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의 유랑 생활을 마친 새로운 세대의 이스라엘은 이제 요단 강 북쪽으로 진군을 시작합니다. 호르마를 점령한 후, 다시 원망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불뱀을 보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회개한 그들의 모압 평원을 향한 여정이 계속됩니다.
민수기 21:1-3. 이스라엘이 호르마를 점령하다
1. The king of Arad, the Canaanite, who dwelt in the South, heard that Israel was coming on the road to Atharim, then he fought against Israel and took some of them prisoners.
2. So Israel made a vow to the LORD, and said, “If You will indeed deliver this people into my hand, then I will utterly destroy their cities.”
3. And the LORD listened to the voice of Israel and delivered up the Canaanites, and they utterly destroyed them and their cities. So the name of that place was called Hormah.
호르마를 점령하다
1. 네겝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온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그 중 몇 사람을 사로잡은지라
2.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개인번역) 1. 남쪽에 살고 있던 가나안 사람 아랏 왕은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과 싸워서, 그들 중 몇 명을 포로로 사로잡았다. 2. 이스라엘이 주님께 맹세했다. "만일 주께서 이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면, 우리는 그들의 성읍을 다 전멸시키겠습니다." 3.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말을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들을 그들에게 넘겨주셨다. 이스라엘은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전멸시켰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이 호르마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스라엘이 시내 산에서 행군 준비(1-9장)를 하고, 오랜 광야 생활(원망과 유랑: 10-20장) 후에, 이제 가데스를 떠나 동쪽 모압 평원으로 행군을 시작합니다(21-36장). 출발점인 가데스에 다시 서기까지 4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남쪽에 살고 있던 가나안 사람 아랏 왕은 (1절): 이스라엘의 새 세대가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가나안 사람 아랏 왕이 이끈 첫 번째 적군을 만납니다. 아랏에 대한 고고학적 설명입니다:
- 텔 아랏으로 알려진 장소는 사해 서쪽, 브엘세바와 사해의 중간쯤에 있고, 헤브론에서 남쪽으로 약 32km 떨어져 있다. 이곳은 이스라엘이 있을 곳으로 우리가 예상하는 곳보다 훨씬 북쪽, 즉 가나안의 남쪽이다.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말을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들을 그들에게 넘겨주셨다 (3a절): 아랏 왕에 대한 유력한 설명은 당시 텔 아랏(위의 사진) 남쪽 지역을 배회하던 유목민 집단의 지도자였다는 것입니다 (남쪽에 살고 있던, 1절). 싸움은 처음에는 아랏에게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들과 싸워서 몇 명을 잃은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맹세하고, 하나님은 승리를 허락하십니다. 아랏과의 전쟁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전멸시켰다 (3b절): 이스라엘 혼자로 자신의 칼과 창과 활에 의지하여, 그들은 그 적들을 물리칠 수 없었습니다. 다시 시작하면서, 지난 세대와는 달리 그들은 하나님께 의지하였고,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실 때 승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이 호르마라고 부르게 되었다: 바로 이 곳에서 불신의 세대가 무력으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려고 했던 잘못된 시도에서 패배한 곳이었습니다 (민 14:45, 산간지방에 살던 아말렉 사람과 가나안 사람이 내려와서, 그들을 무찌르고, 호르마까지 그들을 쫓아냈다). 새로운 세대의 시작은 좋았습니다. 그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까요?
민수기 21:4-6. 원망하는 백성에게 불뱀을 보내시는 하나님
4. Then they journeyed from Mount Hor by the Way of the Red Sea, to go around the land of Edom; and the soul of the people became very discouraged on the way.
5. And the people spoke against God and against Moses: “Why have you brought us up out of Egypt to die in the wilderness? For there is no food and no water, and our soul loathes this worthless bread.”
6. So the LORD sent fiery serpents among the people, and they bit the people; and many of the people of Israel died.
놋뱀으로 백성을 구하다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개인번역) 4. 그들은 에돔 땅을 돌아서 가려고, 호르산에서 홍해의 길을 따라 나아갔다. 길 위에서 백성의 마음이 매우 낙담되었다. 5. 백성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여 말했다. "어찌하여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합니까?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소. 이 쓸모없는 빵은 이제 지긋지긋하오." 6. 그러자 주님께서 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사람을 물어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죽었다.
에돔 땅을 돌아서 가려고 (4절): 이스라엘이 에돔 땅을 지나갈 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을 광야로 돌아서 홍해의 길을 따라 나아갑니다. 지름길을 두고 멀리 돌아가는 그들은 몸도 많이 지치고, 마음도 매우 낙담되었을 것입니다. 호르마에서의 승리를 뒤로하고 그들은 또다시 원망합니다.
어찌하여 우리를...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이 쓸모없는 빵은... (5절): 그들의 말은 광야에서 죽은 그들의 조상의 불평과 다르지 않습니다: "왜?... 없고... 없고... 지긋지긋하다" 그들의 원망은 모세와 하나님을 향합니다. 하나님이 사막에서 제공하시는 '하늘의 빵' 만나도 그들이 보기에는 "쓸모없는 빵"이고, 이제는 먹기에도 질렸다고 말합니다. 가나안의 문턱에서 그들은 다시 위기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이전 세대보다 더 배은망덕합니다. 하나님께서 배고품과 목마름을 없애주시니 맛있는 것을 달라고 항변합니다. 결국,
주님께서 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셨다 (6절): '불뱀(fiery serpents)'은 '불을 뿜는 뱀'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1. '하늘의 빵'을 멸시하였고, 2) 하나님의 축복을 멸시하였고, 3)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생명을 멸시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그러자,
민수기 21:7-9. 불뱀을 쳐다보는 사람은 살 것이다!
7. Therefore the people came to Moses, and said, “We have sinned, for we have spoken against the LORD and against you; pray to the LORD that He take away the serpents from us.”
8. So Moses prayed for the people. Then the LORD said to Moses, “Make a fiery serpent, and set it on a pole; and it shall be that everyone who is bitten, when he looks at it, shall live.”
9. So Moses made a bronze serpent, and put it on a pole; and so it was, if a serpent had bitten anyone, when he looked at the bronze serpent, he lived.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개인번역) 7. 백성이 모세에게 와서 말했다. "주님과 당신을 원망하는 말을 하여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께 기도드려서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없애 주십시오." 그래서 모세는 백성을 위해 기도드렸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불뱀을 만들어, 그것을 기둥 위에 세워라. 뱀에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보면 살 것이다." 9. 그래서 모세는 놋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매달았다. 뱀에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 놋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주님과 당신을 원망하는 말을 하여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7절): 다행이도 그들은 모세와 주님 앞에서 겸손히, 그리고 빨리 회개합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기도드려서 뱀들을 없애 달라고 구합니다. 모세는 기도드렸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령하십니다.
너는 불뱀을 만들어, 그것을 기둥 위에 세워라. 뱀에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보면 살 것이다 (8절): 단지 "기둥 위에 뱀을 보면 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역으로 '기둥 위의 뱀을 보는 것을 거부하면 죽을 것' 또한 성취됩니다. 즉, 믿으면 살고, 믿기를 거부하면 죽는다. 그리고 모세는 명령을 이행합니다.
모세는 놋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매달았다(9절): 예수님은 이 사건을 언급하셨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4-15) 예수님은 모세가 여기서 한 일과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들려 올려지신 사건과 유사점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뱀을 악을 나타내는데 왜 유사점이 있을까요? 학자의 설명입니다:
- 그러나, 놋(청동, bronze)은 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심판과 관련이 있다. 어떤 의미에서 청동은 만들어질 때 심판의 불을 받는다. 그러므로 놋뱀은 죄악을 말하지만, 죄는 심판을 받는다. 죄를 모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셨고, 우리의 죄가 예수님 안에서 심판받으셨다. 놋뱀은 악이 심판을 받는 그림이다.
- "죄로 죽어가는 사람은 십자가에 매달린 사람의 죽은 몸으로 구원을 받는다. 뱀에 물린 사람과 놋뱀 사이에 신체적 접촉이 불가능했던 것처럼 죄인들도 생명을 주는 그리스도의 몸을 만질 수 없다. 그러나 두 가지 상황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은 놋뱀을 보거나 '인자를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치유 능력을 스스로 평가해야 한다(요 3:15)." (Wenham)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 우리가 놋뱀을 만질 수 없듯이 예수님의 몸을 만질 수 없습니다. 그저 바라보고 믿음으로, 우리 영의 치유가 가능합니다. 그런 개념으로 접근하면 그 두 형상이 닮아 있습니다. 놋뱀을 올려다보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뱀에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 놋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9절): 장대에 매달린 뱀을 보는 것은 어리석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그것을 쳐다보는 사람은 살아났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구원의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주님을 올려다 보고 믿는 것 '= '구원의 길'입니다. 그것이 어리석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보지 않았고, 그래서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지 않고 '만지면 살아난다' 했으면 그들은 그렇게 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보고 믿는 것'과 도마처럼 '만져보아야 믿는 것'과 사이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놋뱀은 우상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상과 '상징'의 차이를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종종 나오는 형상을 이용한 믿음으로의 초대는 '상징'으로 이해됩니다. 여기에서 놋뱀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놋뱀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우상은 사람의 생각과 판단으로,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자신의 손으로 만든 것입니다.
민수기 21:10-20. 모압 평원으로 가는 여정의 시작
10. Now the children of Israel moved on and camped in Oboth.
11. And they journeyed from Oboth and camped at Ije Abarim, in the wilderness which is east of Moab, toward the sunrise.
12. From there they moved and camped in the Valley of Zered.
13. From there they moved and camped on the other side of the Arnon, which is in the wilderness that extends from the border of the Amorites; for the Arnon is the border of Moab, between Moab and the Amorites. Therefore it is said in the Book of the Wars of the LORD:
“Waheb in Suphah,
The brooks of the Arnon,
And the slope of the brooks
That reaches to the dwelling of Ar,
And lies on the border of Moab.”
16. From there they went to Beer, which is the well where the LORD said to Moses, “Gather the people together, and I will give them water.”17. Then Israel sang this song:
“Spring up, O well!
All of you sing to it—
The well the leaders sank,
Dug by the nation’s nobles,
By the lawgiver, with their staves.”
19. And from the wilderness they went to Mattanah, from Mattanah to Nahaliel, from Nahaliel to Bamoth,
20. and from Bamoth, in the valley that is in the country of Moab, to the top of Pisgah which looks down on the wasteland.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으로 떠나다
10. ○이스라엘 자손이 그 곳을 떠나 오봇에 진을 쳤고
11. 오봇을 떠나 모압 앞쪽 해 돋는 쪽 광야 이예아바림에 진을 쳤고
12. 거기를 떠나 세렛 골짜기에 진을 쳤고
13. 거기를 떠나 아모리인의 영토에서 흘러 나와서 광야에 이른 아르논 강 건너편에 진을 쳤으니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서 모압의 경계가 된 곳이라
14. 이러므로 여호와의 전쟁기에 일렀으되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 골짜기와
15. 모든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고을을 향하여 기울어지고 모압의 경계에 닿았도다 하였더라
16. 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17. 그 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이르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18. 이 우물은 지휘관들이 팠고 백성의 귀인들이 규와 지팡이로 판 것이로다 하였더라 그들은 광야에서 맛다나에 이르렀고
19. 맛다나에서 나할리엘에 이르렀고 나할리엘에서 바못에 이르렀고
20. 바못에서 모압 들에 있는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렀더라
(개인번역) 10. 이스라엘 자손이 길을 떠나 오봇에 진을 쳤다. 11. 오봇을 떠나 이예아바림에 진을 쳤다. 그곳은 모압 동쪽에 있는 광야에 있다. 12. 또 그곳을 떠나 세겟 골짜기에 진을 쳤다. 13. 그들은 또 그곳을 떠나 아르논 강 건너편에 진을 쳤다. 아르논은 아모리 사람들의 땅 경계로 이어지는 광야에 있다.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 있는 모압의 경계이다. 14. 그래서 '여호와의 전쟁기'에도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 골짜기와 15.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거주지로 뻗어 있고, 모압의 경계에 있다." 16. 그들은 그곳을 떠나 브엘에 이르렀다. 브엘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백성을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겠다"라고 말씀하신 곳이다. 17. 그때에 이스라엘은 이런 노래를 불렀다. "샘물아, 솟아나라! 모두들 샘물을 노래하여라. 18. 지도자들이 파고, 백성의 귀한 사람들이 판 샘물. 홀과 지팡이로 판 샘물이라네." 19. 광야에서 맛다나로, 맛다나에서 나할리엘로, 나할리엘에서 바못에 이르렀다. 20. 바못을 떠나,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를 내려다보이는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렀다.
이스라엘 자손이 길을 떠나 오봇에 진을 쳤다... 진을 쳤다 (10-19절): 약속을 땅을 향해 가는 여정이 나열됩니다. 그들이 지나는 여정은 위의 지도에서 녹색으로 표기된 부분으로 사해의 동쪽입니다. 그 중에서,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 있는 모압의 경계이다 (13절): 지금 이스라엘은 요단 강 동쪽을 따라 북쪽으로 진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압을 지나 아모리로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군에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노래가 들리는 듯합니다.
샘물아, 솟아나라! 모두들 샘물을 노래하여라! (17절): 14-15절과 17-19절에 인용되는 즐거운 노래는 '여호와의 전쟁기'에 기록된 것을 성경이 인용한 것입니다. 그 책은 "고대 전쟁의 노래들을 모아 하나님을 찬양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Allen은 말합니다. 그 노래에는 물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찬양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부른 것은 홍해(출애굽기 15장)에서였습니다. 40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세대는 다시 즐거운 노래를 부릅니다.
아래 조형물은 느보산 정상에 세워진 조형물입니다(1980년대 작품). 이스라엘 성지순례 때 찍은 사진입니다. 새로운 이스라엘 세대가 38년의 방랑 생활을 끝내고 가나안으로 출발합니다. 출발하면서 바로 놋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다음 여정은 순조로울까요?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numbers-21/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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