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5일(수) 1: Jacir Palace Hotel Bethlehem에서 1박
2017년 2월 15일(수) 호텔에서 깔끔함 아침, 그리고 호텔 정원 산책
기록을 보니 전날 가이사랴 항구를 나와 우리가 묵을 Jacir Palace 호텔로 가기 위해 버스를 오후 4시경 탔다. 비가 줄줄 내리기 시작한다.
호텔에는 6시 10분경 도착했는데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너무 지쳐서 저녁을 식당에서 먹지 않고 라면으로 떼웠다.
그래도 가이드가 많이 지친 것들 같아 전날 스케줄을 조금 느긎하게 진행해서 컨디션이 좀 좋았다.
아래는 전날 이동 경로이다. 이동시간이 더 소요된 것을 보니 비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아래는 전날 호텔로 가는 길 차창 밖으로 비오는 들판의 풍경이다.
호텔에 체크인하고...
다음 날 오전 6시반에 조식을 위해 식당으로 내려갔다.
그 놈의 고양이는 어디를 가나 많다.
깔끔하고 맛난 아침 식사를 하고...
고양이들은 4성급이던 5성급이던 호텔이나 길이나 바글바글하다.
손님들이 많이 주는지 건방지게 잘 받아먹지도 않는다.
호텔 건물 가운데가 비위있는 구조인데 재미있을 것 같아 떠나기 전에 구경하려고 출구를 찾으니 다 잠겨있다.
식당 종업원에게 나갈 수 없냐고 물으니 "왜 나가려고 하냐?" 고 묻는다.
밖이 이뻐서 구경 좀 하려 한다니깐 종원원들 출구인지 살짝 열어준다.
여행할 때가 2월이었는데 이렇게 푸른데 지금은 어떨지 궁금하다.
지금 보아도 신기한게 여행 다닐 때가 2월이었는데 사방에 초록이 가득하다.
항아리같은 나무도 있어 신기해 찍었다.
베들레헴 소재 25개 호텔 중 4위라는 호텔을 아침 산책 대신 구경하고 우리는 오늘의 첫 여정인 예수탄생기념교회로 향한다.
호텔 사진이 많아서 이 글은 여기에서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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