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민수기(Numbers)31:1-24(미디안에 대한 하나님의 복수)

by 미류맘 2023. 5. 19.
728x90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죄악에 빠뜨린 미디안을 멸망시키라고 모세에게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의 전쟁이 있었고 미디안은 패배하고 약탈당합니다. 모든 죄악의 씨가 소멸된 후 이스라엘은 정화의 과정을 거칩니다.

 

민수기 31:1-5. 미디안을 멸망시키라는 명령과 이행

1. And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2. “Take vengeance on the Midianites for the children of Israel. Afterward you shall be gathered to your people.”
3.
So Moses spoke to the people, saying, “Arm some of yourselves for war, and let them go against the Midianites to take vengeance for the LORD on Midian.
4. A thousand from each tribe of all the tribes of Israel you shall send to the war.”
5. So there were recruited from the divisions of Israel one thousand from each tribe, twelve thousand armed for war.

미디안에게 여호와의 원수를 갚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3.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 여호와의 원수를 갚되
4.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게 각 지파에서 천 명씩을 전쟁에 보낼지니라 하매
5.  각 지파에서 천 명씩 이스라엘 백만 명 중에서 만 이천 명을 택하여 무장을 시킨지라

(개인번역)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미디안 사람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갚아라. 그 후에 네가 너희 조상에게 돌아갈 것이다." 3.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너희들 가운데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미디안을 쳐서 미디안에 대한 주님의 원수를 갚게 하시오. 4.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천 명씩을 전쟁에 내보내시오."  5. 그래서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천 명씩 모집하여, 만 이천 명이 전쟁에 나갈 준비를 했다.

미디안 사람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갚아라 (1절): 미디안은 25장의 모압과 관련된 유목민이었습니다. 그들은 때로는 미디안으로 따로는 모압으로 언급되며 이스라엘의 적으로 규정됩니다. 그들이 이스라엘을 성적 부도덕과 우상숭배로 유혹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공격(보복)할 것을 모세에게 명령하십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이 선포하셨기 때문에 모세의 전쟁이 아닌 하나님과 미디안의 전쟁이었습니다. 이스라엘 2세대를 향한 그들의 순종을 시험하는 이 명령에 대해 학자는 말합니다:

  • "이제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원에 자리 잡은 이스라엘 2세대는 1세대가 광야에서 겪었던 것과 같은 도덕적, 윤리적, 영적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었다.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의 독특한 언약관계에 충실할 것인가, 아니면 그들 앞에 놓인 유혹에 굴복할 것인가?" (Cole)

구약에서 우리는 자주 복수하기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문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이 왜 복수의 사신이 되실까?" 하나님 복수의 대상은 사사로운 사건으로 인한 것이 아니고 부도덕과 우상숭배로 인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복수의 도구로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모세에게 명령하십니다. 그 일을 성취한 뒤에 모세는 죽을 것을 예언하십니다. 그래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3절): 모세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 하나님께 묻지도 않았고 명령에 바로 순종합니다. 그리고 지파별로 그들의 규모는 다르지만, 천 명씩 일정하게 군인을 모집합니다. 하나님의 전쟁에 이스라엘을 모든 지파가 도구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전쟁 준비를 합니다.


민수기 31:6-12. 미디안이 패배하고 약탈당한다

6. Then Moses sent them to the war, one thousand from each tribe; he sent them to the war with Phinehas the son of Eleazar the priest, with the holy articles and the signal trumpets in his hand.
7. And they warred against the Midianites, just as the LORD commanded Moses, and they killed all the males.
8. They killed the kings of Midian with the rest of those who were killed—Evi, Rekem, Zur, Hur, and Reba, the five kings of Midian. Balaam the son of Beor they also killed with the sword.
9. And the children of Israel took the women of Midian captive, with their little ones, and took as spoil all their cattle, all their flocks, and all their goods.
10. They also burned with fire all the cities where they dwelt, and all their forts.
11. And they took all the spoil and all the booty; of man and beast.
12. Then they brought the captives, the booty, and the spoil to Moses, to Eleazar the priest, and to the congregation of the children of Israel, to the camp in the plains of Moab by the Jordan, across from Jericho. 

6.  모세가 각 지파에 천 명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전쟁에 보내매
7.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남자를 다 죽였고
8.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9.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의 부녀들과 그들의 아이들을 사로잡고 그들의 가축과 양 떼와 재물을 다 탈취하고
10.  그들이 거처하는 성읍들과 촌락을 다 불사르고
11.  탈취한 것, 노략한 것, 사람과 짐승을 다 빼앗으니라
12.  그들이 사로잡은 자와 노략한 것과 탈취한 것을 가지고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의 진영에 이르러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로 나아오니라

(개인번역) 6. 모세는 각 지파에서 천 명씩 모인 이들을 전쟁에 보냈다.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들과 함께 전쟁에 나갔다. 비느하스는 손에 성소의 기구와 신호나팔을 들고 갔다. 7.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미디안과 싸워서 남자들을 모두 죽였다. 8. 그들이 죽인 자들과 함께 미디안의 다섯 왕들도 죽였는데, 그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도 칼로 죽였다. 9. 이스라엘 자손은 미디안 여인들과 그들의 어린아이들을 포로로 사로잡고, 그들의 짐승과 가축 떼와 그들의 물건을 모두 약탈했다. 10. 그리고 그들이 살던 성읍들과 촌락을 모두 불살랐다. 11. 그들은 약탈물과 전리품, 곧 사람과 짐승을 모두 빼앗았다. 11. 그들은 포로들과 약탈물과 전리품을 가지고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이 있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의 모압 평지의 진영에 이르렀다. 

모세는...  비느하스가 그들과 함께 전쟁에 나갔다 (6절): 이 전쟁에는 제사장의 아들 비느하스가 성소의 기구(방주?)를 들고 동참합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이 선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전쟁을 지휘하십니다. 미디안 남자들은 다 죽이고, 여자와 아이들은 포로로 사로잡힙니다. 

아래는 당시의 상황을 묘사한 그림입니다.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면서 전장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고, 죽이는 병사들, 죽임을 당하는 미디안인들, 여기저기 널부러진 시체들, 화염에 휩싸인 성읍들 - 끔찍한 장면입니다. 심판의 하나님이 분노하셨습니다. 

이미지 소스: https://jamesjackson.blog/

미디안의 다섯 왕들도 죽였는데, 그들은... 수르와... (8a절): 그들이 죽인 왕들 중에 '수르'는 "죽임을 당한 미디안 여자 고스비" (민 25:15)의 아버지입니다. 고스비는 성막 앞에서 이스라엘 남자와 성관계를 하다가 비느하스에게 창으로 살해당한 미디안 여자였습니다. 그녀는 왕의 딸이었습니다. 그리고, 특기할 만한 점은

브올의 아들 발람도 칼로 죽였다 (8b절): 돈에 팔려서 이스라엘을 음행과 우상숭배로 유혹하려다가 빈번히 실패한 어릿광대같은 발람도 하나님의 복수의 심판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다가 결국 죽임을 당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의인의 죽음을 죽기를 원했습니다: "나는 의인의 죽음을 죽기 원하며, 나의 마지막이 그와 같기를 바란다!" (민 23:10) 그러나, 그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사람들과 함께 악인의 죽음을 맞이합니다. 


민수기 31:13-20. 모세의 질책: 왜 여자들을 살려 두었소?

13. And Moses, Eleazar the priest, and all the leaders of the congregation, went to meet them outside the camp.
14.
But Moses was angry with the officers of the army, with the captains over thousands and captains over hundreds, who had come from the battle.
15. And Moses said to them: “Have you kept all the women alive?
16. Look, these women caused the children of Israel, through the counsel of Balaam, to trespass against the LORD in the incident of Peor, and there was a plague among the congregation of the LORD.
17. Now therefore, kill every male among the little ones, and kill every woman who has known a man intimately.
18. But keep alive for yourselves all the young girls who have not known a man intimately.
19. And as for you, remain outside the camp seven days; whoever has killed any person, and whoever has touched any slain, purify yourselves and your captives on the third day and on the seventh day. Purify every garment, everything made of leather, everything woven of goats’ hair, and everything made of wood.”

군대가 이기고 돌아오다

1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지도자들이 다 진영 밖에 나가서 영접하다가
14.  모세가 군대의 지휘관 곧 싸움에서 돌아온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노하니라
15.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두었느냐
16.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17.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서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아는 여자도 다 죽이고
18.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둘 것이니라
19.  너희는 이레 동안 진영 밖에 주둔하라 누구든지 살인자나 죽임을 당한 사체를 만진 자는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몸을 깨끗하게 하고 너희의 포로도 깨끗하게 할 것이며
20.  모든 의복과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과 염소털로 만든 모든 것과 나무로 만든 모든 것을 다 깨끗하게 할지니라

(개인번역) 1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모든 지도자들은 그들을 맞으러 진영 밖으로 나갔다. 14. 그러나 모세는 전쟁에서 돌아온 군대의 장교들, 곧 천부장과 백부장들에게 화를 내었다. 15. 모세가 그들에게 물었다. "왜 여자들을 살려 두었소? 16. 보시오, 그 여자들은 발람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 자손이 브올에서 여호와께 반역하도록 하였소. 그때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 염병이 있지 않았소? 17. 그러니 이제 어린아이들 가운데 남자들은 모두 죽이시오. 그리고 남자를 알았던 여자들도 다 죽이시오. 18. 그러나 남자를 알지 못했던 젊은 여자들은 당신들을 위해서 모두 살려 두시오. 19. 그리고 당신들은 진영 밖에서 칠일 동인 머물러야 하오. 누구든지 사람을 죽였거나 시체를 만진 사람은 삼일 되는 날과 칠일 되는 날에 너희들과 너희의 포로들도 몸을 깨끗하게 하여야 하오. 20. 모든 옷가지들,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 그리고 나무로 만든 모든 것을 다 깨끗하게 해야 하오."

왜 여자들을 살려 두었소? (15절): 모세는 이스라엘을 성적 타락과 우상숭배로 이끈 장본인인 여자들을 살려둔 것에 분노합니다. 그리고 남자를 알았던 모든 여자들을 죽이고 알지 못했던 어린 처녀들만 살려두라고 명령합니다. 죄의 씨앗을 모두 없애기 위함이었습니다.  

어린 아이들 가운데 남자들은 모두 죽이시오 (17절): 이 구절은 특히 가혹하게 들립니다. 고대 성경시대 소년들에 대해 학자는 말합니다:

  • 이것은 가혹했지만 그 고대 문화에서 소년들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와 미디안 문화를 지속시키는 엄숙한 책임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했을 것이라는 이해로 이루어졌다.

가부장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한 어린 소년들을 살려둘 경우에, 그들의 아버지 세대의 죄의 씨앗이 그들의 세대에서 다시 움틀 것을 모세는 고려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하나님의 가혹한 심판은 하나님의 자비에 뿌리가 있다고 학자는 말합니다.  

미디안 남자들이 모두 죽고 그들의 성읍이 불에 타 버린 뒤에, 미디안 여자들과 아이들과 가축들이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포로로 잡혔다. James Tissot (c. 1900) - 이미지 소스: https://www.wikiwand.com/

진영 밖에서 칠일 동인 머물러야 하오 (19절): 당시의 심판은 매우 잔혹했을 것입니다. 사방에 시체가 깔려있고, 울음소리가 계속 들리고, 죽음의 냄새가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진영으로 돌아오기 전에 몸을 깨끗하게 할 것을 명령받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전쟁에서 승리하였지만, 피비린내와 그 죽음의 그림자가 도처에 드리워져 있었을 것입니다. 


민수기 31:21-24. 전리품의 정화작업

21. Then Eleazar the priest said to the men of war who had gone to the battle, “This is the ordinance of the law which the LORD commanded Moses:
22. Only the gold, the silver, the bronze, the iron, the tin, and the lead,
23. everything that can endure fire, you shall put through the fire, and it shall be clean; and it shall be purified with the water of purification. But all that cannot endure fire you shall put through water.
24. And you shall wash your clothes on the seventh day and be clean, and afterward you may come into the camp.”

21.  ○제사장 엘르아살이 싸움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율법이니라
22.  금, 은, 동, 철과 주석과 납 등의
23.  불에 견딜 만한 모든 물건은 불을 지나게 하라 그리하면 깨끗하려니와 다만 정결하게 하는 물로 그것을 깨끗하게 할 것이며 불에 견디지 못할 모든 것은 물을 지나게 할 것이니라
24.  너희는 일곱째 날에 옷을 빨아서 깨끗하게 한 후에 진영에 들어올지니라

(개인번역) 21. 제사장 엘르아살이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율법의 규례이오. 22. 금, 은, 구리, 쇠, 주석과 납 등 23. 불에 견딜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불에 넣으시오. 그러면 그것들은 깨끗해질 것이오. 그리고 정결의 물로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오. 그러나 불을 견디지 못하는 모든 것은 물에 담그시오. 24. 일곱째 날에 너희의 옷을 빨아서 깨끗하게 하시오. 그런 후에 진영으로 들어올 수 있소."

불에 견딜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불에 넣으시오 (23절): 하나님의 전쟁이 있은 후에 정결의식이 진행됩니다. 물질의 부패는 불이나 물로 깨끗해져야 했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이 사용하던 물건은 정화의 과정을 통해야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는 '불'과 '물'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세례의식을 받을 때 침례의 '물'로 씻김을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함을 받습니다. 학자는 그러한 정화과정을 성경을 인용하여 설명합니다:

  •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 23:10)
  •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엡 5:26)

우리는 여기에서 선하신 하나님의 분노하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죄를 범하지 않았어도 죄의 씨앗은 모두 없애버리십니다. 이 전쟁의 승자는 이스라엘이었지만, 우리는 전쟁의 참담한 결과를 기쁨으로만 바라볼 수 없습니다. 우리도 그러한 죄악의 세상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 불과 물의 심판을 받을지 우리는 모릅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생각하며
어떻게 우리는 욥처럼 고백할 수 있고, 사도 바울처럼 기도할 수 있을까요?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numbers-31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