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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사무엘하(2 Samuel)12:1-14(책망과 회개)

by 미류맘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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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이 다윗을 찾아가 두 사람의 비유를 통해 그의 죄를 알리려 하나, 다윗은 그 이야기가 자신임을 모르고 그 남자를 비난합니다. 나단이 '왕이 바로 그 사람!'임을 말하자 다윗은 회개하고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 그리고 심판을 선고합니다.

 

1. Then the LORD sent Nathan to David. And he came to him, and said to him: “There were two men in one city, one rich and the other poor.
2. “The rich man had exceedingly many flocks and herds.
3. But the poor man had nothing, except one little ewe lamb which he had bought and nourished; and it grew up together with him and with his children. It ate of his own food and drank from his own cup and lay in his bosom; and it was like a daughter to him.
4. And a traveler came to the rich man, who refused to take from his own flock and from his own herd to prepare one for the wayfaring man who had come to him; but he took the poor man’s lamb and prepared it for the man who had come to him.”

나단의 책망과 다윗의 회개

1.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
2.  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3.  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4.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하니

사무엘하 12:1-4. 선지자 나단의 비유

(개인 번역) 1. 주님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셨다. 나단은 다윗에게 가서 말했다.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부자였고, 다른 사람은 가난했습니다. 2. 부자에게는 양과 소가 아주 많았습니다. 3. 그러나 가난한 사람에게는 자기가 사서 기른 작은 암양 한 마리뿐이었습니다. 그 어린 양은 그의 아이들과 함께 자랐습니다. 그 양은 그가 먹는 것을 먹고, 그의 잔으로 마시고, 그의 품에 누웠습니다. 이렇게 그 양은 주인의 딸과도 같았습니다. 4. 그런데 부자에게 어떤 나그네가 왔습니다. 그 부자는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먹을 것을 준비하기 위해 자기의 양 떼나 소 떼에서 잡지 않고, 가난한 사람의 양을 빼앗아서 자기를 찾아온 사람에게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주님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셨다 (1a절): 11장은 하나님의 경고로 끝났습니다: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삼하 11:27).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이 침묵하셨을까요? 학자는 창세기 '사람의 죄악'의 구절을 인용하며 설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회개하지 않는 죄인에게 영원히 말씀하실 것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창세기에서 말씀하셨다: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창 6:3). 우리가 성령의 확신을 듣거나 느낄 때, 우리는 즉시 그것에 응답해야 한다. 성령이 항상 거기에 있는 것은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었는데 (1b절): 나단은 '한 성읍에 사는 두 사람'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당시에 어린 양을 애완동물로 기르는 것이 흔했기 때문에 나단은 그의 친구 다윗에게 어린 양의 이야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7장에서도 나다는 다윗의 친구로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를 원하는 다윗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 성읍에 사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부자는 다윗을 가난한 사람은 우리아를 말합니다. 다윗에게 온 나그네 우리아를 대접하기 위해 자신의 양이나 소를 잡지 않고 나그네의 양을 빼앗아 음식을 만든 이야기입니다. 부자가 한 일을 자신의 것이 아닌 남의 소유를 훔친 도둑질이었습니다. 다윗은 우리아에게서 자신의 것이 아닌 어린 양(그의 아내 밧세바)을 빼앗았습니다. 그러나,


5. So David’s anger was greatly aroused against the man, and he said to Nathan, “As the LORD lives, the man who has done this shall surely die!
6. And he shall restore fourfold for the lamb, because he did this thing and because he had no pity.”

5.  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6.  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한지라

사무엘하 12:5-6. 비유 속의 남자를 비난하는 다윗

(개인 번역) 5. 다윗이 그 사람에게 크게 화가 나서 나단에게 말하였다. '주님이 살아 계심에 맹세하지만, 그런 일을 한 사람은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6. 그리고 그가 불쌍히 여기지 않고 그런 일을 하였으니, 그 어린 양에 네 배로 갚아야 합니다."

다윗이 그 사람에게 크게 화가 나서 (5절): 다윗은 나단의 비유가 자신을 가르키고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자 바로 분노하며 자신의 이름으로'사형'을 선고합니다. 그가 '주님이 살아 계심에 맹세'하면서 크게 화를 낸 이유는 스스로의 죄의식 때문이었을까요? 그리고 벌로는 부족하여 금전적으로 훔친 어린 양의 네 배를 갚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학자는 그 근거를 설명합니다.

어린 양에 네 배로 갚아야 합니다 (6절): 이것다윗의 죄와 굳은 마음으로 성경에 대한 지식이 줄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는 성경이 양을 훔치는 자에 대해 말하는 것을 바로 알았다: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한 마리에 소 다섯 마리로 갚고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로 갚을지니라" (출 22:1)


7. Then Nathan said to David, “You are the man! Thus says the LORD God of Israel: ‘I anointed you king over Israel, and I delivered you from the hand of Saul.
8. I gave you your master’s house and your master’s wives into your keeping, and gave you the house of Israel and Judah. And if that had been too little, I also would have given you much more!
9. Why have you despised the commandment of the LORD, to do evil in His sight? You have killed Uriah the Hittite with the sword; you have taken his wife to be your wife, and have killed him with the sword of the people of Ammon.’”

7.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8.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사무엘하 12:7-9. 나단의 책망: 왕이 바로 그 사람!

(개인 번역) 7. 나단이 다윗에게 말했다. "왕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를 기름 부어서 사울의 손에서 구해 주었다. 8. 나는 네 주인의 집을 너에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안겨 주었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너에게 주었다.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다면, 나는 너에게 더 많은 것을 주었을 것이다! 9. 그런데 왜 너는 여호와의 명령을 멸시하고 내가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너는 헷 사람 우리아를 칼로 죽이고, 그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고, 그를 암몬 사람의 칼로 죽게 하였다.'"

왕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7절): 다윗이 나단의 비유를 듣고, 비유 속의 남자의 죄악은 발견하지만 자신의 죄악을 알지 못합니다. 그런 다윗을 향해 나단은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고 '왕이 바로 그 사람'임을 선포합니다. 이 시점에서 다윗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해야 했습니다. 그는 나단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의 죄를 조목조목 설명하시는 것을 들을 때까지 침묵합니다.

나단이 다윗에게 말했다. "왕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삼하 12:7 , 이미지 소스: https://dailymasses.blogspot.com/)

나는 너를 기름 부어서... 구해 주었다. 나는 ... 너에게 주고... 주고... 주었다.... 나는 너에게 더 많은 것을 주었을 것이다! (7-8절): 나단을 통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베푸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또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에게 준 것이) 부족하였다면... 더 많은 것을 주었을 것이다!" 다윗은 너무나 많은 것을 주님에게서 받았을까요? 받은 것이 부족해서 그 스스로가 죄를 찾아 나섰으니 말입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왜 너는 여호와의 명령을 멸시하고 내가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9절): 값없이 퍼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다윗은 악으로 갚았습니다. 그가 범한 악행을 하나님은 나열하십니다. "너는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고, 그 아내를 빼앗아... "  다윗은 나단의 비유를 듣고 분노하였으나, 이야기 속의 남자와 자신을 연결시키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네가 바로 그 사람이다!" 말씀하십니다.


10. “Now therefore, the sword shall never depart from your house, because you have despised Me, and have taken the wife of Uriah the Hittite to be your wife.”

10.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사무엘하 12:10. 다윗의 벌

(개인 번역) 10. 그러므로 네가 나를 멸시하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으므로, 칼이 네 집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나를 멸시하고(10a절): 앞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여호와의 명령을 멸시하고"(12:9). 하나님의 명령을 멸시함으로 하나님을 멸시했다고 나단을 설명합니다. 직장에서 상사의 명령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상사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과 같은 원칙입니다. 따라서,

칼이 네 집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10b절): 하나님은 다윗의 죄에 대한 벌을 선고하십니다. 그의 죄는 '하나, 하나님의 명령을 멸시하고; 둘, 신실한 부하 우리아를 죽이고; 셋, 그의 아내를 빼앗아 자신의 아내로 삼은 것'임을 명확히 하십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 그의 가족들 사이에서 폭력과 유혈사태가 계속될 것임을 통지하십니다. 이미 용서받을 수 없는 죄는 일어났고, 그에 대한 벌을 선고하십니다. 학자의 네 배의 보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다윗은 나단의 비유에 나오는 사람에게 네 배의 보상을 요구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네 명의 아들(밧세바의 아들, 암논, 압살롬, 아도니아)에게서 우리아에게 네 배로 돌려주셨다. 

앞에서 다윗은 요압을 통해 신실한 우리아를 죽이고 요압을 위로하였습니다: "이 일로 걱정하지 말라.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삼키기 때문이다" (삼하 11:25)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그 정의의 칼날이 바로 다윗 자신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하나님은 밧세바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그녀를 '우리아의 아내'라고 부르시면서, 다윗이 범한 죄악을 상기시키십니다. 


11. “Thus says the LORD: ‘Behold, I will raise up adversity against you from your own house; and I will take your wives before your eyes and give them to your neighbor, and he shall lie with your wives in the sight of this sun.
12. For you did it secretly, but I will do this thing before all Israel, before the sun.’”

11.  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12.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사무엘하 12:11-12. 다윗의 재앙

(개인 번역) 11.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보아라, 내가 너와 너의 집에서 재앙을 일으키고, 네가 보는 앞에서 내가 너의 아내들을 빼앗아 너희 이웃에게 줄 것이다. 그가 대낮에 너의 아내들과 동침할 것이다. 12. 너는 이 일을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대낮에 온 이스라엘 앞에서 이 일을 할 것이다.'"

내가 너와 너의 집에서 재앙을 일으키고 (11절): 학자의 설명에 의하면, Living Bible 영어성경은 '재앙(adversity)''반란(rebellion)'으로 번역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던 자가 문제를 일으키면 문제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윗과 그의 집안에 '재앙(반란)'을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재앙을 예고하십니다. 

너의 아내들을 빼앗아 너희 이웃에게 줄 것이다 (11절): 하나님은 '선은 선으로 악은 악으로' 보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이 뿌린 죄의 씨앗을 네 배로 갚으십니다. 하나님은 경고하십니다. '네가 다른 사람의 아내를 범하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너의 아내들을 범할 것이다.' 실제로 이 일은 그 이상으로 성취됩니다.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롬은 반란을 계획하면서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다윗의 후궁들과 동침합니다 (삼하 16:21-22). 그 장소는 다름아닌 아버지 다윗이 처음으로 밧세바를 쳐다보고, 좋아했고, 마음으로 음행 했던 바로 같은 왕궁의 옥상이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압살롬은 이복형 암논이 친누이 다말을 범했을 때, 그를 증오하다가 마침내 암논을 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범죄한 압살롬은 몰락합니다.

너는 이 일을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대낮에 온 이스라엘 앞에서 이 일을 할 것이다 (12절): 다윗은 범죄인 것을 알고 숨어서 이 일(재앙)을 몰래 하였으나, 하나님은 대낮에 이 일을 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이 일들은 다윗이 뿌린 죄악의 씨앗의 네 배로 그와 그의 집안에서 성취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반란(rebellion)' 하였고, 하나님은 다윗이 이해한 대로, 그에게 네 배로 갚으십니다. 


So David said to Nathan, “I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13a.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사무엘하 12:13a. 다윗이 죄를 인정하다

(개인 번역) 13a. 그러자 다윗이 나단에게 말했다.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13a절): 다윗은 지금이야 자신의 죄를 알았을까요? 오랜 침묵 끝에 다윗은 회개합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 다윗의 이 고백은 히브리 원문에서 hata al-Yahweh라는 두 글자에 불과하다. 이 두 단어가 나타내는 마음은 다윗과 사울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준다. 고백은 진실하기 위해서 길 필요는 없다. "가장 큰 슬픔이 항상 가장 언어적인 것은 아니다. 사울은 자신의 죄를 더 크게 고백했지만, 덜 효과적이었다." (Trapp)

  • "말은 매우 적지만, 그것은 철저히 부서진 영혼의 좋은 징조이다. 죄의 변명도, 숨김도, 은폐도 없다. 허점을 찾는 것도, 핑계를 대는 것도, 인간의 나약함을 호소하는 것도 없다. 그는 진실을 부정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솔직하게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Keil and Delitzsch)

다윗은 자신의 죄 앞에서 괴로웠습니다. 나중에 그 시기를 돌아보며 말했듯이, "내가 침묵을 지켰을 때, 온종일 신음하여 내 뼈가 녹아내렸습니다" (시 32:3). 그가 계속해서 자신의 죄를 은폐하려 했다면, 아마도 그는 나단의 목을 베었을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알고 자신의 죄를 알았기 때문에, 고백은 길 필요도 정교한 어휘를 사용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밧세바, 우리아, 아히도벨, 그의 아내들과 자녀들, 그리고 이스라엘을 향한 죄는 매우 컸으나, 주님께 지은 죄가 가장 컸습니다. 학자는 다윗이 명상을 한 후에 자신의 회개하는 마음을 웅변적으로 표현은 시편을 인용합니다.

(개인번역)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주님의 크신 긍휼에 따라 내 죄악을 없애 주소서. 내 죄악에서 나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내 죄에서 나를 깨끗하게 하소서. 나의 죄악을 내가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습니다. 주님께만 내가 범죄 하여 주님의 눈앞에서 악한 짓을 저질렀으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 주님은 옳으시고, 주께서 심판할 때 정당하십니다...  주님은 제물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기뻐하신다면 제가 드렸을 것입니다. 주께서는 번제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제사는 깨어진 심령입니다. 오 하나님, 주님은 깨어지고 깊이 뉘우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시 51:1-4, 16-17)

학자는 말합니다: "시편 51편에 죄에 대한 다윗의 깨달음, 깨끗함에 대한 바람,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에 대한 인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 대한 이해가 각각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아래 시편 51편 공부했던 내용 링크합니다:

 

시편(Psalms)51:1-19(깨어진 왕의 회복)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다윗은 자신의 모든 죄를 고백합니다. 아마도 그의 인생 중 가장 괴로왔던 시기의 이 참회시는 자신의 모든 죄악을 고백하고, 오로지

4miryu.tistory.com


13b. And Nathan said to David, “The LORD also has put away your sin; you shall not die.
14. However, because by this deed you have given great occasion to the enemies of the LORD to blaspheme, the child also who is born to you shall surely die.”

13b.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14.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사무엘하 12:13b-14. 용서와 죄의 결과

(개인 번역) 13b. 나단이 다윗에게 말했다. "주님께서도 당신의 죄를 거두셨으니, 당신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14. 그러나 이 일로 왕께서 여호와의 원수들에게 모욕할 큰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당신에게 태어난 아이가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당신의 죄를 거두셨으니 (13b절): 다윗은 회개했고 하나님은 그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모세 율법에 따라 그는 죽을 죄를 지었지만 나단은 다윗은 죽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다윗이 나단의 비유를 이해하지 못했을 때, 나단은 '바로 그 사람이 왕이십니다!' 말했고, 다윗이 죄를 인정한 후, 그를 바로 용서하시고 치유를 약속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태어난 아이가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14절): 하나님은 다윗의 죄는 용서하셨지만, 그 죄의 모든 결과로부터 다윗을 보호하시지는 않으셨다. 다윗은 밧세바가 낳은 아이의 죽음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죄의 결과에 직면해야 했다.

하나님은 다윗의 죄악을 치유하시기를 원하셨고 죄의 씨를 칼로 잘라내십니다. 그리고 실제로 다시는 다윗이 간음하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다윗을 용서하셨지만 죄의 값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에게 어떤 처벌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2-samuel-12/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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