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19:13-30(제게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by 미류맘 2023. 3. 11.
728x90

어린아이와 한 부자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영생을 얻으려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예수를 따르면 얻는 것이 무엇이냐?'는 베드로의 질문에 천국에서는 먼저 된 자로서 나중이 되는 경우가 많으나 백 배의 보상을 약속하십니다. 

 

마태복음 19:13-15. 하늘나라가 이런 사람의 것이다! 

13. Then little children were brought to Him that He might put His hands on them and pray, but the disciples rebuked them.
14. But Jesus said,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forbid them; for of such is the kingdom of heaven.”
15. And He laid His hands on them and departed from there.

어린 아이들에게 안수하시다

13.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5.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개인번역) 13. 그 때에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을 예수께 데려와서, 그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랐다. 그러나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었다. 1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도록 하고 막지 말아라. 하늘나라가 이런 사람의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주시고, 그곳을 떠나셨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도록 하고 막지 말아라. 하늘나라가 이런 사람의 것이다 (마 19:14, 이미지 소스: https://dailyverses.net/)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도록 하고 막지 말아라 (14절): 결혼과 이혼, 그리고 독신에 대한 가르침 후에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안수하십니다. 아이들이 예수님에게 방해가 될 것을 걱정했을까요? 제자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을 꾸짖자, 예수님은 오히려 제자들을 꾸짖으십니다. 그리고 세례는 아니었지만 아이들에게 손을 얹어 축복을 내리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늘나라가 이런 사람의 것이다.

마태복음 19:16-20. 아직도 제게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16. Now behold, one came and said to Him, “Good Teacher, what good thing shall I do that I may have eternal life?”
17. So He said to him, “Why do you call Me good? No one is good but One, that is, God. But if you want to enter into life, keep the commandments.”
18. He said to Him, “Which ones?” Jesus said, “‘You shall not murder,’ ‘You shall not commit adultery,’ ‘You shall not steal,’ ‘You shall not bear false witness,’
19.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and,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20. The young man said to Him, “All these things I have kept from my youth. What do I still lack?”

재물이 많은 청년

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개인번역) 16.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선한 선생님, 내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1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에게 선한 일을 묻느냐? 선하신 분은 오직 한 분, 곧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네가 생명에 들어가기를 원하면, 계명들을 지키라." 18. 그가 예수께 물었다. "어떤 계명들입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 20. 그 젊은이가 예수께 말하였다. "이 모든 것들을 내가 어릴 때부터 지켜왔습니다. 아직도 제게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16절): 이 부자 청년은 예수님을 "선한 선생님"으로 부르면서 영생을 얻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한 일을 묻습니다.  

어찌하여 너는 나에게 선한 일을 묻느냐? (17절): 한글 번역은 이러한 내용인데, 영문을 직역하면 "왜 너는 나를 선하다고 부르나냐? 선하신 분은 오직 한 분, 곧 하나님뿐이다"로 이해됩니다. 예수님의 답변은 간단합니다 -  "네가 생명에 들어가기를 원하면, 계명들을 지키라."

아직도 제게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20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명들을 나열하십니다. 그 말씀을 들은 청년은 그 모든 계명들을 어릴 때부터 지켜왔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삶에 무엇인가 부족한 것이 있음을 그는 알았을까요? 그래서 찜찜했을까요? 마치 이렇게 묻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이지? 난 다 지켜왔는데?..."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를 예수께 묻습니다. 


마태복음 19:21-22. 네가 완전하게 되려고 하면?

21. Jesus said to him, “If you want to be perfect, go, sell what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and come, follow Me.”
22. But when the young man heard that saying, he went away sorrowful, for he had great possessions.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개인번역) 21.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완전하게 되려고 하면, 네가 가진 것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라. 그러면 하늘에 보물이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22. 그러나 그 젊은이는 그 말씀을 듣고,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는 가진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네가 가진 것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라 (21절): 예수님은 청년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말씀하십니다. 그 청년에게 우선순위는 재물임은 예수님은 아시고 그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실 때와 같은 말을 사용하십니다. 그 청년이 따르고 있던 것은 재물이었고, 재물은 그의 우상이었습니다. 그 이유 때문에 청년은 영생을 얻기에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 점을 아신 주님은 그에게 재물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초대하십니다. 그러나,

그는 슬퍼하며 떠나갔다 (22절): 그에게 돈이 자신의 신이었습니다. 가진 재산이 많은 이 청년은 슬퍼하며 떠납니다. 그의 슬픈 뒷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재물을 버리지 못하는 행복하지 않은 부자의 뒷모습입니다.  


마태복음 19:23-26.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다 - 그러나 하나님은 가능하시다!

23. Then Jesus said to His disciples, “Assuredly, I say to you that it is hard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heaven.
24. And again I say to you,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5. When His disciples heard it, they were greatly astonished, saying, “Who then can be saved?”
26. But 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to them, “With men this is impossible, bu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개인번역)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다. 24.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25. 제자들은 그 말씀을 듣고 크게 놀라서 물었다. "그러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이 일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다 (23절): 부자는 천국에 못 같다? 왜일까요? 학자는 말합니다: "부유함은 앞으로 올 시대를 갈망하는 대신, 이 현세의 삶에 만족하게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마 19:24, 이미지 소스: https://www.scripturepicture.org/)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24절): 예수님은 유머가 있는 분 같습니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고 비집고 들어가려는 그림은 상상만 해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25절): 예수님의 설명에 제자들은 놀라서 묻습니다. 그들은 재물이 하나님의 축복의 표시라고 생각했을까요?

제자들은 그 말씀을 듣고 크게 놀라서 물었다. "그러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이 일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마 19:26, 이미지 소스: www.worldchallenge.org/)

사람은 이 일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 (26절):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부자가 구원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말씀하십니다 - "그러나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다" 영어성경을 직역하면 "사람과는 가능하지 않지만, 하나님과 같이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입니다. 학자의 설명입니다:

  • 우리는 삭개오, 아리마데의 요셉, 그리고 바나바와 같은 사람들을 예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재산이 아니라 하나님을 우선시할 수 있는 부자들이었다. 

세리 삭개오는 부자였고 일반인의 멸시를 받는 세리였는데 자기 소유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겠다고 했습니다. 아리마데의 요셉은 경제적 부자였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었으나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의로운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빌라도에게 사서 예수의 시신을 요구하여 장사를 지낸 사람입니다. 바나바는 바울의 동역자로 바울을 발굴하여 세계 선교의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부자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학자는 말합니다:

  • "예수님은 모든 가난한 사람들이 하늘나라에 들어가고, 부유한 사람들 중 어느 누구도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다윗과 솔로몬과 아리마데의 요셉은 말할 것도 없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도 제외될 것이다." (Carson)

우리는 천국을 보지 못했으니 그들 모두가 천국에 들어갔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처럼 범죄도 하였고, 선행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다가 간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 부자 청년의 예에서 보았듯이, 예수님은 그를 사랑하였고 그에게 "네가 가진 것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음은 예수님을 따라서 천국으로 가고 싶으나 세상의 재물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그의 삶에서 일 순위는 하나님이 아닌 재물이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9:27-30. 베드로는 솔직한 질문: 우리가 무엇을 얻겠습니까?

27. Then Peter answered and said to Him, “See, we have left all and followed You. Therefore what shall we have?”
28. So Jesus said to them, “Assuredly I say to you, that in the regeneration, when the Son of Man sits on the throne of His glory, you who have followed Me will also sit on twelve thrones, judg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
29. And everyone who has left houses or brothers or sisters or father or mother or wife or children or lands, for My name’s sake, shall receive a hundredfold, and inherit eternal life.
30. 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first.”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개인번역) 27. 베드로가 예수께 말했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무엇을 얻겠습니까?" 2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새 시대에서 인자가 자기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라온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녀나 땅을 버린 사람은, 백 배로 받을 것이며, 영원한 생명을 물려받을 것이다. 30. 그러나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무엇을 얻겠습니까? (27절): 베드로의 질문은 솔직하고 직설적입니다. 그의 질문에서는 이기적인 사심이 읽어집니다.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르면 특별한 보상이 있을 것을 예상하고(바라고) 있던 것 아닐까요? 마치 예수를 따른 결과로 자신이 얻는 것과 잃는 것을 저울질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그들은 아마도 예수를 따르면 예수의 메시아 조직에서 그들을 부유하고, 영향력 있고, 저명한 지도자들이 될 것이라고 희망했을 것이다"

그러나, 위의 이야기 속의 젊은 부자와는 달리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보상은 무엇입니까?" 베드로는 묻습니다. 그들은 물을 자격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꾸짖지 않으시고, 제자들에게 특별한 영광을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라온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미래의 심판인 천년왕국이 도래하면 특별한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또 내 이름을 위하여... (29절): 예수를 따르기 위하여 집이나 모든 것을 버린 사람들에게 백 배의 보상을 약속하십니다. 물론 물질적인 100배는 아니고 영적인 100배를 말씀하시겠지요? 그 보상은 성령 안에서의 기쁨, 평화, 사랑, 만족, 채움을 통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은 선으로 악은 악으로 모두 갚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는 밀린 채무가 없으십니다.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30절): 앞에 구원에 대한 베드로의 질문에서 예수님은 "사람은 이 일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25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따른 보상이 무엇이냐?"는 베드로의 솔직한 질문에 "사람이 하는 일에서는 첫째가 되는 일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서는 꼴찌가 될 것이다" 대답하십니다. 역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서 첫째는 사람이 하는 세상의 일에서는 꼴찌가 될 것이다(그런 경우가 많다)" 

이 원칙은 하늘나라의 보상 원칙입니다. 그러나 땅에서의 꼴찌에게는 천국에서 100배의 보상이 있을 것이다. 학자는 말합니다: 

  • "예수님은 최후의 평가에서 놀라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지상에서 겸손했던 사람들은 천국에서 위대할 것이고, 이 세상에서 위대했던 사람들은 앞으로 올 세상에서 겸손해질 것이다." (Barclay)

  • "여러분은 큰 진리를 담고 있는 오래된 로마 전설을 기억하고 있다. 한 형제가 있었는데, 그 형제는 아주 강력하게 설교를 했고, 많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했다. 어느 날 밤 꿈에서 그에게 그가 한 모든 일에 대해 하늘에서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계시로 알게 되었다. 그는 그 보상이 누구에게 갈 것인지를 물었고, 천사는 그에게 그것이 설교단 계단에 앉아 그를 위해 기도하던 한 노인에게 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쎄, 그럴지도 모르지만, 둘 다 주님의 칭찬을 나눌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명백한 성공에 따라서만 보상을 받지는 못할 것이다." (Spurgeon)

아래 스퍼전의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천국의 보상은 누구에게 갈 것인가의 문제는 매우 민감해 보입니다. 평신도보다 사역자로서 겸손하게 사역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보입니다. 천국의 보상을 받으려면 보상에 대한 사심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재산의 유무에 관계없이 진심으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역하는 사람에게 보상이 있을 것입니다. 

Copyrightⓒ https://4miryu.tistory.com/

우리도 오늘 하루 사심없이 살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우리 인간으로는 할 수 없는 일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소망을 우리 안에 둘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게 두어야 합니다. 그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tthew-19/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