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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사무엘하(2 Samuel)21:1-14(삼 년의 기근과 해결)

by 미류맘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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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년 동안 기근이 계속되자 다윗은 하나님을 찾고 그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400년 전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기브온 사람들을 학살한 사울의 죄로 다윗은 7명의 사울의 자손을 그들에게 넘깁니다. 그들을 나무에 매달자 기근은 끝납니다.

 

세바의 난이 끝나고 21장은 다른 주제로 시작됩니다. 시작 전에 배경을 찾아보았습니다.

사무엘하 마지막 네 장은 다윗의 통치 말기에 일어난 몇 가지 사건들을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반드시 연대순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1-1절은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알려지지 않은 3년간의 기근을 묘사한다. (자료 참고: https://redeemedmind.com/)

1. Now there was a famine in the days of David for three years, year after year; and David inquired of the LORD. And the LORD answered, “It is because of Saul and his bloodthirsty house, because he killed the Gibeonites.”

다윗이 기브온 사람의 말을 들어 주다

1.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사무엘하 21:1. 삼 년 동안의 기근으로 하나님을 찾는 다윗

(개인번역) 1. 다윗이 왕으로 있을 때, 삼 년 동안 해마다 기근이 있었다. 다윗이 주님께 기도드렸다. 주께서 대답하셨다. "사울과 그의 피 흘리는 집안 때문이다. 그가 기브온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이다."

삼 년 동안 해마다 기근이 있었다 (1a절): 시기에 대한 기록이 없으나 다윗 때의 일입니다. 이례적으로 기근이 삼 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1-2년은 자연현상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삼 년 동안 기근에 시달리다가 다윗은 영적인(초자연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하나님께 그 이유를 묻습니다. 

그가 기브온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이다 (1b절): 하나님이 대답하십니다. "사울의 때에 그가 기브온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이다." 성경을 잘 알고 있던 다윗은 이 말을 듣고 등골이 오싹해졌을 것이라는 학자의 설명입니다. 다윗은 이 지파를 공격하여 죽인 것이 큰 잘못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학자의 배경 설명입니다: 

여호수아의 시대(다윗 시대보다 400여 년 전)에 이스라엘은 이웃 부족인 기브온 사람들을 해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여호수아 9장). 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속여 협정을 맺게 했음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약속을 지키기를 기대하셨다. 사울의 죄는 기브온 사람을 죽이는 것뿐만 아니라, 이 오래되고 중요한 맹세를 어기는 데에도 있었다. 이것은 많은 중요한 원칙을 강조한다:

  • 하나님은 우리가 약속을 지키기를 기대하신다.
  • 하나님은 나라들이 약속을 지키기를 기대하신다.
  • 하나님은 시간의 흐름 때문에 우리의 약속을 지켜야 할 의무를 용서하지 않으신다.
  • 하나님의 교정은 죄가 있은 지 한참 후에 올지도 모른다.

만일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그들의 언약을 지킬 것이라는 큰 기대를 가지고 계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그의 언약을 지키실 것이라는 큰 확신을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의 보좌 둘레에 에메랄드 같은 무지개가 있어 (계 4:3) 하나님 백성과 맺은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신다고 선포한다.

불교에서 업보(業報)라고 하냐요? 우리가 흔히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포괄적인 도덕 법칙으로 이해하고 있는? 그 약속이 기만으로 이루어진 것이든 관계없이 하나님은 그 약속을 우리가 지키기를 기대(아니, 요구)하십니다. 400년 전에 언약한 약속을 사울이 어겨서 그 업보를 다윗이 받고 있습니다. 그것도 속임으로 맺은 언약을 말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과 인간과의 언약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합니다. 

2. So the king called the Gibeonites and spoke to them. Now the Gibeonites were not of the children of Israel, but of the remnant of the Amorites; the children of Israel had sworn protection to them, but Saul had sought to kill them in his zeal for the children of Israel and Judah.

2.  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요 그들은 아모리 사람 중에서 남은 자라 이스라엘 족속들이 전에 그들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위하여 열심히 있으므로 그들을 죽이고자 하였더라 이에 왕이 기브온 사람을 불러 그들에게 물으니라

사무엘하 21:2. 기브온과 다윗의 대화

(개인번역) 2. 그래서 왕은 기브온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자손이 아니라, 아모리 자손 중에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이스라엘 자손은 그들을 보호하겠다고 맹세하였으나, 사울은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에 대한 자신의 열정으로 그들을 죽이려고 하였다.

왕은 기브온 사람들을 불러서 (2a절): 하나님의 대답을 듣고 이유를 알게 된 다윗은 자신이 행할 행동을 합니다. 그는 그들과 결판을 내기 위해 그들을 부릅니다.

사울은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에 대한 자신의 열정으로 그들을 죽이려고 하였다 (2b절): 사울의 경우를 통해, 우리는 열정은 목적과 대상에 따라 선(善)이 될 수도 악(惡)이 될 수도 있음을 배웁니다. 사울의 열정은 죄악이었고, 400년이 지난 다윗 시대에 재앙으로 다가왔습니다. 학자는 '의도와 행동'에 대해 말합니다. 

"이것은 좋은 의도가 나쁜 행동을 용서하지 않는 좋은 예이다. 우리는 종종 우리가 좋은 의도라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나쁜 행동을 용서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의도'와 '행동'을 모두 살펴보십니다.


3. Therefore David said to the Gibeonites, “What shall I do for you? And with what shall I make atonement, that you may bless the inheritance of the LORD?”
4. And the Gibeonites said to him, “We will have no silver or gold from Saul or from his house, nor shall you kill any man in Israel for us.” So he said, “Whatever you say, I will do for you.”
5. Then they answered the king, “As for the man who consumed us and plotted against us, that we should be destroyed from remaining in any of the territories of Israel,
6. let seven men of his descendants be delivered to us, and we will hang them before the LORD in Gibeah of Saul, whom the LORD chose.” And the king said, “I will give them.”

3.  다윗이 그들에게 묻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내가 어떻게 속죄하여야 너희가 여호와의 기업을 위하여 복을 빌겠느냐 하니
4.  기브온 사람이 그에게 대답하되 사울과 그의 집과 우리 사이의 문제는 은금에 있지 아니하오며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는 문제도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하니라 왕이 이르되 너희가 말하는 대로 시행하리라
5.  그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영토 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려고 모해한 사람의
6.  자손 일곱 사람을 우리에게 내주소서 여호와께서 택하신 사울의 고을 기브아에서 우리가 그들을 여호와 앞에서 목 매어 달겠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내가 내주리라 하니라

사무엘하 21:3-6. 다윗의 기브온과의 합의

(개인번역) 3. 다윗이 기브온 자손에게 말하였다. "내가 당신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겠소? 내가 무엇으로 속죄해야 당신들이 주님의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겠소?" 4. 기브온 사람들이 그에게 말했다. "우리와 사울이나 그의 집안과의 문제는 은이나 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사람을 죽일 수는 없습니다." 다윗이 말했다. "그대들이 말하는 대로 내가 들어주겠소." 5. 그러자 그들이 왕에게 말했다. "사울은 우리를 학살하였고 우리에게 음모하여, 우리가 이스라엘의 영토 내에 머물지 못하도록 몰살시키려고 하였습니다. 6. 그의 자손 가운데서 남자 일곱을 우리에게 넘겨주십시오. 그러면 주님이 택하신 사울의 고향인 기브아에서 주님 앞에서 우리가 그들을 매달겠습니다." 왕이 말했다. "그들을 넘겨주겠소."

내가 당신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겠소? (3a절): 기브온 사람들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윗은 조건을 달지 않습니다. 해결할 의지가 확고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원하는 방향으로 안될 경우를 생각해서 제시할 대안을 생각하곤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목적도 명확히 밝힙니다.

내가 무엇으로 속죄해야, 당신들이 주님의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겠소? (3b절)

우리와 사울이나 그의 집안과의 문제는 은이나 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사람을 죽일 수는 없습니다 (4절): 그들은 금전적인 보상이나 직접적인 보복을 원하지 않음을 확실히 합니다. 사울이 얼마나 그들을 학살했는지 모르지만(대량학살 여부?), 그들은 명확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요구합니다.

그의 자손 가운데서 남자 일곱을 우리에게 넘겨주십시오 (6절): 400년 전의 보복을 무고한 7명의 남자를 대상으로 하겠다는 것은 현대를 사는 우리로서는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다윗 시대에 이 요청은 도리에 맞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돈이나 '눈에는 눈' 대신에 사울의 자손을 통해 사울에 대한 정의를 요구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다윗은 조건 없이 동의합니다. 

그들을 넘겨주겠소. (6절)

한 학자는 이 상황을 창세기 아브라함의 말을 인용합니다:

분명히,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해 모든 것을 듣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는 아브라함이 말한 원칙을 믿어야 한다: "온 땅을 심판하시는 이가 공정하게 판단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창 18;25)


7. But the king spared Mephibosheth the son of Jonathan, the son of Saul, because of the LORD’s oath that was between them, between David and Jonathan the son of Saul.
8. So the king took Armoni and Mephibosheth, the two sons of Rizpah the daughter of Aiah, whom she bore to Saul; and the five sons of Michal the daughter of Saul, whom she brought up for Adriel the son of Barzillai the Meholathite;
9. and he delivered them into the hands of the Gibeonites, and they hanged them on the hill before the LORD. So they fell, all seven together, and were put to death in the days of harvest, in the first days, in the beginning of barley harvest.

7.  ○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 서로 여호와를 두고 맹세한 것이 있으므로 왕이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아끼고
8.  왕이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붙잡아
9.  그들을 기브온 사람의 손에 넘기니 기브온 사람이 그들을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 매어 달매 그들 일곱 사람이 동시에 죽으니 죽은 때는 곡식 베는 첫날 곧 보리를 베기 시작하는 때더라

사무엘하 21:7-9. 다윗의 기브온과의 약속 이행

(개인번역) 7. 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서 있었던 여호와를 두고 한 맹세 때문에, 왕은 사울의 손자요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은 아껴서 빼놓았다. 8. 그래서 왕은 아야의 딸 리스바와 사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알모니와 므비보셋을 붙잡고, 사울의 딸 메랍이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인 아드리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다섯을 붙잡아, 9. 그들은 기브온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기브온 사람들은 그들을 주님 앞에서 산 위에 매달았다. 그래서 그들 일곱이 모두 죽었다. 그들이 처형된 것은 추수가 시작될 때, 곧 보리 수확이 시작될 무렵이었다.

왕은... 므비보셋은 아껴서 빼놓았다 (7절): 므비보셋도 그 7명의 명단에 포함되어야 하나 다윗은 요나단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는 그 명단에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브온 사람들의 손에 넘겨 주었다. 기브온 사람들은 그들을 주님 앞에서 산 위에 매달았다. 그래서 그들 일곱이 모두 죽었다. 그들이 처형된 것은추수가 시작될 때, 곧 보리 수확이 시작될 무렵이었다 (삼하 21:9 , 이미지 소스: https://ifiwalkedwithjesus.com/)

기브온 사람들은 그들을 주님 앞에서 산 위에 매달았다 (9절): '주님 앞에서'라는 구절이 들어간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처형을 승인하셨음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앞에 언급한 아브라함이 말한 원칙에 기반한 것이 아닐까요? 학자는 말합니다:

  • 교수형 당하는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는다는 신명기 21장 23절의 약속을 이행했기 때문에 죽음의 방법도 중요했다. 사울의 자손은 사울이 마땅히 받아야 할 저주를 짊어지고, 이스라엘을 기브온 자손에게 죄를 지은 죄에서 구해 주었다.

  • 신명기 21장 23절의 이 약속은 예수님이 그렇게 돌아가신 이유를 설명한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으셔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는 모두 저주를 받은 자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예수님을 포함한 무고한 사람들이(때로는 이 경우와 같이 이름도 모르는) 죽는 것은 자주 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으셔서 십자가에 달리셨듯, 이름 모를 7명의 사람들도 사울의 죄를 대신하여 저주를 짊어지고 이스라엘을 구원합니다. 


10. Now Rizpah the daughter of Aiah took sackcloth and spread it for herself on the rock, from the beginning of harvest until the late rains poured on them from heaven. And she did not allow the birds of the air to rest on them by day nor the beasts of the field by night.
11. And David was told what Rizpah the daughter of Aiah, the concubine of Saul, had done.
12. Then David went and took the bones of Saul, and the bones of Jonathan his son, from the men of Jabesh Gilead who had stolen them from the street of Beth Shan, where the Philistines had hung them up, after the Philistines had struck down Saul in Gilboa.
13. So he brought up the bones of Saul and the bones of Jonathan his son from there; and they gathered the bones of those who had been hanged.
14. They buried the bones of Saul and Jonathan his son in the country of Benjamin in Zelah, in the tomb of Kish his father.
So they performed all that the king commanded. And after that God heeded the prayer for the land.

10.  ○아야의 딸 리스바가 굵은 베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하여 바위 위에 펴고 곡식 베기 시작할 때부터 하늘에서 비가 시체에 쏟아지기까지 그 시체에 낮에는 공중의 새가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이 범하지 못하게 한지라
11.  이에 아야의 딸 사울의 첩 리스바가 행한 일이 다윗에게 알려지매
12.  다윗이 가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서 가져가니 이는 전에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을 길보아에서 죽여 블레셋 사람들이 벧산 거리에 매단 것을 그들이 가만히 가져온 것이라
13.  다윗이 그 곳에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가지고 올라오매 사람들이 그 달려 죽은 자들의 뼈를 거두어다가
14.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사무엘하 21:10-14. 리스바의 철야와 기근의 끝

(개인번역) 10. 그때, 아야의 딸 리스바가 베옷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 그것을 폈다. 그녀는 수확이 시작될 때부터 하늘에서 늦은 비가 내릴 때까지, 낮에는 공중의 새들이 그리고 밤에는 들판의 짐승들이 그들 위에 앉지 못하도록 하였다. 11. 아야의 딸이며 사울의 후궁이었던 리스바가 이렇게 한 일을 다윗은 전해 들었다. 12. 다윗이 길르앗의 야베스 사람들에게서 서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찾아왔다. 전에 블레셋 사람들이 길보아에서 사울과 요나단을 죽인 후, 그들의 시신을 벧산 거리에 매달았는데, 그곳에서 길르앗의 야베스 사람들이 그 시신을 몰래 가져온 것이었다. 13. 다윗이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에서 가져왔다. 그러자 사람들이 매달았던 다른 사람들의 뼈도 거두어들였다. 14. 그들은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인 셀라에 있는 사울의 아버지 기스의 무덤에 합장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왕이 명령한 것을 모두 수행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어주셨다. 

리스바가 베옷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 그것을 폈다...  하늘에서 늦은 비가 내릴 때까지 (10절): 사형 집행을 위해 인도된 일곱 명 중 두 명의 어머니인 리스바는 늦은 비가 올 때까지 밤낮으로 아들들의 시신을 보살핍니다. 비가 내린다는 것은 기근이 끝났음을 의미했습니다. 그리고 정의가 구현되었고 이스라엘이 구원받았습니다. 

'리스바'라는 여인에 관심이 갑니다. 사울의 후궁이었던 그녀는 사울이 전사하기 전에 군대장관 아브넬이 리스바를 취해 왕위 계승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습니다 (아브넬은 동생 아사헬을 죽였다는 이유로 요압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그녀는 사울의 다섯 손자와 자신의 두 아들의 시신을 밤낮으로 짐승들로부터 지켰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시신을 내주어 그들은 사울의 아버지 무덤에 합장됩니다. 

그래도 너무 잔인해 보이는 이 광경은 그들의 시신이 묻히지 않은 채로 남겨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그들이 심판으로 인해 처형되었음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리스바가 '베옷을 바위 위에 폈다'라는 기록으로 매달린 시신은 매장은 안했지만 내려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뼈도 거두어들였다 (13절): 다윗은 마찬가지로 매달려 죽임을 당한 사울과 요나단의 뼈도 찾아옵니다. 그리고 죽임을 당한 7명의 시신을 함께 모아서 사울의 아버지 무덤에 합장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왕이 명령한 것을 모두 수행했다 (14절): 다윗은 이 모든 것을 지시했고 부분적으로 성경에 기록된 원칙에 따라 했다 (민 35:33). 처벌받지 않은 살인의 피가 땅을 더럽히고,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그 나라에서 피를 요구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사는 땅을 더럽히지 마라. 피는 땅을 땅을 더럽히고, 피를 흘린 땅은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민 35:33)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어주셨다 (14절)

 

그리고 기근은 끝났습니다. 뜻은 이해되나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내용입니다. 성경학자들의 성경말씀에 기반한 설명을 정리.번역해서 올립니다. 

BIBLIOGRAPHY:
https://redeemedmind.com/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2-samuel-21/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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