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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가복음(Mark)2:1-12(죄사함과 치유의 권능)

by 미류맘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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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말씀 전파 중에 중풍환자의 죄를 용서하시자 서기관들은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생각을 읽으신 예수님은 자신에게 죄 사함과 치유의 권능이 있음을 증명하시자, 사람들이 놀라 찬송을 드립니다.

 

마가복음 2:1-4. 말씀 전파 중에 방해를 받으시는 예수님

 

1. And again He entered Capernaum after some days, and it was heard that He was in the house.

2. Immediately many gathered together, so that there was no longer room to receive them, not even near the door. And He preached the word to them.

3. Then they came to Him, bringing a paralytic who was carried by four men.

4. And when they could not come near Him because of the crowd, they uncovered the roof where He was. So when they had broken through, they let down the bed on which the paralytic was lying.

 

중풍병자를 고치시다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개인번역) 1. 며칠 후에 예수께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다. 예수가 집에 계시다는 소문을 퍼졌다. 2.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심지어 주변에도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때에 중풍환자를 사람이 데리고 왔다. 4. 그들은 무리 때문에 예수께 가까이 없어서, 예수가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환자가 누워 있는 침상을 아래로 내렸다

 

예수가 집에 계시다는 소문을 퍼졌다 (1): 예수님이 가는 곳마다 치유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수에 대한 소문이 전역에 퍼집니다. 예수님이 땅에 오신 이유는 말씀을 전도였는데 그의 사역은 치유와 귀신을 쫓아내는 것으로 집중됩니다

 

<중풍환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이미지 소스: https://www.gci.org/

 

중풍환자 (3): 사람으로 둘러싸인 예수님의 안으로 중풍환자를 예수께 데려가기 위해 사람이 동원됩니다. 그들의 이러한 집념은 환자를 치유할 있는 예수님의 능력을 그들이 확고하게 믿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마가복음 2:5-7. 예수님: 네 죄가 용서되었다! 

5.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the paralytic, “Son, your sins are forgiven you.”

6. And some of the scribes were sitting there and reasoning in their hearts,

7. “Why does this Man speak blasphemies like this? Who can forgive sins but God alone?”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개인번역) 5.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환자에게 말씀하셨다. "아들아, 죄가 용서되었다." 6. 그러자 율법학자 명이 거기에 앉아 있었는데, 마음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했다. 7. "어찌하여 사람이 이런 신성 모독을 말하는가? 오직 하나님 분만이 죄를 용서할 있지 않은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5a절): 환자를 지붕을 뚫고 내린 사람들은 그 친구의 죄가 용서받는 것이 아니라 그의 병이 낫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환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환자에게 말씀하셨다. "아들아, 네 죄가 용서되었다." (막 2:5, 이미지 소스: https://dailyverse.knowing-jesus.com/)

 

아들아, 죄가 용서되었다 (5b절): 그 환자의 병이 죄로 인한 것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의 문제를 파악하십니다. 건강한 두 다리를 가지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 아픈 다리를 가지고 천국에 가는 것이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선 죄 사함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것을 본 율법학자들이 생각합니다.

 

율법학자  (6절): 당시에 그들의 질문을 옳았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죄를 용서하실 수 있는데. 갑자가 나타난 젊은 예수라는 사람이 죄를 사한다는 말에 그들은 예수가 신성모독을 한다고 말합니다. 


마가복음 2:8-12. 죄사함과 질병을 치유하는 권능을 증명하시는 예수님

8. But immediately, when Jesus perceived in His spirit that they reasoned thus within themselves, He said to them, “Why do you reason about these things in your hearts?

9. Which is easier, to say to the paralytic, ‘Your sins are forgiven you,’ or to say, ‘Arise, take up your bed and walk’?

10. But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power on earth to forgive sins”; He said to the paralytic,

11. I say to you, arise, take up your bed, and go to your house.”

12. Immediately he arose, took up the bed, and went out in the presence of them all, so that all were amazed and glorified God, saying, “We never saw anything like this!”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개인번역) 8.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그의 영으로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가 마음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느냐? 9. 중풍환자에게 ' 죄가 용서받았다'라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자리를 가지고 걸어라'라고 말하는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가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알려주려는 것이다. 예수께서 중풍환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서 자리를 가지고 집으로 가라." 12. 중풍환자는 일어나 자리를 들 모든 사람들 앞에서 나갔다. 사람들이 놀라서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고 "우리가 이런 일을 적이 없다!"라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이... 생각하는 것을 그의 영으로 아시고 (8절): 예수님은 서기관들의 악한 마음을 읽으시고 그들에게 물으십니다. "사람의 죄를 용서하는 것과 몸을 치유하는 것 중에 무엇이 쉽겠느냐?" 우리는 둘 다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 쉽겠느냐? (9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둘 다 쉽습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의미에서는 사람의 몸을 치유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죄 사함은 눈으로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걷지 못하던 병든 몸이 치유되었다면, 그 사람의 치유는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자가... 죄를 용서하는 권세가 있다는  (10절): 예수님은 자신을 '왕'이나 '그리스도'로 언급하지 않으시고 '인자(사람의 아들)'로 자칭하십니다. 예수님이 '왕'으로 왔다고 알려진다면 사람들은 '로마인을 무너뜨릴 분'으로 이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왕은 용서보다는 권세를 자랑하지만, 인자는 용서를 베푸십니다. 그러나 인자에게는 '죄를 용서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일어나서... 가라!  중풍환자는 일어나 (11-12절): 예수님이 중풍환자에게 명령하시자 곧 그는 치유를 받습니다. 서기관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긴장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치유력과 죄 사함의 권세는 바로 입증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완벽한 승리로 마감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찬송은 계속되었을까요? 

 

당시 중풍환자는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해 병이 걸렸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용서를 받지 않으면 치유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권능으로 그는 치유되었고 죄 사함 또한 받았습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rk-2/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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