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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5:1-9(벌하지 아니하겠느냐?)

by 미류맘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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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유다 안에 진리를 구하는 자가 하나라도 있다면 그들을 용서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예레미야는 백성 대신 그들의 지도자들을 찾으나 그들 또한 반역하였음을 압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고 보복할 수밖에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 5:1-2. 진리를 구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

1-2. “Run to and fro through the streets of Jerusalem;
See now and know;
And seek in her open places
If you can find a man,
If there is anyone who executes judgment,
Who seeks the truth,
And I will pardon her.
Though they say, ‘As the LORD lives,’
Surely they swear falsely.”

예루살렘의 허물과 반역

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2.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개인번역) 1."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찾아보고 알라. 만일 너희가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하나라도 있는지 찾는다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할 것이다. 2.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에' 맹세를 하더라고, 그들의 맹세는 거짓이다."

만일 너희가...진리를 구하는 자를 하나라도 있는지 찾는다면... 용서할 것이다 (1절):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예루살렘의 타락을 폭로하십니다.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고 한탄하십니다. 실제로 예루살렘이 아닌 아나돗 사람(렘 1:1)이었던 예레미야가 이런 말을 한 것은 시적으로 사실이었다고 학자는 평합니다. 

그들의 맹세는 거짓이다 (2절): 오늘날에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러한 사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 아닐까요? 따라서 우리 자신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또는 그렇게 하겠다고 맹세를 하더라도 그 맹세는 거짓 맹세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5:3. 예레미야의 기도

3. O LORD, are not Your eyes on the truth?
You have stricken them,
But they have not grieved;
You have consumed them,
But they have refused to receive correction.
They have made their faces harder than rock;
They have refused to return.

3.  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개인번역) 3. 오 여호와여, 주님의 눈이 진리에 있지 않으십니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지만 그들은 슬퍼하지 않았고 아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교정을 받는 것을 거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더 굳게 하여 돌아오는 것을 거절하였습니다. 

오 여호와여, 주님의 눈이 진리에 있지 않으십니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지만 그들은 슬퍼하지 않았고 아퍼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교정을 받는 것을 거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더 굳게 하여 돌아오는 것을 거절하였습니다(렘 5:3, 이미지 소스: https://wellspringchristianministries.org/)

주님의 눈이 진리에 있지 않으십니까? (3절): 예레미야는 기도합니다. 늘 진리만 찾으시는 하나님이 반역한 그들을 치셨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마음이 바위보다 더 굳어져서 회개도 하지 않고 돌아오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왜 슬퍼해야 하고 아파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깨달음도 없고 알지도 못합니다. 여기에서 예레미야는 과거의 시제를 사용합니다. 이미 돌아오지 않은 그들을 치신 하나님... 그러나 그런 상태도 모르는 어리석은 백성들... 


예레미야 5:4-5. 그들의 지도자들도 반역하였다

4-5. Therefore I said, “Surely these are poor.
They are foolish;
For they do not know the way of the LORD,
The judgment of their God.
I will go to the great men and speak to them,
For they have known the way of the LORD,
The judgment of their God.”
But these have altogether broken the yoke
And burst the bonds.

4.  내가 말하기를 이 무리는 비천하고 어리석은 것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니
5.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개인번역) 4. 그래서 나는 생각했습니다. "이들은 가난하고 어리석은 자들 뿐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5. 그러니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해 보겠다. 그들은 하나님의 길과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도 멍에를 깨고 결박한 끈도 끊어 버렸다. 

이들은 가난하고 어리석은 자들 뿐이다... 그러니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4절): 그래서 예레미야는 생각을 바꿉니다. 백성들의 영적이고 도덕적인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그들의 지도자들에게 말해 보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들은 다르겠지? 그러나, 슬프게도

그들도 멍에를 깨고 결박한 끈도 끊어 버렸다 (5절): 반역한 백성을 옳은 길로 인도해야 하는 지도자들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들도 하나님과의 모든 연결을 끊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 5:6-9. 결론: 반역의 성읍을 향한 처벌과 보복

6-9. Therefore a lion from the forest shall slay them,
A wolf of the deserts shall destroy them;
A leopard will watch over their cities.
Everyone who goes out from there shall be torn in pieces,
Because their transgressions are many;
Their backslidings have increased.
“How shall I pardon you for this?
Your children have forsaken Me
And sworn by those that are not gods.
When I had fed them to the full,
Then they committed adultery
And assembled themselves by troops in the harlots’ houses.
They were like well-fed lusty stallions;
Every one neighed after his neighbor’s wife.
Shall I not punish them for these things?” says the LORD.
“And shall I not avenge Myself on such a nation as this?

6.  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본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반역이 심함이니이다
7.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8.  그들은 두루 다니는 살진 수말 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지르는도다
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개인번역) 6. 그러므로 사자가 숲 속에서 나와 그들을 죽일 것이다. 사막의 늑대가 그들을 멸할 것이다. 표범이 그들의 성읍을 엿보고 있다가 성읍에서 나오는 사람은 모두 찢겨 죽을 것이다. 이는 그들의 죄가 많고, 그들의 반역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7. 
"내가 어떻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들이 나를 버리고 신도 아닌 것들에게 맹세를 했다.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였지만 그들이 간통을 저지르고 창녀의 집으로 무리를 지어 몰려가서 모여 음행을 하였다. 8. 그들은 살지고 정욕이 가득한 숫말과 같이 그 이웃의 아내를 탐냈다. 9. 내가 어떻게 이런 일에 대하여 그들을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나 주의 말이다. 이러한 백성에게 어찌 보복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사자가 숲 속에서 나와... 사막의 늑대... 표범이 (6절): 그들을 멸하기 위해 하나님은 침략자들을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선지자는 사자와 늑대와 표범으로 상징된 침략자들이 숲 속에서 나와 그들을 찢겨 죽이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사람이 없어진 성읍은 황량해집니다. 마치 야생동물들의 침략을 받은 것처럼 사람 하나 발견할 수 없습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 "사자는 힘, 사막의 늑대는 탐욕, 표범의 민첩성을 상징한다." (Feinberg) 그래서,
  • " 느부갓네살은 잔인함으로 사자, 탐욕으로 늑대로, 교활함과 민첩함으로 인해 표범으로 불린다.” (Trapp)

유다를 멸망에 이르게 한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은 이러한 동물들로 상징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다는 BC6세기 초에 많은 마을들이 파괴되었지만 오랜 기간 동안 점령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동안 거짓 선지자들이 나와서 유다에 멸망이 없다고 예언하고 다녔습니다.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였지만 그들이 간통을 저지르고 (7a절):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셨지만, 유다는 음행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였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이교도의 신들을 섬기면서 간음을 한 것입니다. 당시 몰렉이나 아세라와 같은 신은 성적인 간통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학자는 설명합니다:

  • 따라서 영적인 간통과 성적인 간통의 개념들이 연결되고 결합되었다. 

창녀의 집으로 무리를 지어 몰려가서 모여 음행을 하였다 (7b절):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소위 신성한 창녀들에게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마치 군대처럼 무리를 지어(by troops) 창녀의 집에 모였다고 기록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대 다산의 신은 음행을 성적인 행위로 미화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러한 중대한 범죄를 시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이런 일에 대하여 그들을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나 주의 말이다. 이러한 백성에게 어찌 보복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렘 5:9, 이미지 소스: https://www.scripture-images.com/

하나님은 물으십니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결론은 하나 - 심판과 보복입니다.

내가 어떻게 이런 일에 대하여 그들을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이러한 백성에게 어찌 보복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9절)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eremiah-5/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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