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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다니엘(Daniel)4:19-37(하나님을 찬양하는 느부갓네살)

by 미류맘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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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의 꿈의 해몽을 통해 그의 흥망성쇠에 대해 설명하고, 회개하라고 충고합니다. 그러나 다시 자신의 영광에 취한 그는 가장 비천해진 후, 정해진 시간이 되어서야 회개하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9. Then Daniel, whose name was Belteshazzar, was astonished for a time, and his thoughts troubled him. So the king spoke, and said, “Belteshazzar, do not let the dream or its interpretation trouble you.” Belteshazzar answered and said, “My lord, may the dream concern those who hate you, and its interpretation concern your enemies!
20. The tree that you saw, which grew and became strong, whose height reached to the heavens and which could be seen by all the earth,
21. whose leaves were lovely and its fruit abundant, in which was food for all, under which the beasts of the field dwelt, and in whose branches the birds of the heaven had their home;
22. it is you, O king, who have grown and become strong; for your greatness has grown and reaches to the heavens, and your dominion to the end of the earth.
23. And inasmuch as the king saw a watcher, a holy one, coming down from heaven and saying, ‘Chop down the tree and destroy it, but leave its stump and roots in the earth, bound with a band of iron and bronze in the tender grass of the field; let it be wet with the dew of heaven, and let him graze with the beasts of the field, till seven times pass over him’;
24. this is the interpretation, O king, and this is the decree of the Most High, which has come upon my lord the king:
25. They shall drive you from men, your dwelling shall be with the beasts of the field, and they shall make you eat grass like oxen. They shall wet you with the dew of heaven, and seven times shall pass over you, till you know that the Most High rules in the kingdom of men, and gives it to whomever He chooses.
26. And inasmuch as they gave the command to leave the stump and roots of the tree, your kingdom shall be assured to you, after you come to know that Heaven rules.”

다니엘의 꿈 해석

19.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한동안 놀라며 마음으로 번민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으로 말미암아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20.  왕께서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21.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에 살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었나이다
22.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23.  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어 없애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들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였나이다
24.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이가 명령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25.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26.  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다니엘 4:19-26. 왕의 꿈을 해몽하는 다니엘

(개인번역) 19. 그때 벨드사살이라고 불리는 다니엘은 놀라, 한동안 마음으로 고민에 빠졌다. 왕이 말했다. "벨드사살아, 이 꿈과 해석 때문에 번민하지 마라." 벨드사살이 대답했다. "왕이시여, 그 꿈이 왕을 미워하는 자에 대한 것이고, 그 해석도 왕의 원수들에게 대한 것이면 좋겠습니다. 20. 왕이 보신 나무는 자라서 강해지고, 그 높이가 하늘까지 닿아서, 온 땅에서 다 볼 수 있었습니다. 21. 그 잎은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누구나 먹을 수 있은 먹거리가 되었고, 그 나무 아래에서 들짐승들이 쉬었고, 그 가지에는 하늘의 새들이 그들의 집을 지었습니다. 22. 왕이시여, 그 나무는 바로 왕이십니다. 왕은 크고 강해지셨습니다. 왕의 위대함은 하늘까지 닿았고, 왕의 통치는 땅 끝까지 이르렀습니다. 23. 왕이 보시니, 거룩한 자인 한 감시자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이 나무를 베어서 없애라. 그러나 그 그루터기와 뿌리는 땅에 남기고, 쇠줄과 놋줄로 묶어서, 들판의 부드러운 풀밭에 두어라. 그것이 하늘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위에서 짐승들과 함께 풀을 뜯으며 일곱 때를 지나게 하여라.' 24. 왕이시여, 이것이 해석입니다. 이것이 내 주 왕에게 내려진 지극히 높으신 분의 명령입니다. 25. 그들은 왕을 사람들에게서 쫓아내서, 왕은 들짐승들과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왕은 소처럼 풀을 뜯고, 하늘의 이슬에 젖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일곱 때가 지날 것입니다. 왕께서 지극히 높으신 분이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며, 그 나라를 그가 선택하는 사람에게 주신다는 것을 왕께서 알게 될 때까지 그럴 것입니다. 26. 그리고 나무의 그루터기와 뿌리를 남겨 두라고 명령하신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 왕의 나라가 견고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마음으로 고민에 빠졌다 (19절): 느부갓네살을 향한 다니엘의 행동을 보면 그는 진정으로 왕을 돌본 것 같습니다. 왕이 꾼 꿈 이야기를 듣고 다니엘은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심합니다. 다니엘은 그의 꿈이 사실이 아니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왕이시여, 그 나무는 바로 왕이십니다 (22절): 다니엘은 왕이 꿈에서 본 나무를 다시 설명하고 돌려서 말하지 않고 바로 요점을 말합니다. 이 상황은 선지자 나단이 다윗에게 '한 성읍에 사는 두 사람'의 비유를 통해 "왕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삼하 12:7)라고 질책한 상황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왕을 사람들에게서 쫓아내서... 왕은 소처럼 풀을 뜯고, 하늘의 이슬에 젖게 될 것입니다 (25절): 느부갓네살이 꿈에서 환상으로 본 이 상황이 그대로 자신에게 적용될 것을 그는 짐작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깨달은 후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깨달은 후 (26절): 느부갓네살은 앞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들을 선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다" (2절) 말하면서 온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의 위대함을 인정하나, 자신의 나라(왕국)와는 별개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어떤 운명이 닥칠 예상을 할 수 없었습니다.  


27. Therefore, O king, let my advice be acceptable to you; break off your sins by being righteous, and your iniquities by showing mercy to the poor. Perhaps there may be a lengthening of your prosperity.

27.  그런즉 왕이여 내가 아뢰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니라

다니엘 4:27. 왕에게 회개하라고 충고하는 다니엘 

(개인번역) 27. 그러니 왕이시여, 저의 충고를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의를 행하여 왕의 죄를 사하시고, 가난한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왕의 죄악을 사하십시오. 그렇게 하시면 왕의 영화가 지속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죄악을 사하십시오 (27절): 다니엘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합니다. 느부갓네살은 하나님 나라의 위대함과 영원함은 인정하고 자신의 죄와 연결하여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늦지 않았을까요? 다니엘도 확신이 없는 답을 합니다. "지금이라도 회개하시면 왕의 영화가 지속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28. All this came upon King Nebuchadnezzar.
29. At the end of the twelve months he was walking about the royal palace of Babylon. The king spoke, saying, “Is not this great Babylon, that I have built for a royal dwelling by my mighty power and for the honor of my majesty?”
30. While the word was still in the king’s mouth, a voice fell from heaven: “King Nebuchadnezzar, to you it is spoken: the kingdom has departed from you!
31. And they shall drive you from men, and your dwelling shall be with the beasts of the field. They shall make you eat grass like oxen; and seven times shall pass over you, until you know that the Most High rules in the kingdom of men, and gives it to whomever He chooses.”
33. That very hour the word was fulfilled concerning Nebuchadnezzar; he was driven from men and ate grass like oxen; his body was wet with the dew of heaven till his hair had grown like eagles’ feathers and his nails like birds’ claws.

28.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
30.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1.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
33.  바로 그 때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더라

다니엘 4:28-33. 현실에서 이루어진 꿈

(개인번역) 28. 이 모든 것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루어졌다. 29. 열두 달이 지난 뒤, 그가 바빌론의 왕궁을 거닐고 있었다. 왕이 말했다. "이 위대한 바빌론은 내가 나의 강력한 능력으로 세워 나의 집으로 삼고 내 위엄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30. 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한 목소리가 하늘에서 들렸다. "느부갓네살 왕아, 너에게 말한다. 왕권이 너에게서 떠났다! 32. 너는 사람들에게서 쫓겨나 들짐승들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다. 이렇게 일곱 때가 지나서,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이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과, 그 나라를 그가 선택하는 사람에게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33. 바로 그때에 이 말이 느부갓네살에게 그대로 이루어졌다. 그는 사람들에게서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었다. 그의 몸은 하늘의 이슬에 젖고 그의 머리털은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그의 발톱은 새의 발톱과 같이 되었다.  

열두 달이 지난 뒤 (29절): 그 일이 있은 후 일 년이 지났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회개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아마도 그는 자신이 꾼 무서운 꿈들과 그 해몽을 잊었을 것입니다. 어느 날, 왕궁을 거닐던 그는 생각합니다. 

이 위대한 바빌론은 내가 나의 강력한 능력으로 세워... ? (29절)

http://loudcryofthethirdangel.com/

위의 그림에서 왼쪽은 그 오늘날까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공중정원(Hanging Garden)'을 묘사한 것입니다. 이런 광경을 보고 그는 스스로에게 취할 수 있었겠다고 상상됩니다. 그러나 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하늘에서 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이제 왕권이 너에게서 떠났다!" (31절) 학자는 말합니다:

  • 바빌론은 실제로 고대 세계의 장관 도시 중 하나였으며, 여기에는 느부갓네살이 지은 유명한 공중정원(hanging garden)이 포함된다. 다니엘은 새로운 바빌론이 느부갓네살의 창조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단 4:30), 이전에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되었고 최근 고고학에 의해서 증명되었다. 마카베오 시대 (BC 2세기)의 어느 누구도 느부갓네살이 새로운 바빌론을 세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 대영박물관에는 바빌론에서 발굴된 여섯 개의 글이 있는데, 여기에는 느부겟네살의 거대한 건축 프로젝트와 도시를 확장하고 미화하려는 그의 열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 바빌론의 발굴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벽돌에는 "바빌론의 왕 느부갓네살... 나보폴라사르의 높임 받은 맏아들"이라는 도장이 새겨져 있다.

1886년 페르디난드 크랍이 묘사한 바빌론의 공중정원 (자료: https://en.wikipedia.org/)

그는 사람들에게서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었다 (33절): 바빌론의 역사 기록에는 이 칠 년(일곱)에 해당하는 광기에 대한 기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역사가 아비데누스는 기원전 268년에 느부갓네살은 "어떤 신에게 사로잡혀... 즉시 사라졌다"라고 썼다" (Wood)

Nebuchadnezzar, by William Blake (이미지 소스: https://en.wikipedia.org)

쉽게 믿기지 않는 다니엘서의 이 이야기는 일부 역사가들에 의해 비역사적이라고 일축되지만 BC 582-575년 사이의 그의 왕으로의 활동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성경은 그의 정신 질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 겸손해질 기회가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결국,


34. And at the end of the time I, Nebuchadnezzar, lifted my eyes to heaven, and my understanding returned to me; and I blessed the Most High and praised and honored Him who lives forever: For His dominion is an everlasting dominion, And His kingdom i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35. All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are reputed as nothing;
He does according to His will in the army of heaven
And among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No one can restrain His hand
Or say to Him, “What have You done?”

36. At the same time my reason returned to me, and for the glory of my kingdom, my honor and splendor returned to me. My counselors and nobles resorted to me, I was restored to my kingdom, and excellent majesty was added to me.
37. Now I, Nebuchadnezzar, praise and extol and honor the King of heaven, all of whose works are truth, and His ways justice. And those who walk in pride He is able to put down.

느부갓네살 왕의 하나님 찬양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36.  그 때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다니엘 4:34-37. 하나님을 찬양하는 느부갓네살

(개인번역) 34. 정해진 시간이 되어, 나 느부갓네살은 눈을 들어 하늘로 우러러보고, 정신이 돌아왔다. 그리고 나는 지극히 높으신 분을 찬양하고, 찬송하고, 영원토록 사시는 분에게 영광을 돌렸다. 그의 통치는 영원하고, 그의 나라는 대대로 이어진다. 35. 그는 땅의 모든 백성들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고, 하늘의 군대와 이 땅의 모든 백성들을 그의 뜻대로 하신다. 36. 어느 누구도 그의 손을 막을 수 없으며, "무엇을 행하셨습니까?" 하고 그에게 물을 사람이 없다. 36. 그때 내 정신이 돌아왔고, 내 나라의 영광과 위엄과 권세가 나에게 돌아왔다. 나의 고문관들과 관리들이 나를 찾아왔고, 내가 내 나라에 다시 세움을 받고, 매우 큰 왕권이 나에게 더해졌다. 37. 이제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고, 높이고, 영광을 돌린다. 그의 모든 일은 참되고 그의 행하심은 의로우시다. 교만하게 행하는 자들은 그가 낮추신다.

정해진 시간이 되어 (34절): '일곱 때'가 지났을 때, 느부갓네살은 하늘을 올려보고 정신을 차립니다. 회개하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내가 내 나라에 다시 세움을 받고, 매우 큰 왕권이 나에게 더해졌다 (36절): 하나님은 그를 멸망시키려 하신 것이 아니라, 기다리셨습니다. 기다리고도 회개하지 않자 정해진 시간 때까지 고통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교만하게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낮추신다 (37절)

그리고 어느 날 그가 하늘을 보고 하나님의 위대함과 자신의 작음을 깨닫고 회개하였을 때, 그를 더 크게 하셨습니다. 학자는 성경을 인용하면서 말합니다:

그 교훈은 간단하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약 4:6). 겸손히 시작하여 큰 영광으로 상승했다가 몰락하는 사람들이 많다. 상승했다가 하강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상승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은 교만함에 빠진다. 교만한 눈은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죄의 명단의 일위이다. (잠 6:16-19).

성경에서 겸손해지라는 것은 자신감을 가지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자신감, 자존감과 교만과 이기심은 다른 뜻입니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주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싫어하시는 것 에닐곱 가지 중 교만한 눈을 일등으로 뽑았습니다. 그만큼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것은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죄악입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께서 열국 가운데서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을 봅니다.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 성전의 보물을 가져다가 그의 신들의 신전에 넣었을 때, 그의 신들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보다 더 강하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었다. 다니엘 4장의 끝에서 느부갓네살은 어느 신이 진짜 하나님인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느부갓네살은 그것을 알았을 때, 자신이 배운 것을 백성들에게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위대한 업적을 증언하는 진정한 목격자였다.

느부갓네살 II 당시의 Neo-Babylonian Empire, 지도 소스: https://en.wikipedia.org/)
"정의의 왕. 느부갓네살" 느부갓네살은 지혜롭고, 경건하고, 정의롭고, 강한 바빌론의 전형적인 군주로 여겨졌다. 이 점토판과 같은 문헌들은 인간으로서 그리고 통치자로서 그의 위대함을 칭송한다. From Babylon, Iraq (자료: https://en.wikipedia.org/)

우리는 역사가 기록하는 위대한 왕 느부갓네살의 광기와 몰락과 다시 일어남에서 하나님 나라를 인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믿고, 그 나라에서 나의 위치를 알고, 겸손해야 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를 더 높이십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daniel-5/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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