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3:13-4:11(세례와 사탄의 시험)

by 미류맘 2023. 1. 22.
728x90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에게 성령의 비둘기가 임하고,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소리가 들립니다. 한편 예수님은 사십일 금식하신 후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사탄을 이기십니다. 

 

마태복음 3:13-15.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

13. Then Jesus came from Galilee to John at the Jordan to be baptized by him.
14. And John tried to prevent Him, saying, “I need to be baptized by You, and are You coming to me?”
15. But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Permit it to be so now, for thus it is fitting for us to fulfill all righteousness.” Then he allowed Him.

세례를 받으시다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개인번역) 13. 그때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으로 오셨다. 요한은 예수를 말리면서 말했다.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당신이 내게로 오셨습니까?" 15.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지금은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라. 이렇게 하여, 우리가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옳다." 이에 요한이 예수의 말씀에 따랐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려고... 요단 강으로 오셨다(15절): 마태는 예수의 탄생과 나사렛에서 정착하는 이야기 이후에 세례 요한의 출현을 말하고. 예수의 성장 시절에 대한 설명 없이 바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이야기로 연결합니다. 예수님의 공공 사역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스스로 오셔서 세례를 받으십니다. 당황한 요한이 예수께 묻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당신이 내게로 오셨습니까?" (14절)

학자는 이 상황에서 요한이 예수님께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고 설명합니다: "당신에게 저의 물 세례가 아니라, 제가 당신의 성령과 불의 세례가 필요합니다" (France)

이렇게 하여, 우리가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옳다 (15절): 요한은 예수님의 행동을 만류했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도록 허락하기를 요청합니다. 예수님은 타락하고 죄 많은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하심으로 십자가 위에서 그 사명을 성취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점 죄 없는 예수님은 땅 위에서 삶을 죄인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마태복음 3:16-17.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16. When He had been baptized, Jesus came up immediately from the water; and behold, the heavens were opened to Him, and He saw the Spirit of God descending like a dove and alighting upon Him.
17. And suddenly a voice came from heaven, saying, “This is My beloved Son, in whom I am well pleased.”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개인번역)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때 하늘이 열렸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임하는 것을 보셨다. 17. 그리고 갑자기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그로 인해 기뻐한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그로 인해 기뻐한다 (마 3:17, The Baptism of Christ , by Piero della Francesca , c. 1448-50 (이미지 소스: https://en.wikipedia.org/)

그때 하늘이 열렸다 (16절):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자 장관이 펼쳐집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내려와 예수 위에 임합니다. 복음서는 이 상황을 약간씩 다르게 말합니다: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태로 그의 위에 머무르셨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내 아들이요, 내가 너로 인해 기뻐한다." (눅 3:22)

요한이 증언하였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무르는 것을 내가 보았다... 내가 보았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한다" (요 1:32, 34)

마태복음은 성령의 임재를 목격한 주체를 예수님으로, 누가복음은 3인칭으로, 요한복은 요한 자신으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왜 하필이면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왔을까요? 비둘기는 성령의 일을 '빨리, 부르럽게, 평화롭게, 무해하게, 사랑스럽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그로 인해 기뻐한다" (17절)

하나님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많은 사람들과 다른 자신의 아들임을 세상에 알리십니다. 감격스러운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자신을 죄인들과 동일시하는 것을 보신 하나님은 그 아들로 인해 기뻐하십니다. 이 놀라운 장면에서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는 이미 성령이 임재하고 계셨고, 이 장면은 세상을 향해 성부(聖父)이신 하나님께서 성자(聖子) 예수님과의 관계를 성령(聖靈)으로 공식적으로 나타내신 하나의 큰 사건이었습니다.


마태복음 4:1-2. 시험을 받으시는 예수님

1. Then Jesus was led up by the Spirit into the wilderness to be tempted by the devil.
2. And when He had fasted forty days and forty nights, afterward He was hungry.

시험을 받으시다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개인번역) 1.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마귀의 유혹을 받으셨다. 2. 예수께서 사십일 밤낮을 금식하시고 배가 고프셨다.

https://images.knowing-jesus.com/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후,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신 일로 넘어갑니다. 이 또한 세례와 같이 죄인들인 인간과 예수님을 동일시하는 사건입니다. 인간의 육을 가지신 예수님은 사십 일 금식 기도를 하시고 배가 몹시 고프셨습니다. 그때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십니다. 세례의 영광 뒤에 악마의 유혹을 받으십니다. 학자는 이 두 가지 상황을 비교합니다:

세례받는 장면 사탄의 유혹 장면
요단 강의 시원한 물 척박한 광야
거대한 군중들 고독과 침묵
성령이 비둘기 처럼 임한다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몰아낸다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예수를 부르는 아버지의 목소리 유혹하는 자 사탄의 '쉭쉭' 소리 
기름부음을 받음 공격 받음
세례의 물 유혹의 불
처음으로 하늘이 열림 지옥

그런데 왜 세례를 받으실 때 비둘기 처럼 임했던 성령(聖靈, the Spirit)이 사탄이 유혹할 때에는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었을까요? 학자는 설명합니다:

성령은 우리를 시험할 수 없지만, 성령은 우리를 유혹당할 곳으로 인도할 수 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아는)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증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우리를 지켜보는 영적 존재들에게 무엇인가를 증명하기 위한 것이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시험하신다"라고 말하지 말라.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아무도 시험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약 1:13)

살면서 우리는 시험에 빠진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이 하나님이 나를 시험하시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인도하신다는 설명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도 사탄의 시험(유혹)을 받도록 광야로 몰아내셨습니다. 따라서, 그 상황을 이겨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마태복음 4:3-4. 첫 번째 시험: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 명령하라!

3. Now when the tempter came to Him, he said, “If You are the Son of God, command that these stones become bread.” But He answered and said,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proceeds from the mouth of God.’”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개인번역) 3. 그 때에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와서 말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명령하여라. 4.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다."

그때에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와서 (3a절): 우리 주변에는 '시험(유혹)하는 자'가 늘 있습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그가 올지 안 올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올지의 문제이다." 죄 없는 죄인으로서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 또한 받으십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3b절): 사탄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돌려서 요구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기적으로 그 사실을 증명하라!" 사탄의 요구대로 예수님은 원하시면 그 돌들을 빵으로 만드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예수께 배고픈 자신을 위해 이기적인 생각으로 그 돌들을 빵으로 만들라고 유혹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4절):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답하십니다: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신 8:3)

예수님은 하나의 인간으로서 이 전투에 임하셨고, 사탄의 유혹과 싸우기 위한 무기로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용하십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육적인 전쟁을 치를 때,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학자의 설명 대로, 사탄은 올지 안 올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올지의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는 늘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4:5-7. 두 번째 유혹: 뛰어내리라! 

5. Then the devil took Him up into the holy city, set Him on the pinnacle of the temple,
6. and said to Him, “If You are the Son of God, throw Yourself down. For it is written:

‘He shall give His angels charge over you,’

and,

‘In their hands they shall bear you up,
Lest you dash your foot against a stone.’”

7. Jesus said to him, “It is written again, ‘You shall not tempt the LORD your God.’”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개인번역) 5. 그러자 마귀는 예수를 거룩한 성 안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말했다. 6. "네가 하나님 아들이라면 뛰어내리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자기 천사들에게 명령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손으로 너를 떠받쳐서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할 것이다.' 하였다." 7. 예수께서 마귀에게 말씀하셨다. "또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라' 하였다."

마귀는 예수를...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하나님 아들이라면 뛰어내리라" (5-6절): 사탄은 시편 91장 11-12절을 시험의 무기로 인용하면서, 뛰어내려서 성경의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라고 유혹합니다. 성전 꼭대기는 기드온 계곡의 바닥에서 약 70미터 높이에 솟아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은 익명의 화가가 그린 그림인데 당시의 음산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Anonymous - Versuchung Christi - GG 7240 - Kunsthistorisches Museum (그림 소스: https://commons.wikimedia.org/)

예수께서...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라' 하였다 (7절): 사탄이"뛰어내려서 네 아버지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사랑하는 아들을 구하는 것을 나에게 보여주라!" 예수님을 시험하자, 예수님도 성경으로 대답하십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이곳에서 뛰어내리고 천사들이 예수를 떠받쳐 들었다면 놀라온 광경이 연출되었을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뛰어내리지 않으셨을까요? 학자는 말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무엇인가 화려한 것을 요구하지 말라는 경고이다. 그는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궁극적으로 보여주었고(롬 5:8), 그보다 더 '화려한' 것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마태복음 4:8-11. 세 번째 시험: 나를 경배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

8. Again, the devil took Him up on an exceedingly high mountain, and showed Him all the kingdoms of the world and their glory.
9. And he said to Him, “All these things I will give You if You will fall down and worship me.”
10. Then Jesus said to him, “Away with you, Satan! For it is written, ‘You shall worship the LORD your God, and Him only you shall serve.’”
11. 
Then the devil left Him, and behold, angels came and ministered to Him.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개인번역) 8. 다시 마귀는 예수를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주고 말했다. 9. "네가 나에게 엎드려 경배한다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1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그분만 섬겨라' 하였다." 11. 그러자 마귀가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께 시중을 들었다.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9절):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우리는 배웠습니다. 어떻게 사탄이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을까요? 학자는 설명합니다:

  • 아담과 그의 자손들은 사탄에게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하는) 권한을 주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땅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고(창 1:28-30) 아담은 그것을 기꺼이 사탄에게 넘겼다.

이 또한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시대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그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빛을 볼 수 없게 한다" (고후 4:4). 이 말씀은 모든 것은 결국 하나님의 것이지만, 하나님은 어떤 목적을 위하여 사탄이 이 시대의 신으로 일하도록 허락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는 앞의 1절에서 우리를 시험할 수는 없지만 우리를 유혹당할 곳으로 인도할 수 있는 성령(聖靈)의 일과도 같습니다. 이 세상이 엉망진창인 이유는 바로 우리가 사탄의 유혹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10절): 사탄의 시험에 예수님은 다시 성경으로 대답하십니다. 그리고 사탄에게 떠나라고 명령하십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러면 마귀가 너희를 피할 것이다." (약 4:7)

우리는 늘 사탄의 시험의 대상입니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들에게 대적하기 위한 유일한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입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사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탄을 전복시키는 것은 십자가의 표시가 아니라 십자가의 말씀이다." (Trapp)

우리는 십자가를 때로 부적과 같이 여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십자가는 상징적인 표시이고, 우리가 붙들어야 하는 것은 십자가의 말씀입니다.

그러자 마귀가 예수를 떠나고 (11절): 마태는 사탄(마귀)을 '시험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거짓말쟁이, 기만자, 속이는 자 - 사탄을 이기셨습니다.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는 도구는 오로지 하나 - 바로 '속임수'입니다. 그들은 늘 속임수로 우리를 죄로 인도하고 우리가 두려움과 불신의 삶을 살도록 유도합니다. 그것이 그들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오늘도 숨어서 우리가 넘어지는 것을 보고 기뻐합니다. 인간의 지혜로는 사탄의 그 속임수를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고 십자가의 말씀으로 -
우리는 그 유혹과 싸워야 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tthew-3/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tthew-4/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