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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가복음(Mark)4:26-34(비유3: 자라나는 씨와 겨자씨)

by 미류맘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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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는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다'라고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에 농부는 그 일을 알지 못합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는 시작은 매우 작지만 끝은 창대한 겨자씨 한 알과도 같습니다. 

 

마가복음 4:26-29. 하나님 나라: 자라나는 씨의 비유

26. And He said, “The kingdom of God is as if a man should scatter seed on the ground,

27. and should sleep by night and rise by day, and the seed should sprout and grow, he himself does not know how.

28. For the earth yields crops by itself: first the blade, then the head, after that the full grain in the head.

29. But when the grain ripens, immediately he puts in the sickle, because the harvest has come.”

 

자라나는 씨 비유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개인번역) 2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다. 27. 그가 밤에 잠을 자고 낮에 일어나는 동안 그 씨가 싹트고 자라지만, 그는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28. 땅은 스스로 열매를 낸다. 먼저 싹이 나고, 그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마침내 이삭에 알찬 낟알을 낸다. 29. 낟알이 익으면 곧 낫을 댄다. 이는 추수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는 것 (26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계속해서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농부가 밤에 잘 때 씨가 자라고, 낮에 깨어 있을 때 싹이 트는 것과 같습니다. 자라고 싹이 트는 일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고 농부는 씨앗만 뿌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27절): 농부는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볼 수 없고 영적으로 우리 안에서 성장합니다. 학자는 이 작업을 하나님과의 동업으로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지만, 일하심은 하나님의 손에 맡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고 씨를 뿌릴 뿐입니다. 여기에서 씨는 앞의 비유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추수할 때 (29절): 농부가 하나님과 동업하여 뿌린 씨가 싹트고 자라서 열매를 내면, 이는 추수할 때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시작은 작았지만 끝은 풍성한 수확입니다. 


마가복음 4:30-34. 하나님 나라: 겨자씨 비유

30. Then He said, “To what shall we liken the kingdom of God? Or with what parable shall we picture it?

31. It is like a mustard seed which, when it is sown on the ground, is smaller than all the seeds on earth;

32. but when it is sown, it grows up and becomes greater than all herbs, and shoots out large branches, so that the birds of the air may nest under its shade.”

33. And with many such parables He spoke the word to them as they were able to hear it. But without a parable He did not speak to them. And when they were alone, He explained all things to His disciples.

 

겨자씨 비유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비유로 가르치시다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개인번역) 3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어떤 비유로 그것을 그려낼까? 31. 그것은 마치 겨자씨 한 알과 같다.  땅에 심을 때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지만, 32. 심은 후에는 그것이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고 큰 가지들을 내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둥지를 틀 수 있다." 33. 예수께서 그들이 들을 수 있도록 이와 같이 많은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34. 그러나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으나, 혼자 계실 때에 모든 것을 제자들에게 설명하셨다. 

 

그것은 마치 겨자씨 한 알과 같다.  땅에 심을 때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지만 (막 4:31, 이미지 소스: https://biblicaljoy.wordpress.com/)

 

겨자씨 한 알 (31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겨자씨 한 알'로 비유하십니다. 처음에는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보잘것없는 작은 겨자씨였지만, 심은 후에는 새들도 그 그늘에 둥지를 틀 수 있을 정도의 큰 나무로 성장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잠재력은 놀랍습니다. 그러나 그 힘은 씨를 뿌리는 사람과 하나님이 동업할 때 나타날 뿐입니다. 아니면 썩어서 없어집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rk-4/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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