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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20:17-34(인자는 섬기러 왔다!)

by 미류맘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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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 다시 자신의 운명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자신의 두 아들을 주의 좌우편에 앉게 해 달라는 어머니의 요구에 ,다른 제자들이 분개합니다. 여리고를 떠나시면서 두 맹인을 치료하십니다.  

 

마태복음 20:17-19.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17. Now Jesus, going up to Jerusalem, took the twelve disciples aside on the road and said to them,
18. “Behold, we are going up to Jerusalem, and the Son of Man will be betrayed to the chief priests and to the scribes; and they will condemn Him to death,
19. and deliver Him to the Gentiles to mock and to scourge and to crucify. And the third day He will rise again.”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이르시다

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개인번역) 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고 가시면서 말씀하셨다. 18. "보라,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반당하고, 그들이 그를 죽이기로 결의하고, 19.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리고 셋째 날 그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https://www.heartlight.org/

보라,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17절): 예수님은 제자들과 갈릴리를 출발하여, 유월절을 맞아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기다리는) 예수살렘으로 이동하십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자신을 기다리는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배반당하고... 그를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게 할 것이다. 그리고 셋째 날 그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18-19절): 예수님은 배신으로 시작하여, 죽음과 부활까지 - 매우 구체적으로 자신의 고통스러운 운명을 예언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예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또 어려운 비유를 말씀하신다고 생각했을까요? 그들은 이해하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반응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마태복음 20:20-21. 야고보와 요한 어머니의 간구: 두 아들을 주의 좌우편에...

20. Then the mother of Zebedee’s sons came to Him with her sons, kneeling down and asking something from Him.
21. And He said to her, “What do you wish?” She said to Him, “Grant that these two sons of mine may sit, one on Your right hand and the other on the left, in Your kingdom.”

한 어머니의 요구

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개인번역) 20. 그때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로 와서, 무릎을 꿇고, 무엇인가를 예수께 구하였다. 21.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무엇을 원하느냐?" 여자가 예수께 대답했다.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오른쪽에, 하나는 주의 왼쪽에 앉게 하여 주십시오."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예수께로 와서 (20절): 세베대의 아들들 -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께 무언인가를 구하러 예수께 옵니다. 그리고 요청합니다. 

나의 이 두 아들을... 앉게 하여 주십시오 (21절): 하늘나라 왕좌의 오른쪽과 왼쪽은 왕의 권위의 몫입니다. 그녀는 그 영광의 자리를 자신의 아들들을 위해 지정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죽음을 이해했을까요? 그 모습은 마치 아이들을 일류 학교에 보내고 선생을 만나서 특별한 요청을 하는 이기적인 학부모의 모습과도 같아 보입니다. 예수님은 대답하십니다.


마태복음 20:22-23. 예수님의 대답: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22. But Jesus answered and said, “You do not know what you ask. Are you able to drink the cup that I am about to drink, and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that I am baptized with?” They said to Him, “We are able.”
23, So He said to them, “You will indeed drink My cup, and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that I am baptized with; but to sit on My right hand and on My left is not Mine to give, but it is for those for whom it is prepared by My Father.”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개인번역) 22.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너희는 내가 마시려는 잔을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대답했다. "마실 수 있습니다."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정말로 너희는 나의 잔을 마시고, 내가 주는 세례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22a절):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질문하시고, 예수님이 야고보와 요한에게 답변하십니다. 그리고 물으십니다.  

너희는 내가 마시려는 잔을 마실 수 있느냐? (22b절): 그들은 매우 쉽게 대답합니다: "마실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질문이 "너희는 영광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죽을 수 있느냐?"인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마실 '영광의 잔'을 마실 수 있다고 대답했을까요? 예수님은 그들이 이해하지 못한 것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예언하십니다.

정말로 너희는 나의 잔을 마시고, 내가 주는 세례를 받을 것이다 (23절): 그들도 예수님의 잔을 마시고 고통 속에서 세례를 받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처럼 고통 속에서 세례를 받아야 했지만, 그들의 '잔'과 '세례'는 달랐다. 야고보는 사도들 중 최초의 순교자였고, 요한은 순교를 통해 죽지 않은 유일한 사도였다.

황소 그림이 그려진 로마 동전 이야기:

  • "황소 그림이 그려진 로마 동전이 발견된 적이 있었다. 황소는 제단과 쟁기, 두 개를 마주하고 있었다. 그리고 'Ready for either'이라고 쓰여 있었다."  (Barclay

바클레이의 동전 설명이 궁금한데 이해가 되지 않아, 어제 끈질기게 자료들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제가 찾은 동전의 이미지가 맞는지 확실치 않은데 (이미지 소스: https://frkevinkilgore.com/) 그 로마 동전에는 황소 한 마리가 제단과 쟁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Ready for either (어느 쪽도 준비된)'이라고 쓰여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그림은 만화인데, 상단에 "마가복음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의 종이며 황소는 봉사와 희생을 위해 준비된 상징이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황소의 모습이고, 황소는 벽돌 제단을 쳐다보고 있고, 제단 옆에는 소 멍에가 있습니다. 

그림 소스: https://digitalcommons.biola.edu/ejpace-cartoons/11/

구약시대에 백성들은 제단 위에서 희생제물을 불태워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따라서 '제단(altar)'은 희생(sacrifice)을 상징하고, 멍에(yoke)는 평생 봉사를 상징합니다. 멍에는 보통 두 마리의 소가 같이 메고, 쟁기와 연결하여 사람이 끕니다. 소는 희생제물이 되어 제단 위에서 태워지기도 하고, 또는 멍에를 메고 사람을 위해 봉사를 합니다.

야고보와 요한의 이야기가 소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것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 중에서 그들의 삶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12 제자 중 대표적인 세 제자는 베드로, 요한, 야고보입니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오른쪽에, 하나는 주의 왼쪽에 앉게 하여 주십시오" (마 20:21) 간구합니다. 그들은 같이 예수님의 부름을 받고 다른 삶을 살았으나, 둘 다 하나님의 길을 걸었습니다.. 

야고보는 헤롯 왕에 의해 살해되었다. 사악한 왕은 그를 칼에 맞아 죽게 했다(행 12:2). 그런데, 전승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순교자였고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죽음을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요한은 섬으로 유배되어 그의 오래래 살아서 그리스도를 섬겼다. (자료참조: https://welsfriendsofafrica.com/ready-for-either/)

야고보는 제자들 가운데서 가장 먼저 죽었고, 사도 요한은 오래 살아서 그리스도의 삶을 증언을 통한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과 요한1.2.3서를 기록했고 밧모 섬으로 유배되었을 때 요한계시록을 썼습니다. 그는 자신을 '예수의 사랑하는 자'로 묘사하기도 했습니다(요 13:23). 

이들 둘의 길은 달랐지만 둘 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다른 삶은 위의 로마 동전과 황소 만화 속의 '제단' 위의 희생제물로 (야고보의 삶), 그리고 '멍에 (쟁기를 끄는 황소)'의 평생 봉사로 (사도 요한의 삶) 보입니다.  멍에는 감당하기 버거운 삶의 무게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나의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나의 멍에는 쉽고 나의 짐은 가볍다!" (마 11:29-30)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 멍에를 메고 황소처럼 평생을 봉사로 헌신하였습니다. 목사 스퍼전은 위의 바클레이의 동전 언급에 자신의 소망을 말합니다: 

"나를 쟁기와 제단 사이에 서 있는 황소처럼 일하거나 희생하게 하소서. 그리고 내 좌우명은 "둘 중 하나를 위한 준비된(Ready for either)"이 되게 하소서." —  찰스 H. 스퍼전  

'Either for Ready!' 또는 'Ready for Either!'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그 고난의 운명을 이해하지 못했던 제자들이었으나, 사도들은 결국 예수님의 예언대로 그런 고난의 삶을 살았습니다. 로마 동전 이야기로 글이 길어졌습니다. 제 이해가 맞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시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23절):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사람들을 위한 자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럴 권리가 없다는 설명이십니다. 


마태복음 20:24-28. 크고자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

24. And when the ten heard it, they were greatly displeased with the two brothers.
25. But Jesus called them to Himself and said, “You know that the ruler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m, and those who are great exercise authority over them.
26. Yet it shall not be so among you; but whoever desires to become great among you, let him be your servant.
27. And whoever desires to be first among you, let him be your slave;
28. just as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 ransom for many.”

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개인번역) 24. 열 명의 제자들이 그 말을 듣고, 그 두 형제에게 분개하였다. 25.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너희가 알듯이, 이방인들의 통치자들은 백성을 다스리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행사한다. 26. 그러나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한다. 너희 중에 크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이는 마치 인자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들의 위하여 자기 목숨을 몸값으로 주려고 온 것과 같다." 

열 명의 제자들이... 분개하였다 (24절): 다른 열 명의 제자들은 야고보와 요한에게 특별한 영예가 주어졌다고 오해합니다. 그들(야고보와 요한)이 원한다면 예수님이 마실 쓴 잔을 같이 마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다른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의 분노는 질투에서 시작되었을까요, 아니면 겸손함에서 시작되었을까요? 결국 12명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크고자 하는 사람은 (27절): 이방인들의 통치자처럼 권세를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역에서 볼 수 있듯이 -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주려고 왔다.(마 20:28, 이미지 소스: https://www.bible.com/)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28a절): 진정한 사역은 사역자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역을 받는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야 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일방적으로 베푸는 삶 -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주는 삶을 사셨습니다. 크기를 원하는 사람은 예수의 삶을 닮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위하여 자기 목숨을 몸값으로 주려고 왔다 (28b절): "많은 사람을 위하여"'대신하여'의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죽으심으로 그의 백성을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그의 백성들은 노예로서 속박되어 있었고, 예수님은 그 대가를 자신의 목숨을 바쳐 지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한 중재자의 역할을 기꺼이 하셨습니다. 이사야는 기록합니다.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의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할 것이다. 그가 그들의 죄를 짊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범죄자 중 하나로 여김은 받았고, 많은 사람의 죄를 감당하며 죄 지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중재를 하였다. 
(사 53:11-12)

마태복음 20:29-31. 맹인을 고치시는 예수

29. Now as they went out of Jericho, a great multitude followed Him.
30. And behold, two blind men sitting by the road, when they heard that Jesus was passing by, cried out, saying, “Have mercy on us, O Lord, Son of David!”
31. Then the multitude warned them that they should be quiet; but they cried out all the more, saying, “Have mercy on us, O Lord, Son of David!”

맹인 두 사람을 고치시다

29.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30.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개인번역) 29.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날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랐다. 30. 그런데 눈먼 사람 둘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부르짖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30. ' 무리가 그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들은 더욱 크게 소리쳤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날 때에 (29절): 예수님은 여리고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향하십니다. 그때 두 맹인이 절박한 심정으로 예수께 소리 지릅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30절): 무리는 그들을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들의 외침은 더 커집니다. 그들의 외침은 예수님의 시선을 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을 부르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소리 지릅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20:32-34. 무엇을 원하느냐? - 눈을 뜨기를 원합니다.

32. So Jesus stood still and called them, and said,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33. They said to Him, “Lord, that our eyes may be opened.”
34. So Jesus had compassion and touched their eyes. And immediately their eyes received sight, and they followed Him.

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3.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개인번역) 32. 예수께서 가던 길을 멈추시고 서서 그들을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 33.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의 눈을 뜨기를 원합니다." 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눈을 만지셨다. 그리고 곧 그들은 시력을 회복하였고, 예수를 따라갔다.

가던 길을 멈추시고 (32절): 맹인의 간절한 호소에 예수님은 멈추시고 질문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 그들의 간구를 아셨지만 그들의 필요를 직접 들으시기를 원하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소망을 구합니다: "주님, 우리의 눈을 뜨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구하고 원하는 것을 얻었습니다. 야고보는 기록합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약 4:2)

 

우리의 옆에서 예수님이 지나가고 계십니다. 우리도 영적인 맹인일 수 있습니다. 눈을 뜨게 해 달라고 - 그래서,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예수님께 매달려 구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tthew-20/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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