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생을 마감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하나님 없이는 다윗이라는 온전한 지도자가 세워질 수 없었음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다윗의 충성스럽고 용맹했던 세 명의 용사들의 이름과 그들의 업적을 나열합니다.
사무엘하 23:1-4. 하나님의 온전한 왕은?
NKJV 영어번역 | 개인 번역 |
1. Now these are the last words of David. Thus says David the son of Jesse; Thus says the man raised up on high, The anointed of the God of Jacob, And the sweet psalmist of Israel: 2. “The Spirit of the LORD spoke by me, And His word was on my tongue. 3. The God of Israel said, The Rock of Israel spoke to me: ‘He who rules over men must be just, Ruling in the fear of God. 4. And he shall be like the light of the morning when the sun rises, A morning without clouds, Like the tender grass springing out of the earth, By clear shining after rain.’ |
다윗의 마지막 말 1. 이것은 다윗의 마지막 말이다.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한다.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자,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시인이 말한다. 2. "주님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셨다.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임했다. 3.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을 다스리는 자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며 정직해야 한다. 4. 해가 떠오르는 아침의 빛과도 같으며, 구름 없는 아침과도 같고, 비 온 뒤의 깨끗한 햇살로 땅에서 움이 트는 부드러운 풀과도 같다.' |
이것은 다윗의 마지막 말이다: 이것은 다윗이 죽을 때 한 말이 아니라 생을 마감하면서 자신의 마음과 그리움을 표현한 시라고 합니다. 이 또한 아름답고 함축적인 다윗 특유의 지혜의 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학자의 설명입니다:
"여기서 마지막 시 구도가 의도된 것 같다. 그는 산문에서는 많은 단어를 말했을지 모르지만, 운문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Clarke)
"(몇 마디로 함축된 그러나 은혜로 넘치는 시로 그는) 하나님의 유익을 인정하고, 그의 죄를 고백하고, 그의 믿음을 고백하고, 언약에서 자신을 위로하고, 불신자들에게 멸망을 선언한다... 작은 것이 얼마나 큰가!" (Trapp)
이 시편에서 다윗은 자신의 삶이 어떠했는가를 요약합니다:
- 이새의 아들: 그의 시작은 작았습니다. 평범한 농부 이새의 아들 다윗은 그의 평범한 시작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러나,
- 높이 세워진 자: 하나님께서 작은 자를 세우셔서 그를 크게 만드셨습니다.
- 야곱의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자: 하나님께서 보잘것 없는 비천한 농부의 아들을 선택하시고 기름을 부으셔서 그에게 특별한 힘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반역한 그의 아들 압살롬은 백성에 의해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
-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시인: 그의 아름답고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기가 막히는 시는 어린 시절 목동으로 일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시작된 시였습니다.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경험에서 나오는 그의 시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한 그의 삶을 읽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셨다 (2절):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고 자신의 혀로 그 말을 전달했습니다. 사람을 다스리는 지도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정직해야 한다...'
그 오래 전 다윗의 말은 오늘날의 지도자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의 신앙에 관계없이 조물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가? 그것이 없으면 한 나라를 다스릴 지도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것은 그러한 지도자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은 많은 국민이 뽑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극의 시작입니다. 또한 그는,
'...아침의 빛... 구름 없는 아침... 부드러운 풀'과도 같아야 합니다. 다윗의 통치는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축복받은 통치였습니다. 권력의 정점에 서서 밧세바를 향한 정욕으로 그의 삶을 내리막길을 달렸고 자신의 위기뿐 아니라 가족, 아들의 반란, 내란, 그리고 3년간의 기근으로 고통받았습니다. 그 개인의 실수는 그 자신 뿐아니라, 그의 가족과 온 이스라엘에 큰 재앙을 주었습니다.
그 많은 것을 처절하게 경험했기 때문일까요? 그는 한 나라의 지도자가 결국에 어떠해야 하는지 그의 아름다움 시를 통해 표현합니다. '아침의 빛'처럼 청아하고, '구름 없는 아침'처럼 깨끗하고, '비온 뒤에 돋는 부드러운 풀'과 같이 온유해야 함을 그는 노래합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다윗과는 대조적으로 아들 솔로몬의 통치는 완벽해 보였다. 솔로몬은 평화, 큰 번영, 명성과 영광의 통치를 누렸다. 다윗과 솔로몬의 차이점은 하나님과의 다른 관계에서 발견되었다. 다윗의 삶에 대한 열정은 단순히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었고(시 84:10), 솔로몬의 열정은 개인적 향상(왕 3:4~15)이었다. 다윗은 생애 마지막 장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끝까지 인내한 반면 (삼하 23:1-7), 솔로몬은 그의 말년에 하나님을 저버렸다고 말할 수 있다 (왕상 11:4-8).
사무엘하 23:5-7. 영원한 언약을 세우신 하나님
NKJV 영어번역 | 개인 번역 |
5. “Although my house is not so with God, Yet He has made with me an everlasting covenant, Ordered in all things and secure. For this is all my salvation and all my desire; Will He not make it increase? 6. But the sons of rebellion shall all be as thorns thrust away, Because they cannot be taken with hands. 7. But the man who touches them Must be armed with iron and the shaft of a spear, And they shall be utterly burned with fire in their place.” |
5. "나의 집이 하나님과 함께 그렇게 있지 않았으나, 하나님께서 나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모든 일에서 준비되고 안전하게 하셨으니, 이는 나의 구원과 소망이며, 주께서 그것을 크게 하시지 않으실 것인가? 6. 그러나 반항의 아들들은 다 버려질 가시덤불 같으니, 그들은 손으로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7. 그것들을 만지는 사람은 쇠막대나 창자루로 무장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바로 불에 살라 태워질 것이다." |
나의 집이 하나님과 함께 그렇게 있지 않았으나 (5a절): 한글 성경은 다르게 번역하는데, 저는 직역하였습니다. 이 구절에서 저는 다윗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한 나라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하는 자질에 자신이 미치지 못함을 인정하는 것 (그의 통치가 완전한 정의와 완전한 축복에 미치지 못함)을 이해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음을 다윗은 감사합니다. 이는 통치자로서 자신의 완벽함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이 통치자로서 온전하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는 나의 구원과 소망이며... 주께서 그것을 크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구원과 소망은 스스로에게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함에서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그것을 더 크게 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다윗은 나중에 범죄하였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참회를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오고 주님은 그를 받아들이시고 깨끗하게 하시고 다시 사용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올 때 주님은 우리를 받아주십니다. 그때, 우리도 고백할 것입니다.
이는 나의 구원과 소망이며, 주께서 그것을 크게 하시지 않으실 것인가? (5b절)
반항의 아들들은 다 버려질 가시덤불 같으니 (6절): 주님을 거부하는 자들은 가시덤불과 같이 잡을 수 없어 버려질 것입니다. 그들을 다루려면 쇠막대나 창자루로 무장하여야 합니다. 결국 그들은 불에 태워질 것입니다.
그의 아들 솔로몬은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끝은 타락하였습니다. 그의 아들과 같이 다윗의 시작도 창대하였으나, 죄를 짖고 넘어지고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길을 걸었고 축복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성경에는 솔로몬보다 다윗의 이야기로 넘칩니다. 둘 다 인간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인류의 위대한 왕들이었지만, 하나는 실패로 하나는 성공으로 삶을 마감합니다. 성경은 다윗을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두드러진 조상으로 기록합니다.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소개하면서 시작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 1:1)
8. These are the names of the mighty men whom David had: Josheb-Basshebeth the Tachmonite, chief among the captains. He was called Adino the Eznite, because he had killed eight hundred men at one time.
9. And after him was Eleazar the son of Dodo, the Ahohite, one of the three mighty men with David when they defied the Philistines who were gathered there for battle, and the men of Israel had retreated.
10. He arose and attacked the Philistines until his hand was weary, and his hand stuck to the sword. The LORD brought about a great victory that day; and the people returned after him only to plunder.
11. And after him was Shammah the son of Agee the Hararite. The Philistines had gathered together into a troop where there was a piece of ground full of lentils. So the people fled from the Philistines.
12. But he stationed himself in the middle of the field, defended it, and killed the Philistines. So the LORD brought about a great victory.
다윗의 용사들
8.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
9.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 중의 한 사람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거기에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고
10. 그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그의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 그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11. ○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기가 올라 거기 녹두나무가 가득한 한쪽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2. 그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들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사무엘하 23:8-12. 다윗의 세 명의 용사들
(개인번역) 8.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은 군지휘관들 가운데서 우두머리이다. 그는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불렸는데,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죽였기 때문이다. 9.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다. 그는 블레셋 사람들과 싸울 때 다윗과 함께 있었던 세 명의 용사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블레셋 사람들이 싸움터에서 모였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후퇴했었다.10. 그때 엘르아살이 일어나서 블레셋 사람을 치니, 그의 손이 피곤해서 그의 손이 칼에 붙을 때까지 공격하였다. 그 날 여호와께서 크게 승리하게 하셨다. 백성들은 돌아와 그를 따라다니며 약탈하였다. 11. 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이다. 블레셋 사람들은 팥으로 가득 찬 밭에서 무리를 지어 모여 있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블레셋 사람들로부터 도망쳤다. 12. 그러나 삼마는 밭 한가운데에 서서, 그 밭을 지키고, 블레셋 사람들을 죽였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큰 승리를 주셨다.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8절): 다윗이 그 모든 일을 이룬 것은 그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들 없는 다윗은 아무것도 아니었고, 다윗 없는 그들도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추종자가 없는 지도자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처음에 아둘람 동굴에 모일 때는 어중이떠중이들이었습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환난 중에 있는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모든 사람들이 다윗에게 모였다. 다윗이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이 사백 명 가량 되었다" (삼상 22:1-2)
다윗이 가장 어려움에 처할 때 만난 사람들의 이름이 나열됩니다. 그들은 다윗에게 끝까지 충성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단번에 팔백 명을 죽였다는 아디노, 다윗의 용사들의 우두머리였던 엘르아살, 삼마 등의 전설 같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윗의 승리는 그의 추종자들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13. Then three of the thirty chief men went down at harvest time and came to David at the cave of Adullam. And the troop of Philistines encamped in the Valley of Rephaim.
14. David was then in the stronghold, and the garrison of the Philistines was then in Bethlehem.
15. And David said with longing, “Oh, that someone would give me a drink of the water from the well of Bethlehem, which is by the gate!”
16. So the three mighty men broke through the camp of the Philistines, drew water from the well of Bethlehem that was by the gate, and took it and brought it to David. Nevertheless he would not drink it, but poured it out to the LORD.
17. And he said, “Far be it from me, O LORD, that I should do this! Is this not the blood of the men who went in jeopardy of their lives?” Therefore he would not drink it. These things were done by the three mighty men.
13. ○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4.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사무엘하 23:13-17. 아둘람 동굴에서의 일화
(개인번역) 1. 삼십 명의 으뜸 되는 용사들 가운데 세 사람이 추수 때에 내려가서, 아둘람 동굴에 있는 다윗에게로 왔다. 블레셋 군대는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쳤다. 14. 그때, 다윗은 요새에 있었고,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는 베들레헴에 있었다. 15. 다윗이 간절히 원하여 말하였다."누가 베들레헴 성문 옆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한 모금 마시게 해 줄 수 있겠느냐?." 16. 세 명의 용사가 블레셋 사람들의 진을 뚫고 들어가서, 성문 옆에 있는 베들레헴의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가, 그것을 가져다가 다윗에게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마시지 않고, 여호와께 부어 드렸다. 17. 그리고 다윗이 말했다. "주님, 제가 이 물을 어찌 마시겠습니까! 이것은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닙니까!" 그래서 그는 그 물을 마시지 않았다. 이 세 용사들이 바로 이런 일을 했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옆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한 모금 마시게 해 줄 수 있겠느냐? (15절): 다윗이 블레셋과의 전쟁 중이나 그 이후에 아둘람 동굴에서 지냈던 암울한 시절의 이야기가 기록됩니다. 목이 마른 다윗은 용사들에게 물을 부탁했고, 용사들은 적진을 뚫고 물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는 그것을 마시지 않고, 여호와께 부어 드렸다 (16절):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그 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2-samuel-23/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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