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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11:20-30(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by 미류맘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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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권능을 행하셨으나 회개하지 않는 도시들을 꾸짖으시면서 심판을 선고하십니다. 그리고 천국을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편,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초대하십니다. 

 

마태복음 11:20-24. 회개하지 않는 도시들을 꾸짖으시는 예수님

20. Then He began to rebuke the cities in which most of His mighty works had been done, because they did not repent:
21. “Woe to you, Chorazin! Woe to you, Bethsaida! For if the mighty works which were done in you had been done in Tyre and Sidon, they would have repented long ago in sackcloth and ashes.
22. But I say to you, it will be more tolerable for Tyre and Sidon in the day of judgment than for you.
23. And you, Capernaum, who are exalted to heaven, will be brought down to Hades; for if the mighty works which were done in you had been done in Sodom, it would have remained until this day. But I say to you that it shall be more tolerable for the land of Sodom in the day of judgment than for you.”

회개하지 아니하는 도시들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개인번역) 20. 그때 예수께서 많은 권능을 행하신 마을들을 꾸짖기 시작하셨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1. 화가 있을 것이다, 고라신아! 화가 있을 것이다,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놀라운 일들이 두로와 시돈에서 있었다면, 그들은 벌써 베옷을 입고 재를 쓰고서 회개했을 것이다. 2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23. 그리고 너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높아지겠느냐?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너희에게 행한 모든 놀라운 일들이 소돔에서 있었다면 그 도시는 오늘까지 남아 있었을 것이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의 날 소돔 땅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예수님은 회개하지 않은 도시들을 향해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을 부르시며 그들이 누린 많은 기적들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은 그들을 저주하십니다. 그들은 더 큰 빛을 경험했기 때문에 더 큰 책임감이 요구되었습니다. 학자는 설명합니다:

  • 이 도시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졌다. 그들 각각은 오래 전에 파괴되었고 대대로 황폐해졌다. 예수님은 복음서 기록에 포함되지 않은 많은 일을 하셨다.

  • "이 성읍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공격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를 성문에서 쫓아내지도 않았다.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려 하지도 않았다. 그를 무시했을 뿐이다. 무시하는 것도 박해와 같이 살인할 수 있다." (Barclay)

마태복음 11:25-27. 지혜로는 깨달을 수 없는 하나님 나라

25. At that time Jesus answered and said, “I thank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that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prudent and have revealed them to babes.
26. Even so, Father, for so it seemed good in Your sight.
27. All things have been delivered to Me by My Father, and no one knows the Son except the Father. Nor does anyone know the Father except the Son, and the one to whom the Son wills to reveal Him.”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개인번역) 25.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것들을 지혜롭고 신중한 사람들에게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 드러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좋은 뜻입니다. 27. 내 아버지께서 내게 모든 것을 맡겨주셨습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사람이 없고, 아들과 아들이 계시하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것들을... 감추시고... 드러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25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의 지혜로운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과 같은 약자이고 무능한 자들에게는 드러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천국의 메시지는 지혜로 깨달을 수 없고, 죄인임을 인정하는 사람에게는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사람이 없고 (27절): 이 구절의 이해가 어렵습니다. 정리하면, 예수님과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서로를 완전히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수를 자신의 아들이라고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선택하는 사람에게는 아버지를 드러낼 수 있다고 선언하십니다. 27절을 학자는 설명합니다:

  •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비밀이 없다.
  • 아버지만큼 아들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
  • 아들만큼 아버지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 아들은 특정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드러내기 원하신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직접 알 수 없고 오직 아들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하늘의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말로 이해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예수님은 본질적으로 평등하고 서로 완전히 양립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1:28-30.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8. “Come to Me, all you who labo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lowly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개인번역)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30. 이는 나의 멍에는 쉽고 나의 짐은 가볍기 때문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마 11:28, 이미지 소스: https://myfaithradio.com/)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라 (28절): 예수님은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우리에게 쉼을 주시겠다고 제안하십니다. 그리고 예수의 멍에는 가볍기 때문에 "너희의 온갖 멍에를 잊어버리고,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지혜에 의지하지 말고 나를 버리고 주님께 의지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멍에는 쉽고 가볍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마 11:29, 이미지 소스: https://images.knowing-jesus.com/)

욕심과 사심을 버리면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릴 수 있습니다. 나를 비워야 예수님께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tthew-11/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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