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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이스라엘(Day5)

26. 베드로가 병을 고친 장모의 집, 그리고 베드로 동상

by 미류맘 2017.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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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2017년 12월 13일(월) 9: 장모의 집에서 열병을 고친 시몬 베드로


베드로 장모의 집은 가버나움 터 안에 있다. 
가버나움에서 많은 기적을 행하셨던 예수님은 열병으로 앓고 있던 베드로 장모도 고치신다.  


이 건물은 베드로의 집터 위에 신축한 교회인데 너무 현대적인 모습에서 주변의 폐허와 조화롭지 않다는 생각. 



새로 신축된 교회는 현대적인데... 유리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전의 집터를 볼 수 있다.

집터가 매우 큰 것을 보아 베드로 장모가 잘 살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
8:14-17)





이곳이 베드로 장인의 집터로 추정되는 곳 


동상 아래 써 있는 문구이다. "Thou Art Peter and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이 바위 위에 나의 교회를 세울 것이다)


가버나움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동으로 만들어진 12피트 높이의 
 성 베드로의 동상갈릴리 바다를 배경으로 힘차게 우뚝 서 있는 베드로의 소품을 자세히 보면 흥미롭다. 발에는 물고기 한 마리가 있고, 왼쪽 손에는 지팡이를 그리고 오른쪽 손에는 커다란 천국의 열쇠를 들고 있다. 물고기가 안 보여서 언니가 깔고 앉았나 했는데 확대해서 보니 쓰다듬고 있네요.


입구에 있는 기도하는 베드로의 현대적 동상. 위의 청동으로 만들어진 동상과는 매우 분위기가 다르다. 갈릴리 바다 앞에 있는 동상은 남성적인데 이 동상의 선은 여성적이다.


 베드로는 어부였고 사람을 낚는 어부였다.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18-19)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 16:13-20)



약 20분 있다가 바로 버스를 타고 잠시 다음 일정 팔복교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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