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불타는 용광로 속에 세 유대인들이 던져지지만, 그 안에서 하나도 다치지 않고 네 명이 걸어다니는 것을 느부갓네살은 목격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세 젊은이를 바빌론에서 더 높은 자리로 승진시킵니다.
19. Then Nebuchadnezzar was full of fury, and the expression on his face changed toward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He spoke and commanded that they heat the furnace seven times more than it was usually heated.
20. And he commanded certain mighty men of valor who were in his army to bind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and cast them into the burning fiery furnace.
21. Then these men were bound in their coats, their trousers, their turbans, and their other garments, and were cast into the midst of the burning fiery furnace.
22. Therefore, because the king’s command was urgent, and the furnace exceedingly hot, the flame of the fire killed those men who took up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23. And these three men,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fell down bound into the midst of the burning fiery furnace.
세 친구를 풀무불에 던지다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다니엘 3:19-23. 용광로 속에 던져진 세 유대인들
(개인번역) 19. 느부갓네살은 크게 분노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해 얼굴빛이 달라졌다. 그리고 용광로를 보통 때보다 일곱 배나 더 뜨겁게 하라고 명령했다. 20. 그리고 그의 군대에 있는 힘센 용사 몇 명에게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묶어 그들을 불타는 용광로에 던지라고 하였다. 21. 그러자 그들은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묶여서 불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졌다. 22. 왕의 명령이 그렇게 급했고 용광로가 매우 뜨거웠으므로, 그 불길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들을 태워 죽였다. 23. 그리고 시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이 세 사람은 묶인 채 불타는 용광로 속에 떨어졌다.
느부갓네살은 크게 분노하여 (19절): 자신이 세운 신상에 절하는 것에 '왕께 답할 필요가 없다'라고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단번에 거절한 후의 일입니다. 그들에게 극렬하게 분노한 느부갓네살은 얼굴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죽음을 코 앞에 둔 극도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그 젊은이들은 그들의 신앙고백에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스퍼전은 우리의 시대에 그러한 용기를 잃은 사람들의 공포를 웅변적으로 묘사합니다:
"또한 사람에 대한 두려움에 굴복함으로써 당신은 스스로를 비하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리스도를 부끄러워하던 사람이 스스로 부끄러워할 날이 올 것이다. 그는 자기의 죄 많은 머리를 어디에 숨길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를 봐라! 그가 바로 저기 있다! 자신의 주인을 부인한 배신자! 그리스도는 침을 뱉음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혔고... 이 사람은 은화 몇 개를 얻고 동료들 사이에서 존경받기 위해, 그는 구원자에게 등을 돌리고 자신의 주님을 팔았다. 이제 자신에 대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누가 그를 용서할 수 있을까? 천사들은 그를 영광의 주님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으로 낙인찍는다. 그는 수치심과 영원한 경멸의 옷을 입고 있다. 지옥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조차 그를 멀리한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심지어 그보다 더 정직했기 때문이다. 내 앞에 바로 이런 사람이 있다! 나는 그의 비겁함에 대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를 고발한다! 주님, 그가 나와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게 하시고, 은혜로운 구세주의 손에서 겸손하게 용서를 구하도록 하소서!" (Spurgeon)
겉옷... 을 입은 채 묶여서 불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졌다 (23절): 극도로 분노한 느부갓네살은 이 세 젊은이를 당장 그들이 입고 있던 옷 채로 용광로 안에 집어던집니다. 그 불길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그를 불구덩이에 던진 용사들은 죽습니다. 그런데,
24. Then King Nebuchadnezzar was astonished; and he rose in haste and spoke, saying to his counselors, “Did we not cast three men bound into the midst of the fire?” They answered and said to the king, “True, O king.”
25. “Look!” he answered, “I see four men loose, walking in the midst of the fire; and they are not hurt, and the form of the fourth is like the Son of God.”
왕이 세 친구를 높이다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다니엘 3:24-25. 용광로 속에서 살아 있는 네 명의 사람들
(개인번역) 24. 그때 느부갓네살 왕은 깜짝 놀라 급히 일어나서 그의 보좌관들에게 말했다. "우리가 묶어서 불 가운데로 던진 사람이 셋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대답했다. "왕이시여! 맞습니다." 25. "보아라!" 왕은 말했다. "내가 보니 묶이지 않은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걸어 다니고 있고, 그들은 다치지 않았다. 네 번째 사람의 모습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다!"
느부갓네살 왕은 깜짝 놀라 (24절): 그들을 불 속에 던진 용사들을 타서 죽었는데 그 안에서 놀라운 광경이 목격됩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70인역 성서는 다니엘서 3장 24절에서 느부갓네살이 용광로에서 찬양 소리를 듣었다고 말한다. 우리는 왕이 그들을 용광로에 던져 넣었고, 그들이 바로 태워질 것이라고 믿고 두 번 볼 필요도 없었다고 상상할 수 있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걸어 나가던 그가 용광로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바로 멈춘다. 그는 극도의 열기로부터 안전한 거리에서 안을 들여다보았고,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용광로에서의 이 노랫소리가 사실이라면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찬양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행 16:25)."
네 번째 사람의 모습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다! (25b절): 느부갓네살은 불 속에서 걷고 있는 네 사람을 봅니다. 네 번째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었다고 그는 증언합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느부갓네살은 증언합니다. 자신이 목격한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말이지요. 스퍼전은 하나님의 백성은 종종 용광로 안에 있고, 비록 그것들은 다른 종류의 용광로이지만 우리의 삶에서 비슷한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사람이 준비하는 용광로
- 사탄이 준비하는 용광로
-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용광로
묶이지 않은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걸어다니고 있었다 (25a절)
불 속에서 네 사람은 자유로웠습니다. 불은 그들을 묶은 밧줄만 태웠고, 그들은 자유롭게 걸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용광로 안에 있던 적이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 그 안에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 용광로는 사람, 사탄, 하나님 중 누가 준비한 것일까요?
26. Then Nebuchadnezzar went near the mouth of the burning fiery furnace and spoke, saying,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servants of the Most High God, come out, and come here.” Then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came from the midst of the fire.
27. And the satraps, administrators, governors, and the king’s counselors gathered together, and they saw these men on whose bodies the fire had no power; the hair of their head was not singed nor were their garments affected, and the smell of fire was not on them.
26.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다니엘 3:26-27. 용광로 속에서 살아있는 젊은이들
(개인번역) 26. 느부갓네살이 활활 불타는 용광로 어귀 가까이 가서 말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너라!" 그러자 시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왔다. 27. 총독과 지방장관과 행정관과 왕의 고문들이 모두 모여서 그들을 보았는데, 불이 그들의 몸을 다치지 못하게 했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않았고, 겉옷도 변하지 않았고, 불에 탄 냄새도 그들에게 없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26절):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 느부갓네살은 세 명의 유대인들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면서 그들의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모든 고위 간부들이 모여서 그들을 보았는데 불로 그들은 머리털 하나 상하게 하지 않았음을 목격합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이 전체 설명은 대재앙 기간 동안 이스라엘의 미래를 보여준다.
- 느부갓네살은 전 세계를 하나의 우상숭배 종교로 강요하는 적그리스도와 같다.
- 느부갓네살의 신상은 온 땅에게 숭배하도록 명령하는 요한계시록 13장에 묘사된 짐승과 비슷하다.
- 불타는 용광로는 마치 대재앙과 같아서, 유대인들에게 큰 고난이 될 것이다.
- 유대인 세 사람은 고난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 이스라엘과도 같다.
- 불에 타 죽은 사형 집행자들은 재림 때 예수께서 죽일 적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사람들과 같다.
- 신비스럽게 자리에 없는 다니엘은 교회와 같고, 이 엄청난 시련의 시기에 참석하지 않는다.
28. Nebuchadnezzar spoke, saying, “Blessed be the God of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who sent His Angel and delivered His servants who trusted in Him, and they have frustrated the king’s word, and yielded their bodies, that they should not serve nor worship any god except their own God!”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다니엘 3:28. 하나님을 찬양하는 느부갓네살
(개인번역) 28. 느부갓네살이 말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네고의 하나님을 찬송하여라. 그는 그의 천사를 보내시고, 그를 믿는 그의 종들을 구원하셨다. 이들은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자신의 몸을 바쳐, 그들 자신의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도 절하지도 않았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네고의 하나님을 찬송하여라 (28절): 느브갓네살은 자신의 하나님이 아닌 세 젊은이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앞에서 그는 물었습니다: "어느 신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겠느냐?" (15절) 이제 그는 그들의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됩니다:
- 그는 유대인들의 하나님이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네고의 하나님)
- 그는 구세주를 보내신 하나님이다 (그의 천사를 보내신)
- 그는 위대한 능력의 하나님이다 (그의 종들을 구원한)
- 그는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이다 (그를 믿는)
- 그는 완전히 항복할 가치가 있는 하나님이다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자신의 몸을 바친)
- 그는 온전한 충성을 요구하는 하나님이다 (자신의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도 절하지도 않는)
이들은... 자신의 몸을 바쳐 (28절):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네고 세 젊은이는 몸과 마음과 영혼 모두를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 완전한 복종이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문자 그대로 '살아 있는 제물'로 그들은 자신은 하나님께 바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롬 12:1-2)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 안에서 자신의 이상화된 신상에 굴복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마치 느부갓네살이 스스로 금 신상을 세우고 모든 백성들에게 그것에게 절하라고 명령했듯). 그 유혹에 굴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가지고 저항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이 말하듯, 변화를 받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9. “Therefore I make a decree that any people, nation, or language which speaks anything amiss against the God of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shall be cut in pieces, and their houses shall be made an ash heap; because there is no other God who can deliver like this.”
30. Then the king promoted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in the province of Babylon.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다니엘 3:29-30. 명령을 내리는 느부갓네살
(개인번역) 20. 그러므로 나는 명령을 내린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어떤 백성이나 나라가 다른 언어로 말하는 뭇 백성들은 모두 그 몸이 조각나고 그들의 집은 쓰레기 더미가 될 것이다. 이처럼 사람을 구원할 그 어떤 다른 하나님도 없음이다." 30. 그래서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빌론 지방에서 더 높은 자리에 앉혔다.
그러므로 나는 명령을 내린다 (29절):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느부갓네살은 모든 백성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그는 세 명의 젊은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눈으로 보았고 스스로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빌론 지방에서 더 높은 자리에 앉혔다 (30절)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daniel-3/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엄마의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니엘(Daniel)4:19-37(하나님을 찬양하는 느부갓네살) (1) | 2022.11.11 |
---|---|
다니엘(Daniel)4:1-18(한 나무에 대한 꿈) (0) | 2022.11.10 |
다니엘(Daniel)3:1-18(그것이 사실이냐?) (0) | 2022.11.09 |
다니엘(Daniel)2:31-49(왕의 꿈을 해석하는 다니엘) (0) | 2022.11.08 |
다니엘(Daniel)2:24-30(왕 앞에 선 다니엘) (0) | 2022.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