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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히브리서(Hebrews)7:20-28(온전한 우리의 대제사장)

by 미류맘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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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시편의 기록을 근거로 하나님의 맹세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님을 증언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인이신 예수님이 왜 우리에게 합당하고 율법으로 임명된 제사장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지 설명합니다.

 

20. And inasmuch as He was not made priest without an oath
21. (for they have become priests without an oath, but He with an oath by Him who said to Him:

“The LORD has sworn
And will not relent,
‘You are a priest forever
According to the order of Melchizedek’”),

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히브리서 7:20-21. 하나님의 맹세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20. 또 예수께서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신 것은 아닙니다. 20.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맹세로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님께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는 맹세하시고
변하지 않으실 것이다,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에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다'"), 

"예수께서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신 것은 아닙니다" (20절). 예수님의 제사장직은 맹세로 세워졌습니다. 시편은 기록합니다: "여호와는 맹세하시고 변하지 않으실 것이다.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다'" (시 110:4). 그러나 아론 서열의 제사장들은 인격이나 하나님의 맹세가 아닌 세습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맹세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22. By so much more Jesus has become a surety of a better covenant.
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히브리서 7:22 예수: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인

22. 이렇게 많은 것을 통해 예수께서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인이 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보증인이 되셨습니다" (22절). 고대 그리스어로 번역된 보증인(egguos)은 담보를 주고 지불을 보증하기 위해 대출에 서명하거나, 죄수를 위해 보석을 하는 사람을 묘사했다. 예수님 자신이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인이다.

더 좋은 언약: 옛 언약에는 중재자(모세)가 있었지만, 언약의 백성들을 보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옛 언약 아래에서 계속 실패했다. 그러나 새 언약인 더 좋은 언약은 우리를 대신해서 언약을 보증하는 공동 서명자가 있었다. 그러므로 새 언약은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일에 달려 있다. 그는 보증인이지만 우리는 아니기 때문이다.

언약: 언약(고대 그리스어 diatheke)을 뜻하는 단어는 '언약(syntheke)'을 말하는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다. diatheke의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마지막 유언과 성명"이라는 의미에서 "성명"이라는 개념에 더 가깝다. 언약이 두 명의 동등한 당사자들이 도달하는 합의로 생각될 수 있지만, 아마도 저자는 유언자가 유언장을 제시한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하는 것 같다. 우리가 예수를 통해 하나님과 만나는 '합의'는 우리가 하나님과 협상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조건을 제시했고, 우리는 그 조건을 받아들이거나 거절할 것이다.

이렇게 많은 것을 통해: 이렇게 많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뛰어난 우월성으로 그가 가치 있고 우리의 보증인이 될 수 있으며, 더 좋은 언약의 공동 서명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학자의 설명에 의하면 이 언약의 계약에는 마치 '갑(하나님)'과 '을(우리)' 사이에 중재자이신 '병(예수님)'이 있으며, '을'은 우리는 결정할 위치에 있지 않고 중재자이신 '병(예수님)'이 제시하는 조건을 받아들일 것인가 거절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런 이유로 학자는 이 언약은 쌍방향의 언약보다는 일방적인 성명에 가깝다고 설명합니다.


23. Also there were many priests, because they were prevented by death from continuing.
24. But He, because He continues forever, has an unchangeable priesthood.
25. Therefore He is also able to save to the uttermost those who come to God through Him, since He always lives to make intercession for them.

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히브리서 7:23-25. 영원히 구원하시는 제사장이신 예수

23. 제사장들은 죽음으로 계속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많은 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24. 그러나 예수께서는 영원히 계시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사제직을 가지셨습니다. 25. 그러므로 예수는 자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영원히 구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항상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해 중재하시기 때문입니다.

"많은 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23절). 모세의 율법 아래 사제들은 죽음으로 지속될 수 없었기 때문에 계속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죽지 않으시고 변함이 없으신 예수님은 영원한 대제사장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대신할 '나쁜 사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는 자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 (25a절). 이는 예수님이 누구를 구원하실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것은 아들(예수) 안에 살면서 아버지(하나님)와 친교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것은 또한 우리가 구원을 위해 어디로 와야하는 지(즉, 하나님에게)를 보여준다. 교회에 오는 것과 하나님에게 오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그러므로 예수는 자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영원히 구원할 수 있습니다 (히 7:25, 이미지 소스: https://www.bible.com/)

"영원히 구원할 수 있습니다" (25b절). 예수님 제사장직의 변치 않는 본성은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이 변치 않고 영원하며 안정됨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영원한 우리의 대제사장이시기에 끝까지(영원히) 구원하실 수 있다.

주님은 항상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해 중재하시기 때문입니다" (25c절).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항상 살아계셔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것을 아는 것은 우리에게 힘을 준다. 이것은 포기하고 싶은 사람에게 놀라운 격려이다.

누가복음 22장 31-32절은 예수가 자기 백성을 위해 중재한 예를 제시한다. "시몬아, 시몬아! 사탄이 너를 밀을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했으나, 나는 네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였다. 그러니 네가 나에게 돌아온 후에 네 형제들을 굳게 하여라." 예수님은 시련에 빠진 우리를 사탄의 비난에 맞서 강해지도록 기도하신다.


26. For such a High Priest was fitting for us, who is holy, harmless, undefiled, separate from sinners, and has become higher than the heavens;
27. who does not need daily, as those high priests, to offer up sacrifices, first for His own sins and then for the people’s, for this He did once for all when He offered up Himself.
28. For the law appoints as high priests men who have weakness, but the word of the oath, which came after the law, appoints the Son who has been perfected forever.

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히브리서 7:26-28. 죄가 없으신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

26. 그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예수께서는 거룩하고, 순결하고, 죄인들과 구별되며, 하늘보다 더 높아지셨습니다. 27. 다른 대제사장들처럼 먼저 자기 죄를 위하여 그리고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으십니다. 이를 위해 그분은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려서 단번에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대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그러나 율법 후에 나온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26a절). 모세의 율법 아래 있는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은 인성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예수는 거룩하고, 흠이 없고, 죄인들과 구별되어 있다. 예수님은 어떤 지상의 제사장보다 인격적으로 훨씬 뛰어나시다.

"하늘보다 더 높아지셨습니다" (26b절). 두 가지 사실은 예수의 완벽한 성격을 증명한다. 첫째, 하늘에서의 영광. 둘째, 다른 제사장들은 매일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제물을 바쳤으나, 예수님은 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다.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려서" (27절). 제사장은 제물을 가져다가 제단에 바칠 수 있다. 그러나 예수는 제사장이자 제물이었다. 이것은 최고의 제사장이 하나님 아버지께 드린 최고의 희생이다.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대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28절). 모세의 율법 아래서 제사장들은 항상 약점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예수는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이시다. 그는 온전한 대제사장이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위해 자신을 온전한 제물로 바칠 수 있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온전한 대제사장이 되실 자격을 온전히 갖추셨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hebrews-7/
볼드체의 영문 번역은 WEB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 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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