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없애 버려야 한다" (3b절). 사무엘이 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한다. 회개하는 것은 안으로(마음을 다하여)의 회개와 밖으로(이방신들을 없애는 것)의 회개가 있다. 내면의 회개가 외면의 회개보다 더 중요했고, 내면의 회개가 우선되었다. 그래서 사무엘은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께 돌아오고, 그 후에, 이방 신들을 쫓아내라고 주문한다.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 향하고 그만을 섬겨라" (3c절). 이스라엘은 그들이 주님을 배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주님을 경배하면서 경배할 다른 신들을 추가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다른 신들에게 등을 돌리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라고 호소했다.

"블레셋인들보다 더 나쁜 원수가 이 땅을 지배하고 있었다... 백성은 이렇게 이중으로 속박되어 있었다. 거짓 우상숭배의 더 무거운 짐이 그들의 마음을 짓눌렀기 때문에,  블레셋 사람의 무거운 멍에가 그들에게 씌워진 것이다." (Spurgeon)

아스다롯 여신상, https://thedevilsdavenport.wordpress.com/

학자는 이스라엘은 이중으로 노예생활을 하였다고 설명합니다. 안으로는 영적으로 우상숭배의 짐으로 그리고 밖으로는 블레셋의 세상적인 지배로 그들은 속박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결국 내면의 우상을 벋어내야 외면의 속박에서 벋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을 섬겼다" (4절). 바알아스다롯의 이방신들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우상들이었다. 바알은 좋은 농작물과 재정적인 성공을 가져다주는 날씨의 신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매력적이었다. 아스다롯이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그녀가 사랑과 성과 연결된 다산의 여신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바알 신상: https://www.quora.com/

아스다롯은 고대 근동지역의 다산과 사랑과 전쟁의 여신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숭배되었다. 주인, 남편의 뜻인 바알은 그에 상응하는 남성 신으로 곡물, 가축, 풍요, 다산과 전쟁의 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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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amuel said, “Gather all Israel to Mizpah, and I will pray to Yahweh for you.”
6. They gathered together to Mizpah, and drew water, and poured it out before Yahweh, and fasted on that day, and said there, “We have sinned against Yahweh.” Samuel judged the children of Israel in Mizpah.

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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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무엘이 말했다.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여러분을 위해 여호와께 기도드리겠소."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부었다. 그리고 그날 단식하고 거기에서 말했다. "우리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렸다. 

 

사무엘상 7:5-6. 이스라엘이 미스바에서 회개하다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5a절). 이곳은 야곱이 귀향하던 중 외삼촌 라반과 언약을 맺은 돌기둥에 붙인 이름으로 회개하는 이스라엘이 모이는 장소였다 (삿 20:1). 이곳은 이별과 회개로 기억되는 장소였다.

"내가 여러분을 위해 여호와께 기도드리겠소" (5b절). 사무엘이 백성을 불러 회개를 시키기 위해 미스바로 그들을 집합시킵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이 느꼈던 정신적 필요를 보여주었다. 그들은 나쁜 것을 없애고 좋은 것을 추구하기 위해 회개했다.

"물을 길어,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부었다" (6a절). 이 문맥에서 물을 붇는 의식이 주님 앞에서 영혼을 쏟는 행위를 나타낸다. 이는 공허함과 필요의 표현이었다. 이 구절을 갈대아어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은 뜻이 잘 전달된다: "그들은 주님 앞에서 속죄의 물처럼 마음을 쏟았다."

이 구절을 번역하면서 '알 듯도 하고, 모를 듯도 한데...' 생각했는데 학자의 설명을 읽으니 셀 수 없는 물방울처럼 많은 자신의 죄를 여호와 앞에서 쏟아붇는 눈물로 속죄하고 싶은 그들의 심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들은 예레미야애가에서 같은 마음을 표현했다: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예 2:19)

"그리고 그날 단식하고 거기에서 말했다. "우리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6b절). 이스라엘도 그들의 죄에 대해 금식(하나님에게 바르게 하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과 고백(죄와 책임에 대한 솔직한 주장)으로 슬픔을 표현하였다.

요한복음 1장 5-10절에서는 고백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나 하나님과의 교제를 방해하는 죄로 우리를 유죄 판결하셨기 때문에, 이를 고백하고 용서와 깨끗함을 받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방해받지 않고 지속되도록 해야 한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라면 "우리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보다 더 나은 고백성사를 하기는 어렵다. 이는 다윗이 자신의 죄와 마주쳤을 때 한 말과 거의 일치한다: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삼하 12:13).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렸다" (6c절). 사무엘은 마지막 사사였고, 사무엘은 사사기 시대의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사사였다. 그러나 그의 지도력은 군대보다 더 영적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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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When the Philistines heard that the children of Israel were gathered together at Mizpah, the lords of the Philistines went up against Israel. When the children of Israel heard it, they were afraid of the Philistines.

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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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것을 듣고 블레셋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 소식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였다. 

 

사무엘상 7:7. 블레셋의 위협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것을 듣고" (7a절). 블레셋 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는 이스라엘을 두려워한 것은 옳았다. 하나님과 같이 싸우면 이스라엘은 무적이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 소식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였다 (7b절). 이스라엘은 블레셋보다 더 영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주님에 대한 신뢰를 더 가졌어야 했다. 이스라엘은 패배를 두려워하였으며 그들은 전혀 자신감이 없었다. 그들은 주 앞에서 겸손하고 회개할 때보다 언약궤를 신임할 때 더 믿음이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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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The children of Israel said to Samuel, “Don’t stop crying to Yahweh our God for us, that he will save us out of the hand of the Philistines.”
9. Samuel took a suckling lamb, and offered it for a whole burnt offering to Yahweh. Samuel cried to Yahweh for Israel; and Yahweh answered him.

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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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무엘에게 말했다.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의 손에서 구해 달라고 하시오."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그것을 온전한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위해 부르짖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응답하셨다. 

 

사무엘상 7:8-9. 사무엘의 기도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8절). 지난번 이스라엘이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언약궤를 가지고 전쟁에 나가서 싸우자. 그러면 우리는 질 수 없다!" 이제 그들은 여호와 앞에서 훨씬 더 현명해졌다. 그들은 궤를 신뢰하는 대신 사무엘에게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달라고 부탁했다.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그것을 온전한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해 부르짖었다" (9a절). 사무엘은 이렇게 중요한 때에 제사를 지내는데 시간을 들입니다. 칼과 방패를 들고 적진에 나가는 대신 그는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해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세상적으로 그들은 블레셋을 상대로 싸워서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하나님을 붙듭니다. 그는 매우 현명했습니다. 한편 우리의 눈은 한 마리의 불쌍한 어린 양, 젖먹이 어린 양에게 눈이 갑니다.

그 양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았고, 스스로 죄를 지은 적이 없다. 그러나 그 목은 베이고, 피가 쏟아지고, 몸은 잘리고, 시체는 불태워진다. 왜 그럴까? 왜냐하면 사무엘과 이스라엘은 이렇게 말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내려져야 할 벌입니다. 우리는 이 무고한 어린 양의 벌을 대신 받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한 1:29)을 믿을 때 우리는 같은 말을 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응답하셨다" (9b절): 전투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고 적대적인 블레셋 군대가 접근했다. 그러나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대답하셨기 때문에, 싸움은 이미 끝났고, 승리하였다.

성경은 사무엘을 기도의 용사라 일컫는다: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시 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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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s Samuel was offering up the burnt offering, the Philistines came near to battle against Israel; but Yahweh thundered with a great thunder on that day on the Philistines, and confused them; and they were struck down before Israel.
11. The men of Israel went out of Mizpah, and pursued the Philistines, and struck them, until they came under Beth Kar.
12. Then Samuel took a stone, and set it between Mizpah and Shen, and called its name Ebenezer, saying, “Yahweh helped us until now.”

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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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리고 있을 때,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왔다. 그러나 그날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큰 천둥을 치셔서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셨다.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넘어졌다. 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들이 벧갈 아래에 이를 때까지 그들을 쳤다. 12. 사무엘이 돌 하나를 가져와서 비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고 그 돌을 에벤에셀이라고 하였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여기에 이르기까지 도우셨다"하고 사무엘이 말했다. 

 

사무엘상 7:10-12. 여호와께서 여기에 이르기까지 도우셨다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큰 천둥을 치셔서" (10절). 하늘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싸우셔서 블레셋 사람을 물리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같은 천둥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일이었다.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만 혼란에 빠졌고,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넘어졌다. 하나님께서 천둥을 치실 뿐만 아니라, 블레셋 사람에게는 혼란을 보내셨고 이스라엘에게는 확신을 주셨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4장에서 그들이 언약궤를 가지고 전투에 임할 때 구해야 했던 승리였다. 그들이 여기서처럼 회개하고 주님을 찾기만 했어도 오래 전에 이런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 것이다.

"그 돌을 에벤에셀이라고 하였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여기에 이르기까지 도우셨다'하고 사무엘이 말했다" (12절). 사무엘은 겸손하고 회개하는 이스라엘에게 온 온 이 놀라운 승리를 나라가 기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것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주님이셨다. 그래서 그는 그 돌의 이름을 '도움의 돌'이라는 뜻으로, 에벤에셀이라고 지었다.

사무엘은 주께서 큰 일을 하셨다는 것을 알았지만, 더 많은 일을 해야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여기에 이르기까지 도우셨다." '지금 이 순간까지' 또는 '이 지리적인 장소까지'를 뜻할 수 있다. 아마도 두 가지 모두 염두에 두고 썼을 것이다. 히브리 작가들은 이중의 의미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했다.

사무엘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하나님께서 무기도 없이 천둥을 보내어 전쟁에서 이기실 것을? 그리고 에벤에셀에서의 도움이 처음도 아니고 끝도 아니고 여기까지 도우신 것임을? 또 도우실 일이 있으시다는 것을?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삼상 7:12, 이미지 소스: https://www.youtube.com/watch?v=91JIhIxKvl4)

13. So the Philistines were subdued, and they stopped coming within the border of Israel. Yahweh’s hand was against the Philistines all the days of Samuel.
14. The cities which the Philistines had taken from Israel were restored to Israel, from Ekron even to Gath; and Israel recovered its border out of the hand of the Philistines. There was peace between Israel and the Amorites.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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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렇게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국경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블레셋 사람들을 막아 주셨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았은 성읍들이 이그론으로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돌아왔다. 이스라엘이 그 경계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되찾았고,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들 사이에 평화가 있었다. 

 

사무엘상 7:13-14. 성공적인 사사 사무엘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블레셋 사람들을 막아 주셨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았은 성읍들이... 이스라엘에게 돌아왔다" (13-14절). 사무엘은 군인이 아니었지만, 주님께서 사무엘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에, 그는 이스라엘 최고의 장군들 이상으로 성공적이었다. 그 뿐아니라,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들 사이에 평화가 있었다. 사무엘은 용사로서뿐만 아니라 평화 지킴이의 역할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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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Samuel judged Israel all the days of his life.
16. He went from year to year in a circuit to Bethel, Gilgal, and Mizpah; and he judged Israel in all those places.
17. His return was to Ramah, for his house was there; and he judged Israel there; and he built an altar to Yahweh there.

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17.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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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16. 사무엘은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를 순회하였고,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17. 그리고 그의 집이 있는 라마로 돌아왔다. 그는 그곳에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그리고 그곳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15절). 사무엘은 평생 하나님을 섬겼다. 일부 사사들은 사역을 일찍 마치거나 불명예스럽게 끝냈지만 사무엘은 성공적이었다. 

"사무엘은 해마다... 순회하였고,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16절). 사무엘은 주를 섬기며 열심히 일했다. 사무엘은 해마다 온 이스라엘을 돌아다니며 분쟁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

"그는 라마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곳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다" (17절). 사무엘은 주께 충성하였다. 제단은 제물과 예배를 드리는 곳이었고, 사무엘은 주와 제물과 예배에서 한결같은 관계를 맺었다. 

사무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치 한편의 공부 잘하는 모범생의 인생같은 느낌입니다.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한 성경의 위인들도 세상과 타협하는 매우 인간적인 모습을 다 보였는데, 사무엘은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1-samuel-7/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WEB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따라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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