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바벨론에게 유다를 멸망 시키되 그 가지만 자르라고 명령하시고, 선지자들은 바람과 같이 되었다고 한탄하십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를 '불의 선지자'로 만들어 유다를 심판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한 줄기 희망을 남기십니다.
예레미야 5:10-13. 바벨론아, 그 가지만 잘라 버려라!
10-13. “Go up on her walls and destroy,
But do not make a complete end.
Take away her branches,
For they are not the LORD’s.
For the house of Israel and the house of Judah
Have dealt very treacherously with Me,” says the LORD.
They have lied about the LORD,
And said, “It is not He.
Neither will evil come upon us,
Nor shall we see sword or famine.
And the prophets become wind,
For the word is not in them.
Thus shall it be done to them.”
여호와께서 백성을 버리시다
10. ○너희는 그 성벽에 올라가 무너뜨리되 다 무너뜨리지 말고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여호와의 것이 아님이니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내게 심히 반역하였느니라
12.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아니하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13.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개인번역) 10. "너희는 그 성벽으로 올라가서 무너뜨려라. 그러나 다 무너뜨리지 말고 그 가지만 잘라 버려라. 그것들은 여호와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11. 이스라엘과 유다의 집이 완전히 나에게 반역하였다. 나 주의 말이다. 12. 그들이 여호와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말한다. "그는 하나님이 아니다. 어떠한 재앙도 우리에게 임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칼이나 기근을 보지 않을 것이다. 13. 선지자들은 바람과 같이 되었다. 말씀이 그들 안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런 일은 그들에게 일어날 것이다."
그 성벽으로 올라가서 무너뜨려라. 그러나 다 무너뜨리지 말고 (10a절): 하나님은 바벨론에게 명령하십니다. "유다를 멸망 시키되 완전히 무너뜨리지는 말라. 대신, 그 가지만 잘라 버리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해 "나는 참 포도나무이고 내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잘라내신다"(요 15:1-2)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