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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사무엘상(1 Samuel)22:1-23(제사장들을 죽이는 사울)

by 미류맘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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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둘람 굴로 도망간 다윗에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다윗이 그들의 우두머리가 된다. 한편 사울은 무고한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 가족들을 다윗과 공모한 죄로 에돔 사람 도엑의 손을 통해 죽인다. 그리고 다윗은 그들의 유일한 생존자 아비아들을 보호한다. 

 

1. David therefore departed from there, and escaped to the cave of Adullam. 

사울이 놉의 제사장들을 죽이다

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사무엘상 22:1a. 아둘람 굴에서의 고뇌하는 다윗

1. 그래서 다윗이 그곳을 떠나 아둘람의 굴로 도망갔다. 

"그래서 다윗이 그곳을 떠나" (1a절). 다윗은 많은 일을 겪었다. 갑작스러운 높은 명성, 최근의 결혼, 블레셋의 위험, 거듭된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시도, 그리고 일상으로부터의 가슴 아픈 이별이 있었다. 그는 얼마나 오래 도망자로 살아야 할지 모르는 운명에 처해졌다.

다윗은 가드 왕 앞에서 도망쳐서 아둘람 굴로 도망갑니다. 그는 잠시 동굴로 후퇴하여 주님께 돌아서서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벋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에게 동굴은 잠시동안 그의 피난처가 됩니다. 그는 집에도, 왕궁으로도, 사무엘에게도, 요나단에게도, 하나님의 집으로도, 더욱 경건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갈 수 없었습니다. 그는 동굴로 가서 피나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학자는 다윗의 몸이 피난처라는 뜻의 아둘람으로 왔으나 그의 피난처는 하나님임을 설명합니다:

아둘람이라는 이름은 피난처라는 뜻이지만, 동굴은 다윗의 피난처가 될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낙담한 시기에 다윗의 피난처가 되기를 원하셨다. 

대부분의 고고학자들은 아둘람 동굴이 유다의 언덕에 있는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곳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고 믿는다. 다윗은 자신이 대승을 거두어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마치 범죄자처럼, 동굴 속에 숨어서, 뛰어다녔을 것이다.

"아둘람의 굴" (1b절). 시편 142편의 제목은 "다윗의 묵상 시, 다윗이 굴에 있을 때 한 기도"이다. 그래서 시편 142편에서는 다윗의 낙담한 마음을 묘사하였다.

"내가 목소리를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내 목소리로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내가 그분 앞에 내 불평을 털어 놓았으며 그분 앞에 내 어려움을 보여 드렸습니다. 내 영이 마음속에서 실망할 때도 내 길을 아는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내가 걸어가는 길에 그들이 몰래 덫을 숨겨 놓았습니다. 내 오른쪽을 보아도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내가 피할 곳도 없었으며 내 영혼에 관심을 갖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습니다. “주는 내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받는 내 몫입니다. (시 142:1-5)

아래는 시편 142편 이전에 공부한 다윗의 시를 링크합니다:

 

시편(Psalms) 142:1-7(주님의 나의 피난처시고 분깃입니다)

사방을 돌아봐도 자신을 도울 한 명 없고 악인에게 둘러싸인 바울은 하나님에게 절규하면 '자신이 가는 길'을 주님은 알고 계시오니 자신을 구해 달라고 간절히 부르짖습니다. 1.  Psalm 142 A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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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7편의 제목은 "다윗의 믹담 시,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입니다. '믹담(Michtam)'은 속죄의 송가라는 뜻입니다. 시편 57편에서는 다윗을 주께서 동굴에서 강건하게 하시고 다음에 일어날 일에 대비하게 하셨다고 묘사합니다. 이전에 다윗의 시를 공부하면서 역사적 사건을 찾으면서 하기가 버거웠던 기억입니다. 그런데 역으로 역사를 보면서 시를 다시 읽으니 당시 다윗의 심경이 이해됩니다. 시편 57편 다윗의 시에 대한 학자의 설명입니다 (번역본은 당시 QT할 때 저의 번역입니다):

  • 겸손한 마음을 가진 다윗을 보여준다: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시 57:1)
  • 기도하는 마음을 가진 다윗을 보여준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 나를 위하여 내 간구를 이루시는 하나님께 내가 부르짖습니다"(시 57:2)
  • 현실적인 마음을 가진 다윗을 보여준다: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 있으며...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했으니" (시 57:4,6)
  • 주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찬송한다: "주님, 내가 백성들 중에서 주께 감사드리고 나라들 중에서 주께 찬송 드릴 것입니다... 하나님, 하늘 위로 높임 받으시고, 주의 영광을 온 땅 위에 펼치십시오" (시 57:9, 5, 11)

아래는 시편 57편에 대한 공부 링크합니다.

 

시편(Psalms)57:1-11(내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니...)

시인은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는 다급한 상황에서 주의 날개 아래에서 그 재앙들이 지나가기를 피할 것을 믿음으로 다짐합니다. 그리고 사자들 가운데 불구덩이에 있지만, 그 구덩이에 결국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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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 When his brothers and all his father’s house heard it, they went down there to him.
2. Everyone who was in distress, everyone who was in debt, and everyone who was discontented, gathered themselves to him; and he became captain over them. There were with him about four hundred men. 

사울이 놉의 제사장들을 죽이다

1b.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사무엘상 22:1b-2. 사람들이 다윗을 만나러 동굴로 오다

1b. 그의 형들과 그의 온 집안이 이 소식을 듣고 다윗을 만나러 그곳으로 내려갔다. 2. 환난 중에 있는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모든 사람들이 다윗에게 모였다. 다윗이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이 사백 명 가량 되었다.

"그의 형들과 그의 온 집안이 이 소식을 듣고 다윗을 만나러 그곳으로 내려갔다" (1b절). 먼저 다윗의 가족이 그에게 왔다. 이전에는 다윗이 아버지와 형제들에게 받은 것은 고난과 박해밖에 없었으므로(삼상 16:11, 17:28),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이다. 이제 그들은 아둘람 동굴에서 그와 합류한다.

"환난 중에 있는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억울한 모든 사람들이 다윗에게 모였다" (2절). 하나님은 아둘람 동굴에 있는 다윗에게는 있을 것 같지 않은 독특한 무리를 불러 주셨다. 이 사람들은 다윗이 스스로 택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윗에게 부르신 사람들이었다.

  • 환난 중에 있는 자: 그들 자신의 삶은 버겁기만 했다. 그들은 자기들만의 문제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아둘람 동굴에 있는 다윗에게 부르셨다.
  • 빚진 자: 들은 과거에 많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며, 과거의 실패에서 괴로워했다. 그들은 자기들만의 문제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아둘람 동굴에 있는 다윗에게 부르셨다.
  • 마음이 원통한 자: '불만족(discontent)'이라는 뜻의 히브리어는 영혼의 쓴맛을 의미한다. 그들은 인생의 쓰라림을 알았고, 자기들의 삶이나 사울왕에게 만족하지 못했다. 그들은 뭔가 다른 것과 더 나은 것을 원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아둘람 동굴에서 다윗에게 부르셨다.

다윗이 넘이지고 쫓겨나고, 쫓기고 멸시당할 때, 이 사람들이 다윗에게 왔다. 다윗이 왕위에 오르자, 그의 곁에 있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 사백 명의 사람들이 동굴에 있는 다윗에게 왔다.

"이 사람들은 다윗에게 온 사람들이다환난 중에 있고, 빚지고, 마음이 원통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그리스도께로 오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들의 고난과 빚과 파산을 인식하고, 자신이 완전히 불만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좌절의 순수한 압박은 그들을 위해 흘린 그리스도 피로의 피난처로 몰아간다."  (Redpath)

"다윗이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2a절). 이건 폭도들이 아니였다. 그들은 지도자가 필요한 팀이었고, 다윗이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하나님은 폭도들을 통해 일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면서 또 다른 사람들을 불러 그들을 지지하라고 요청하신다.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이 사백 명 가량 되었다" (2b절). 다윗이 원한다면 이것은 반란군의 견고한 시작이었다. 원칙이 없는 지도자는 이 사백 명의 부하들을 반란군이나 살인집단으로 만들 수도 있었지만, 다윗은 이 집단이 사울왕에 대항하는 반란군이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 사람들은 고난과 빚과 불만을 품고 다윗에게로 왔지만, 다윗은 그들을 역대상 12장에 기술된 것과 같은 사람으로 만들었다: "갓 지파 사람들 중에 광야의 요새에 있던 다윗에게 온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용사들이었고 전장에 단련되어 방패와 창을 다룰 수 있었고, 그 얼굴은 사자와 같았고 산의 노루처럼 빨랐다" (대상 12:8).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이스라엘을 다스릴 다음 왕이 되게 기름부어 세우셨다. 그는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을 부르신 것처럼, 이 사백 명을 다윗 곁으로 부르셨다.

각각의 원칙은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부르심을 받고 기름을 부은 사람을 통해 인도하시는 원리가 중요하다. 방주를 지어야 할 때 하나님은 사백 명을 부르지 않으셨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구원을 필요로 할 때 하나님은 위원회를 소집하지 않으셨다. 성경에서 매번 반복하여 하나님의 일은 부름을 받고 기름을 부은 사람이 이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그 사람만을 불러서 혼자 일을 시키지 않는다는 원칙도 중요하다. 비록 전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더라도, 다윗은 이 사백 명의 용사가 필요했다. 그들은 다윗과 마찬가지로 부르심을 받고 기름 부음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다윗을 따르고 지지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고 기름 부음을 받았다. 그리고 다윗은 그들을 이끌도록 부름을 받고 기름 부음을 받았다.

다윗에게는 그의 추종자들이 있고,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도 마찬가지였다. "당신은 이 구약성서의 이야기가 그렇게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는 진실을 보십니까? 다윗의 날과 마찬가지로, 주님의 주위에는 고난과 빚과 불만을 품은 백성의 무리를 모으는 망명 중인 왕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통치하게 될 날을 위해 그들을 훈련시키고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Redpath)

학자의 생생한 진술입니다. 앞장에서 다윗은 놉과 가드에서 잠시의 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시편 142편과 57편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이시기 때문에 다윗은 다시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레드패스의 설명처럼 구약성서의 이야기가 이렇게 탄탄히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그릇이었고, 다시 담금질을 통해 더 단단해지고 그가 이스라엘을 통치하게 될 날을 위해 그만이 아니라 그의 지지자들을 단련시키는 모습을 기록을 통해 확인합니다. 

다윗의 시대 뿐아니라 현대을 사는 우리도 흔들리지 않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고난과 빚과 불만을 품은 백성의 무리를 모으는 망명 중인 왕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통치하게 될 날을 위해 그들을 훈련시키고 준비시키고 있다".


David's Valiant Men James Tissot, 1836-1902 French Jewish Museum New York Print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삼상 22:2, 위 그림 설명: David's Vilant Men by James Tissot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삼상 22:1, 이미지 소스: https://www.newlife.org/)

3. David went from there to Mizpeh of Moab, and he said to the king of Moab, “Please let my father and my mother come out with you, until I know what God will do for me.”
4. He brought them before the king of Moab; and they lived with him all the time that David was in the stronghold.
5. The prophet Gad said to David, “Don’t stay in the stronghold. Depart, and go into the land of Judah.”
Then David departed, and came into the forest of Hereth. 

3.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지를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가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4.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은 다윗이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5.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사무엘상 22:3-5. 부모을 돌보는 다윗, 그리고 선지자의 명령

3. 다윗이 그곳에서 모압의 미스바로 가서 모압 왕에게 말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하실 지 알 수 있을 때까지 내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리로 와서 당신과 함께 있게 해 주십시오." 4. 다윗은 부모를 모압 왕 앞에 모시고 가서, 그들은 다윗이 요새에 있은 동안 모압 왕과 같이 살았다. 5.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말했다.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서 유다 땅으로 들어가시오." 그래서 다윗이 떠나서 헤렛 숲으로 들어갔다.

"다윗이... 모압 왕에게 말했다. '... 내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리로 와서 당신과 함께 있게 해 주십시오" (3a절). 다윗은 증조할머니 룻이 모압 사람이었기 때문에 부모님을 모압으로 데리고 갔다(룻 4:18-22, 1:4). 그는 미래에 그가 직면할 수 있는 어떤 전투에서도 그의 부모님이 안전하기를 원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하실 지 알 수 있을 때까지" (3b절). 다윗은 모든 이야기를 알지 못한다. 그는 자신이 이스라엘의 다음 왕으로 부름을 받고 기름부음을 받은 것을 알았지만, 하나님이 어떻게 그를 그 곳으로 데리고 가실지 전혀 알지 못했다. 다윗은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지 모를 때 믿고 복종해야 했다.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말했다" (5a절). 다윗은 선지자들의 지지와 도움을 받았다. 사울이 선지자들(사무엘과 같은)을 대하는 것은 거의 항상 부정적이었다. 왜냐하면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저항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유다 땅으로 들어가시오" (5b절). 갓은 다윗에게 그의 요새를 떠나 사울의 요새로 돌아가라고 권하였다. 이것은 아마도 다윗이 정말로 듣고 싶어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그는 복종했다. 다윗은 위험의 반대편이 아닌 위험의 한가운데서 하나님을 믿는 법을 배워야 했다.

"여기서 하나님은 다윗의 믿음과 지혜와 용기를 행사하셔서 나라를 위해 그를 준비시키고 백성들 사이에서 그의 명성을 지키고 높이실 것이다." (Poole)


6. Saul heard that David was discovered, with the men who were with him. Now Saul was sitting in Gibeah, under the tamarisk tree in Ramah, with his spear in his hand, and all his servants were standing around him.
7. Saul said to his servants who stood around him, “Hear now, you Benjamites! Will the son of Jesse give everyone of you fields and vineyards? Will he make you all captains of thousands and captains of hundreds,
8. that all of you have conspired against me, and there is no one who discloses to me when my son makes a treaty with the son of Jesse, and there is none of you who is sorry for me, or discloses to me that my son has stirred up my servant against me, to lie in wait, as it is today?”

6.  ○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그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 나무 아래에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의 곁에 섰더니
7.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를 천부장, 백부장을 삼겠느냐
8.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알리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하니

사무엘상 22:6-8. 사울은 측근들을 반역죄로 고발한다

6. 사울이 다윗이 그와 있는 부하들과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울은 기브아 언덕 위에 손에 창을 들고 에셀 나무 아래에 앉았고, 그의 모든 신하들은 그 주변에 서 있었다. 7. 사울이 그 주변에 서 있는 신하들에게 말했다. "들으라,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밭과 포도원을 주겠느냐? 그리고 너희를 천부장, 백부장을 삼겠느냐? 8. 너희 모두가 나에게 대적하여 음모를 꾸몄고,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약속을 할 때 나에게 알리는 자 하나도 없었고, 나를 위해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 잠복하여 나를 치려는 것을 나에게 알리는 자가 하나도 없지 않소?"

"다윗이 그와 있는 부하들과 발견되었다" (6a절). 다윗이 사울을 피해 숨어 있을 때, 그는 오랫동안 숨어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사백 명을 숨길 수 없어 다윗이 유다로 돌아왔을 때에 사울에게 그들을 찾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손에 창을 들고... 모든 신하들은 그 주변에 서 있었다" (6b절). 기브아 언덕 위에서 사울이 창을 손에 들고 있을 때, 아 자세는 보통 그가 누군가를 해치려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밭과 포도원을 주겠느냐?" (7절). 사울은 유다 사람인 다윗이 베냐민 지파에게 부와 승진을 베풀어 주겠느냐고 반문하였다. 그리고 그는 다윗을 '골리앗을 죽인 자', '블레셋인 이백 명을 죽인 자',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자라고 말하지 않고, '아새의 아들'이라고 불렀다. 사울은 다윗이 소박한 농부 집안 출신이라는 것을 알고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다윗을 가장 비천한 이름인 '이새의 아들'로 불렀다.

"너희 모두가 나에게 대적하여 음모를 꾸몄고... 나를 위해 슬퍼하거나... 하나도 없지 않소?" (8a절). 그의 세상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세계에서 모든 것이 사울을 중심으로 돌아갔다. 그는 편집증적이고 투덜거리고, 자신 주위 사람들을 반역죄로 고발한다.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 잠복하여 나를 치려는 것" (8b절). 요나단은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사울은 다윗과 요나단이 옳고 자신이 틀리다는 진리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사울은 그에게 치밀한 음모를 꾸몄다.


9. Then Doeg the Edomite, who stood by the servants of Saul, answered and said, “I saw the son of Jesse coming to Nob, to Ahimelech the son of Ahitub.
10. He inquired of Yahweh for him, gave him food, and gave him the sword of Goliath the Philistine.”

9.  그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이르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이른 것을 내가 보았는데
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음식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사무엘상 22:9-10. 도엑은 아히멜렉과 다윗에 대해 사울에게 보고한다

9. 그때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들 옆에 서 있었다. 도엑이 말했다. "내가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간 것을 보았습니다. 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음식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을 칼도 주었습니다."

"에돔 사람 도엑" (9절). 다윗이 하나님의 집을 찾았을 때 이 사람은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21:7).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음식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을 칼도 주었습니다" (10절). 도엑은 제사장 아히멜렉을 다윗의 공범으로 지목하였다. "아히멜렉이 다윗에게 베풀어 준 모든 도움을 보아라. 그들은 분명히 사울을 상대로 힘을 합쳐서 싸우고 있다. 아히멜렉은 다윗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을 것이다."

 


11. Then the king sent to call Ahimelech the priest, the son of Ahitub, and all his father’s house, the priests who were in Nob; and they all came to the king.
12. Saul said, “Hear now, you son of Ahitub.” He answered, “Here I am, my lord.”
13. Saul said to him, “Why have you conspired against me, you and the son of Jesse, in that you have given him bread, and a sword, and have inquired of God for him, that he should rise against me, to lie in wait, as it is today?”
14. Then Ahimelech answered the king, and said, “Who among all your servants is so faithful as David, who is the king’s son-in-law, and is taken into your council, and is honorable in your house?
15. Have I today begun to inquire of God for him? Be it far from me! Don’t let the king impute anything to his servant, nor to all the house of my father; for your servant knows nothing of all this, less or more.”

11.  ○왕이 사람을 보내어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 곧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부르매 그들이 다 왕께 이른지라
12.  사울이 이르되 너 아히둡의 아들아 들으라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13.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여 그에게 떡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서 그에게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려 하였느냐 하니
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호위대장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15.  내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은 것이 오늘이 처음이니이까 결단코 아니니이다 원하건대 왕은 종과 종의 아비의 온 집에 아무것도 돌리지 마옵소서 왕의 종은 이 모든 크고 작은 일에 관하여 아는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상 22:11-15. 아히멜렉을 향한 비난

11. 그래서 왕이 사람을 보내어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의 온 집안 곧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불렀다. 그들 모두가 왕에게 왔다. 12. 사울이 말했다. "너 아히둡의 아들아 들으라." 아히멜렉이 대답했다. "내 주여, 내가 여기 있습니다." 13. 사울이 그에게 말했다. "어찌하여 네가 이새의 아들과 나를 대적하여 공모하고, 그에게 빵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었느냐? 그래서 그가 나를 대적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였느냐?" 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했다. "왕의 모든 신하 중에서 다윗 같이 충성스러운 종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윗은 왕의 사위이고, 왕의 호위대장이고 왕실에서 귀중한 사람 아닙니까? 15. 제가 그를 위해서 하나님께 물은 것이 오늘 시작한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왕은 왕의 종과 저의 온 집안에 모든 것을 책임 돌리지 마옵소서. 왕의 종는 이 모든 일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습니다."

"내 주여, 내가 여기 있습니다" (12절).아히멜렉은 양심에 기반한 정직함으로 사울에게 대답하였다. 그는 간단하고 정직하게 말했다: "왕은 왕의 종과 저의 온 집안에 모든 것을 책임 돌리지 마옵소서."

그러나 사울은 무모한 망상증을 계속했다. 그는 아히멜렉과 다윗을 자기에게 반기를 든 죄로 고발하였다 (어찌하여 네가 이새의 아들과 나를 대적하여 공모하고). 그는 다윗이 자기를 죽이려고 한다고도 생각했다. (그래서 그가 나를 대적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였느냐?) 사울은 다윗과 아히멜렉이 자기를 잡으려고 하였다고 생각하였다.

"왕의 종는 이 모든 일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습니다" (15절). 아히멜렉은 정확한 사실을 말했다.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갔을 때에 제사장은 그에게 조심히 물었다("어찌하여 당신 혼자이고 아무도 함께 하는 사람이 없소?", 21:1). 그러나 다윗은 아히멜렉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했다. 이로 인해 아히멜렉은 매우 취약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아히멜렉은 사울이 다윗을 미워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질투하는 왕 앞에서 다윗을 칭찬하였다. "왕의 모든 신하 중에서 다윗 같이 충성스러운 종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목숨을 걸고 갔을 때, 자신이 사울의 명을 받들고 있다고 거짓말 했기 때문이다 (21:2).


16. The king said, “You shall surely die, Ahimelech, you, and all your father’s house.”
17. The king said to the guard who stood about him, “Turn, and kill the priests of Yahweh; because their hand also is with David, and because they knew that he fled, and didn’t disclose it to me.” But the servants of the king wouldn’t put out their hand to fall on the priests of Yahweh.
18. The king said to Doeg, “Turn and attack the priests!” Doeg the Edomite turned, and he attacked the priests, and he killed on that day eighty-five people who wore a linen ephod.
19. He struck Nob, the city of the priests, with the edge of the sword, both men and women, children and nursing babies, and cattle and donkeys and sheep, with the edge of the sword.

16.  왕이 이르되 아히멜렉아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요 너와 네 아비의 온 집도 그러하리라 하고
17.  왕이 좌우의 호위병에게 이르되 돌아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이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18.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 명을 죽였고
19.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사무엘상 22:16-19. 도엑이 제사장들과 그 가족들을 죽인다

16. 그러나 왕은 말했다. "아히멜렉아, 너와 너의 온 집안은 죽어야 마땅하다." 17. 왕이 그 주위에 서 있던 호위병에게 말했다. "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이 다윗이 도망한 것을 알고도 그들이 다윗과 협력하여 그 사실을 나에게 알리지 않았다." 그러나 왕의 신하들은 여호와의 제사장들에게 손을 대려 하지 않았다. 18. 그러자 왕이 도엑에게 말했다. "가서 이 제사장들을 죽여라!" 에돔 사람 도엑은 제사장들을 쳐서, 그날 세마포 에봇을 입은 팔십오 명을 죽였다. 19. 도엑은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자와 여자, 어린아이와 젖먹이, 소와 나귀와 양을 칼날로 쳐서 죽였다.

"아히멜렉아, 너와 너의 온 집안은 죽어야 마땅하다" (16절). 아히멜렉과 같이 죄 없고 정직한 사람이 사울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을 사울은 보고만 있을 수 없다. 그래서 그는 그를 살해하라고 명령했다.

사울은 주님이 죽이라고 명령한 하나님의 적들을 죽이기를 주저했다 (삼상 15:9). 그러나 그는 주의 제사장들을 냉혹하게 죽이는 것을 꺼리지 않았다. 사울은 미치도록 화가 나 있었다. "이것은 사울의 인생에서 가장 나쁜 행위 중 하나이며, 그의 악의가 집요하고, 그의 분노는 잔인하며, 그러한 야만적인 행위가 정당화될 수 있는 정의나 정책의 동기가 없었다." (Clarke) "피비린내 나는 판결은 어떠한 망설임도 후회도 없이 가혹하게 선언되고 경솔하게 집행되었다. 이것은 사울이 한 행동 중 최악의 행동이었다." (Trapp)

"왕의 신하들은 여호와의 제사장들에게 손을 대려 하지 않았다" (17절). 사울의 신하들은 하나님을 사울보다 더 두려워하여, 제사장들을 죽이려 하지 않았다.

"에돔 사람 도엑은 제사장들을 쳐서..." (18절). 유대인이 아닌 에돔인이었던 도엑은 제사장들과 그 가족들을 살해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 명을 죽였고 (삼상 22:18, 이미지 소스: https://onthehousetops.wordpress.com/


20. One of the sons of Ahimelech, the son of Ahitub, named Abiathar, escaped, and fled after David.
21. Abiathar told David that Saul had slain Yahweh’s priests.
22. David said to Abiathar, “I knew on that day, when Doeg the Edomite was there, that he would surely tell Saul. I am responsible for the death of all the persons of your father’s house.
23. Stay with me. Don’t be afraid, for he who seeks my life seeks your life. For you will be safe with me.”

20.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아비아달이라 그가 도망하여 다윗에게로 가서
21.  사울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인 일을 다윗에게 알리매
22.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말할 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탓이로다
23.  두려워하지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리라 하니라

사무엘상 22:20-23. 아히멜렉 집안의 유일한 생존자 아비아달 

20. 그런데 아힙두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피하여 다윗에게 달려갔는데, 그의 이름은 아비아달이었다. 21. 아비아달이 다윗에게 사울이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였다는 이야기를 했다. 22.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말했다. "그날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었는데, 그가 분명히 사울에게 말할 줄을 내가 알았소.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들이 죽은 것은 나의 책임이오. 23.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나에게 있으시고.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고 있으니,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할 것이오."

"그날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었는데, 그가 분명히 사울에게 말할 줄을 내가 알았소" (21절). 다윗은 '다윗의 마스길'이라는 시편 52편에서,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에게 가서,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왔다'라고 말하였다."

다윗은 시편 52편에서 도엑에 대한 분노를 나타냈다. "힘센 자여, 왜 너는 악한 일을 자랑하는가? 너의 혀는 날카로운 칼날처럼 속임수를 부리면서 파괴를 음모한다. 너는 선보다 악을 사랑하고, 진실을 말하는 것보다 거짓을 사랑하는구나. 너 속이는 혀야, 너는 온갖 해치는 말을 좋아하는구나." (시 52:1a, 2-4)

 다윗은 시편 52편에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었다. "하나님께서 너를 영원히 멸망하실 것이다.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실 것이다." (시 52:5)

다윗은 시편 52편에서 주님께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올리브 나무처럼, 영원히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의지하겠다. 주께서 이를 행하셨기 때문에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드리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기 때문에 주의 성도들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에 희망을 둘 것이다." (시 52:8-9)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들이 죽은 것은 나의 책임이오" (22절). 다윗은 두 가지로 이것을 의미했다. 큰 의미로, 다윗이 아히멜렉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사울 앞에서 아히멜렉을 유죄로 만들었고, 이는 다윗이나 그 누구도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작은 의미로는,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제사장을 사울 앞에서 취약하게 만들었다.

다윗의 거짓말이 아히멜렉과 다른 제사장들을 직접 죽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적어도 그는 아히멜렉이 더 큰 명예를 가지고 죽지 못하도록 하였다. 아히멜렉이 다윗과 사울의 갈등을 알았다면, 다윗과 함께 서서 더 큰 명예를 걸고 죽는 길을 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사무엘서와 시편에서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거짓말을 한 뒤에, 주께 마음을 돌려 용서를 구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윗은 다시 회복했지만, 거짓말에서 나온 나쁜 열매가 남아 있었고 이제 다윗은 그 나쁜 열매를 보고 맛보게 되었다.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할 것이오" (23절). 다윗은 이미 살해당한 제사장들을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는 그 일에 대하여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주님께 용서를 구했다. 이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의 앞에 있는 살아남은 제사장 아비아달을 보호하는 것뿐이다.

오늘 구절들은 내용도 길고 중요해서 enduringword.com의 내용을 번역.편집해서 올립니다. 사무엘상 공부를 통해 다윗이라는 사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의 도망자 인생은 또 어떻게 이어질까요?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1-samuel-22/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WEB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따라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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