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의 생일잔치에서 요한이 참수당하는 한편. 예수를 따르는 무리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는 기적을 보이십니다.
마가복음 6:30-34. 예수를 따르는 무리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
30. Then the apostles gathered to Jesus and told Him all things, both what they had done and what they had taught.
31. And He said to them, “Come aside by yourselves to a deserted place and rest a while.” For there were many coming and going, and they did not even have time to eat.
32. So they departed to a deserted place in the boat by themselves.
33. But the multitudes saw them departing, and many knew Him and ran there on foot from all the cities. They arrived before them and came together to Him.
And Jesus, when He came out, saw a great multitude and was moved with compassion for them, because they were like sheep not having a shepherd. So He began to teach them many things.
오천 명을 먹이시다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개인번역) 30. 사도들이 예수에게 모여 그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모두 예수께 말씀드렸다. 31. 예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가서 잠시 쉬도록 하라" 말씀하셨다. 거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있어서, 그들이 식사할 시간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32. 그래서 그들은 한적한 곳으로 배를 타고 따로 갔다. 33. 그런데 무리가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예수를 알아보고 여러 마을에서 걸어서 그곳으로 달려갔다. 무리는 제자들보다 먼저 도착해서 예수에게로 이르렀다. 34. 예수께서 배에서 나오셔서 많은 무리를 보내셨다. 그들은 목자 없는 양과 같았기 때문에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한적한 곳으로 가서 잠시 쉬도록 하라 (31절):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으로 갈릴리 마을에서 사역을 끝내고 돌아와서 예수께 보고를 드립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일만 죽어라고 하면 일의 효율이 오히려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일할 때와 쉴 때를 아셨습니다. 그런데,
무리는 제자들보다 먼저 도착해서 (33절): 절박한 무리들은 배도 없는데 제자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걸어서 그곳으로 달려가서(ran there on foot) 예수 일행보다 먼저 도착해 있습니다. 이를 보신 예수님은 그들에게 연민을 느껴 (목자 없는 양과 같은)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십니다.
마가복음 6:35-44. 오천 명을 오병이어(五餠二魚)로 먹이시는 예수님
35. When the day was now far spent, His disciples came to Him and said, “This is a deserted place, and already the hour is late.
36. Send them away, that they may go into the surrounding country and villages and buy themselves bread; for they have nothing to eat.”
37. But He answered and said to them, “You give them something to eat.” And they said to Him, “Shall we go and buy two hundred denarii worth of bread and give them something to eat?”
38. But He said to them, “How many loaves do you have? Go and see.” And when they found out they said, “Five, and two fish.”
39. Then He commanded them to make them all sit down in groups on the green grass.
40. So they sat down in ranks, in hundreds and in fifties.
41. And when He had taken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He looked up to heaven, blessed and broke the loaves, and gave them to His disciples to set before them; and the two fish He divided among them all.
42. So they all ate and were filled.
43. And they took up twelve baskets full of fragments and of the fish.
44. Now those who had eaten the loaves were about five thousand men.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개인번역) 35. 날이 저물었을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말했다. "이곳은 빈 들이고 시작도 너무 늦었습니다. 36. 무리를 보내어 주변의 촌과 마을로 가서 먹을 것을 사서 먹게 하십시오. 그들에게 먹을 것이 없습니다." 37. 그러나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제자들이 그에게 말했다. "그러면 우리가 가서 빵 이백 데나리온 어치를 사서 그들에게 먹이라는 말씀이십니까?" 38.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너희에게 빵이 얼마나 있느냐? 가서 알아보아라." 그들이 알아보고 말하였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39.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여 모든 사람을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셨다. 40. 사람들은 백 명씩이고 오십 명씩 떼로 앉았다. 41. 예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축복하시고 빵을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그리고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 42. 그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43. 제자들은 빵 조각과 물고기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다. 44. 빵을 먹은 사람들은 남자 어른 오천 명이었다.
무리를 보내어... 먹을 것을 사서 먹게 하십시오 (36절): 제자들은 세상적인 판단으로 예수에게 말합니다. 무리는 빈 들에 있고 시간도 늦었고 배가 고플 것입니다. 먹을 것은 없으니 그들을 가게 해서 각자 먹을 것을 사서 먹게 하자 - 상식적인 판단입니다. 그러나,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37절): 제자들이 듣기에는 동문서답으로 들립니다. 제자들은 묻습니다: "자원은 없는데 무엇을 주라는 말씀인가?"
너희에게 빵이 얼마나 있느냐?...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38절): 예수님은 그곳에 있는 먹을 것을 사용하십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五餠二魚)"의 먹을 것을 감사하게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무리를 푸른 잔디 위에 100명씩 50명씩 앉게 하시고,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축복하시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41절): 매우 평화로워 보이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그의 손에 있는 모든 자원은 한 명의 식사분인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5000명의 남자 어른들을 먹이시고 많이 남았습니다.
우리는 가진 것이 적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적은 것이라고 주심에 감사하고 사용해야 함을 이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rk-6/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엄마의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가복음(Mark)7:1-13(하나님의 계명 vs. 사람의 전통) (2) | 2024.02.28 |
---|---|
마가복음(Mark)6:45-56(바다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 (1) | 2024.02.26 |
마가복음(Mark)6:14-29(참수된 세례 요한) (1) | 2024.02.25 |
마가복음(Mark)6:1-13(배척 받으시는 예수님) (0) | 2024.02.24 |
마가복음(Mark)5:35-43(오직 믿기만 하라!) (1) | 2024.0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