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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1:1-17(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by 미류맘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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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태는 이 책의 주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대한 것임을 언급하면서 마태복음을 시작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요셉과 마리아를 통해 탄생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 소개: 예수의 계보책

The book of the genealogy of Jesus Christ,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개인번역) 1.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이러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이러하다 (1절): 저자는 이 책의 주제인 예언의 성취인 예수님의 족보로 마태복음을 엽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삶이 무엇인지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마태복음의 첫 두 단어 그리스어 biblos genseos는 '계보의 기록, 원천의 기록, 역사의 기록'으로 번역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각각의 의미를 학자는 말합니다:

  • 마태복음에는 "계보의 기록"이 (마 1:1-17) 있다.
  • 마태복음에는 "원천의 기록"이 있다 (마 1:18-2:23), 그리고,
  • 마태복음 전체에서 "역사의 기록"이 있다.

마태복음의 저자로 알려진 마태는 당시 세금 징수원으로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날도 세금 걷는 사람들을 싫어하듯이 고대에도 그랬지만. 특히 당시에는 같은 유대인으로 그들을 다스리는 로마를 대신하여 세금을 걷는 사람들을 혐오했습니다. 마태에 대한 학자의 설명입니다:

마태는 예수의 제자가 되기 전에 세금 징수원('레위'라고도 함)으로서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대한 기록을 쓸 자격이 있었다. 그날의 세금 징수원은 그리스어를 알고 글을 잘 알고 잘 조직된 사람이어야 한다. 어떤 이들은 마태복음이 제자들 사이에서 '기록자'였고 예수의 가르침을 메모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마태가 예수님을 따랐을 때, 그는 펜과 종이를 제외한 모든 것을 남겼다고 말할 수 있다.

"마태는 그의 문학적 기술을 소중하에 이용하여 예수의 가르침을 기록한 최초의 사람이 되었다." (Barclay)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 예수의 혈통을 설명하면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예수를 소개합니다. 성경이 역사순으로 기록된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사대복음서의 첫 번째가 마태복음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태복음은 신약의 맨 처음에, 그리고 복음서들의 첫 번째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인 마태가 썼기 때문에 유대교에 기반하여 유대인의 성격이 많이 드러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자는 말합니다:

우리는 또한 마태가 유대인들의 지도력과 예수에 대한 그들의 거부에 대해 깊이 비판하고 있음을 본다. 마태가 "친 유대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는 "친 예수"라고 말하는 것이 더 낫다. 그리고 예수는 슬프게도 많은 유대인들(특히 종교 기득권층)이 거부한 진정한 유대인 메시아로 제시된다.

유대인 마태는 자신들을 다스리는 로마를 위해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는 근본적으로 유대교에 뿌리박고 있지만 예수를 거부한 'anti-예수'였던 동족인 유대인 기득권층에게는 'anti-유대'였고, 그리고 예수에게는 진정한 'pro-예수'였음을 학자는 말합니다. 

아브라함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서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마태복음 1:2-16 아브라함에게 요셉까지의 계보

2. Abraham begot Isaac, Isaac begot Jacob, and Jacob begot Judah and his brothers.
3. Judah begot Perez and Zerah by Tamar, Perez begot Hezron, and Hezron begot Ram.
4. Ram begot Amminadab, Amminadab begot Nahshon, and Nahshon begot Salmon.
5. Salmon begot Boaz by Rahab, Boaz begot Obed by Ruth, Obed begot Jesse,
6.
and Jesse begot David the king. David the king begot Solomon by her who had been the wife of Uriah.
7. Solomon begot Rehoboam, Rehoboam begot Abijah, and Abijah begot Asa.
8. Asa begot Jehoshaphat, Jehoshaphat begot Joram, and Joram begot Uzziah.
9. Uzziah begot Jotham, Jotham begot Ahaz, and Ahaz begot Hezekiah.
10. Hezekiah begot Manasseh, Manasseh begot Amon, and Amon begot Josiah.
11. Josiah begot Jeconiah and his brothers about the time they were carried away to Babylon.
12, And after they were brought to Babylon, Jeconiah begot Shealtiel, and Shealtiel begot Zerubbabel.
13. Zerubbabel begot Abiud, Abiud begot Eliakim, and Eliakim begot Azor.
14. Azor begot Zadok, Zadok begot Achim, and Achim begot Eliud.
15. Eliud begot Eleazar, Eleazar begot Matthan, and Matthan begot Jacob.
16. And Jacob begot Joseph the husband of Mary, of whom was born Jesus who is called Christ.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개인번역) 2.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았다. 4.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다.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다.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고,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였던 이에게서 솔로몬을 낳았다.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았다. 8. 아사가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았다.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았다.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아를 낳았다. 11. 요시아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는데, 이때 백성이 바빌론으로 끌려갈 무렵이있다. 12. 백성이 바빌론으로 끌려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았다.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았다.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 15. 엘리옷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았다.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다.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가 태어나셨다.

Hortus Deliciarum, Der Stammbaum Christi, 이미지 소스: https://en.wikipedia.org/

아브라함... 요셉: 학자들은 마태는 요셉의 족보를 누가는 마리아의 족보를 기록한다고 말하는데, "이 두 계보를 조화시켜야 한다,즉 전체를 보아야 한다"는 것이 학자들의 의견입니다: 

  • 이 계보는 예수의 양아버지 요셉을 통해 다윗의 왕위 주장을 확립한다. 이것은 마리아를 통한 예수의 혈통이 아니라 요셉을 통한 예수의 합법적 혈통이다. 누가복음은 마리아를 통해 예수의 혈통을 제공한다.

  • "...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모두 요셉의 계보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Carson)

  • Matthew Poole은 족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마태와 누가의 기록을 조화시키는 점에서 다음을 관찰했다:
    • 유대인들은 방대한 계보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고, 그러한 기록을 신뢰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 우리는 족보를 두고 분투하는 바울의 경고를 기억해야 하며, 족보에 대해 논쟁하지 말아야 한다 (딤전 1:4, 6:4; 디3:9).
    • 만약 예수를 반대하는 유대인들이 그가 다윗의 후손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면, 그들은 예수가 메시아라는 자신의 주장을 무시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그럴 수도 없었다.

사도바울은 선생들에게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라고 말하면서 그 이유를 말했습니다: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다" (딤전 1:4). 위의 '낳고 낳고'의 반복되는 역사의 기록을 믿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족보에 주입하지 말고 논쟁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마태복음을 유대인인 마태가 기록했고 유대인들은 족보에 대한 과대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말... 라합... 룻... 우리야의 아내였던 이: 학자는 특이한 점으로 네 명의 여인이 언급된 것을 지적하면서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 다말: 그녀는 장인인 유다에게 몸을 팔아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다 (창세기 38장).
  • 라합: 그녀는 이방인인 창녀였는데, 하나님은 그녀를 구원하기 위해 특별한 조치를 취하셨다 (여호수아 2장).
  • 룻: 그녀는 개종하기 전까지 이방인이었다 (룻기 1장)
  • 우리야의 아내였던 이: 밧세바는 다윗과 죄를 지었다 (삼하 11장). "마태가 그녀를 '우리야의 아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아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 헷 족속이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려는 시도일 수 있다." (Carson)

위에 언급된 네 명의 여인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약에서 여인들은 통계에도 포함되지 않았고, 심지어 이방인, 노예들과 같은 처지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장인에게 몸을 판 다말, 창녀였던 라합, 다윗과 범죄 한 우리야의 아내였던 밧세바, 이방인 룻 - 그들은 예수의 몸에 이방인과 죄인의 피가 흐른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죄와 가난과 천한 신분의 태생이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몸을 바쳐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밧세바를 '우리야의 아내였던 이'로 예수의 육적인 아버지 요셉을 '마리아의 남편'이라고 언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어머니 마리아를 '여인'이라고 불렀음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마태복음 1:17 아브라함부터 그리스도까지

17. So all the generations from Abraham to David are fourteen generations, from David until the captivity in Babylon are fourteen generations, and from the captivity in Babylon until the Christ are fourteen generations.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개인번역) 17. 그러므로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빌론으로 끌려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빌론으로 끌려간 때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이다.

그러므로... 열네 대요... 열네 대요... 열네 대이다 (17절): 번역하다가 '14'란 숫자에 눈이 갔는데, 학자는 마태가 기억하기 쉽도록 목록을 편집했다고 합니다. 이 계보에 대한 학자들의 논평들이 많습니다. 직계가 아닌 사람이 포함되기도 했고(예: 웃시야), 건너뛴 세대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아담으로 시작되는 인간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는 점이 아닐까요? 육의 예수님 또한 죄인의 아들이셨고, 죄 없으신 몸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tthew-1/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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