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적군과 싸울 때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고 두려운 자들은 집으로 돌려보내야 했습니다. 또한 성읍을 치기 전에 평화를 선언할 것과, 가나안 땅은 전멸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신명기 20:1-4. 적군과 싸울 때 하나님께서 같이 하심을 알라!
1. When you go out to battle against your enemies, and see horses and chariots and people more numerous than you, do not be afraid of them; for the LORD your God is with you, who brought you up from the land of Egypt.
2. So it shall be, when you are on the verge of battle, that the priest shall approach and speak to the people.
3. And he shall say to them, “Hear, O Israel: Today you are on the verge of battle with your enemies. Do not let your heart faint, do not be afraid, and do not tremble or be terrified because of them;
4. for the LORD your God is He who goes with you, to fight for you against your enemies, to save you.”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1.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2. 너희가 싸울 곳에 가까이 가면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고하여 그들에게
3. 말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하지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말미암아 놀라지 말라
4.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적군과 싸우시고 구원하실 것이라 할 것이며
(개인번역) 1. 당신들이 나가서 적군과 싸울 때, 말과 병거가 당신들보다 많은 것을 보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시오. 이집트 땅에서 여러분을 인도하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오. 2. 당신들이 싸움터에 가까이 가면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그들에게 말하시오. 3. 그들에게 "이스라엘아 들어라. 오늘 너희가 적들과 싸우러 나왔으니, 마음에 겁먹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떨지도 말고 그들로 인해 겁내지 말라'라고 말하라. 4.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며 너희를 위해서 너희의 적군과 싸우시며,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두려워하지 마시오 (1a절):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였기 때문에 싸움에 나가면 대부분 전략적으로 말이나 병거의 수에서 적었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크고 강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당신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오 (1b절): 그들이 의지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이집트에서 그들을 인도하는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약하더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길 상대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싸움터에 가까이 가면 (2절): 제사장들이 해야 할 임무를 주십니다. 그것은 백성을 가르치고 격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들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라! 그러면 너희는 구원받고 승리할 것이다!" 또한,
신명기 20:5-9. 준비가 안 되고 두려운 자들은 집으로 돌려보내라!
5. Then the officers shall speak to the people, saying: “What man is there who has built a new house and has not dedicated it? Let him go and return to his house, lest he die in the battle and another man dedicate it.
6. Also what man is there who has planted a vineyard and has not eaten of it? Let him go and return to his house, lest he die in the battle and another man eat of it.
7. And what man is there who is betrothed to a woman and has not married her? Let him go and return to his house, lest he die in the battle and another man marry her.”
8. The officers shall speak further to the people, and say, “What man is there who is fearful and fainthearted? Let him go and return to his house, lest the heart of his brethren faint like his heart.”
9. And so it shall be, when the officers have finished speaking to the people, that they shall make captains of the armies to lead the people.
5. 책임자들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새 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행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낙성식을 행할까 하노라
6. 포도원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 과실을 먹을까 하노라
7. 여자와 약혼하고 그와 결혼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를 데려갈까 하노라 하고
8. 책임자들은 또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두려워서 마음이 허약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의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낙심될까 하노라 하고
9.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친 후에 군대의 지휘관들을 세워 무리를 거느리게 할지니라
(개인번역) 5. 그리고 장교들은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시오. "새 집을 짓고도 준공식을 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그런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가 전쟁에서 죽어서 다른 사람이 준공식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6. 또 포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지 못한 자가 있는가? 그런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가 전쟁에서 죽어서 다른 사람이 그 열매를 먹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7. 또 여자와 약혼하고 아직 결혼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그런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가 전쟁에서 죽어서 다른 사람이 그 여자와 결혼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8. 장교들은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시오. "여기에 두렵고 마음이 약한 자가 있는가? 그런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의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약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9. 장교들이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기를 끝내면, 군대의 지휘관들을 세워 백성을 이끌도록 하시오.
새 집을 짓고도 준공식을 하지 못한 사람... 또 포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지 못한 자... 여자와 약혼하고 아직 결혼하지 못한 사람 (5-7절): 장교들에게 할 일을 지시하십니다. 집에서 해야 할 일이 있는 사람들(새 집을 지은 사람, 새 포도원을 만든 사람, 결혼을 앞둔 사람)은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두렵고 마음이 약한 자 (8절): 전쟁에 참여하기를 두려워하고 마음이 약한 자들도 집으로 돌려보내야 했습니다. 그들이 다른 병사들을 두렵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적 군대는 자발적이고 용감한 병사들만 필요했습니다.
군대의 지휘관들을 세워 백성을 이끌도록 하시오 (9절): 하나님의 영적 군대는 그 크기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학자는 기드온의 이야기를 말하면서 이것을 설명합니다:
- 기드온의 이야기(사사기 7장)가 이를 강력하게 보여준다. 기드온은 32,000명의 군대로 시작했지만 너무 컸다. 그래서 겁을 먹은 사람들을 보냈고, 22,000명이 떠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너무 컸기에 하나님은 그에게 추가로 7,700명을 더 집으로 보내라고 해서, 결국에는 기드온은 300명의 군대로 135,000명의 미디안 군대와 싸워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승리를 주었다.
그리고 그들을 이끌 지휘관을 세우라고 명령하십니다. 병사들이 아무리 훌륭해도 그들에게는 좋은 지도자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20:10-15. 성읍을 치기 전에 우선 평화를 선언하라!
10. When you go near a city to fight against it, then proclaim an offer of peace to it.
11. And it shall be that if they accept your offer of peace, and open to you, then all the people who are found in it shall be placed under tribute to you, and serve you.
12. Now if the city will not make peace with you, but makes war against you, then you shall besiege it.
13. And when the LORD your God delivers it into your hands, you shall strike every male in it with the edge of the sword.
14. But the women, the little ones, the livestock, and all that is in the city, all its spoil, you shall plunder for yourself; and you shall eat the enemies’ plunder which the LORD your God gives you.
15. Thus you shall do to all the cities which are very far from you, which are not of the cities of these nations.
10. ○네가 어떤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 할 때에는 그 성읍에 먼저 화평을 선언하라
11. 그 성읍이 만일 화평하기로 회답하고 너를 향하여 성문을 열거든 그 모든 주민들에게 네게 조공을 바치고 너를 섬기게 할 것이요
12. 만일 너와 화평하기를 거부하고 너를 대적하여 싸우려 하거든 너는 그 성읍을 에워쌀 것이며
1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네 손에 넘기시거든 너는 칼날로 그 안의 남자를 다 쳐죽이고
14. 너는 오직 여자들과 유아들과 가축들과 성읍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너를 위하여 탈취물로 삼을 것이며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적군에게서 빼앗은 것을 먹을지니라
15. 네가 네게서 멀리 떠난 성읍들 곧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게는 이같이 행하려니와
(개인번역) 10. 당신들이 어떤 성읍에 가서 공격하려고 할 때, 그 성읍에 먼저 평화를 선언하시오. 11. 만일 그들이 여러분의 평화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여러분에게 문을 열거든, 그 성읍에 있는 모든 백성을 여러분에게 조공을 바치게 하고 여러분을 섬기게 하십시오. 12. 만일 그들이 여러분과 평화 제의의 거부하고 여러분과 싸우려 하거든, 여러분은 그 성읍을 포위하시오. 1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주실 때, 성 안에 있는 모든 남자를 칼날로 쳐서 죽이시오. 14. 그러나 성 안에 있는 여자와 아이들과 가축과 성읍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전리품으로 가져도 좋소. 그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적군의 전리품을 먹어도 좋소. 15. 여러분에게서 매우 먼 모든 성읍들, 곧 이 민족들의 성읍이 아닌 성읍에 대해서는 다 그렇게 하시오.
그 성읍에 먼저 평화를 선언하시오 (10절): 당시에 어떤 성읍을 공격할 때, 우선 성읍을 포위하고 모든 공급을 끊고 외부와의 접촉도 끊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항복할 때까지는 길게는 몇 년이 걸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에 평화선언을 먼저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나,
그 성읍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주실 때 (13절): 하나님이 주시는 성읍의 남자들은 다 죽이고, 전리품을 가져도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여자들과 아이들은 죽이지 말라고 하십니다.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 이것은 너무도 잔인해 보이지만 고대에는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평화선언을 제안하는 것은 획기적인 명령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신명기 20:16-18. 가나안 족속은 완전히 전멸하라
But of the cities of these peoples which the LORD your God gives you as an inheritance, you shall let nothing that breathes remain alive,
17. but you shall utterly destroy them: the Hittite and the Amorite and the Canaanite and the Perizzite and the Hivite and the Jebusite, just as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18. lest they teach you to do according to all their abominations which they have done for their gods, and you sin against the LORD your God.
1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17.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령하신 대로 하라
18.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게 할까 함이니라
(개인번역) 16.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 대하여는, 숨 쉬는 것을 하나도 살려 두지 말고 모두 전멸시켜야 하오. 18.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완전히 멸망시켜야 합니다. 18.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이 그들의 신들을 위해 행한 모든 가증한 일을 여러분에게 가르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 하게 될 것이오.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 (16절):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땅에 사는 민족들에 대해서는(아마도 가나안), 모든 것을 전멸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 기반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가증한 일을 여러분에게 가르쳐서 (18절): 이방 땅 사람들의 우상숭배가 이스라엘로 전파되어 하나님께 범죄 하는 일을 막기 위함이었습니다. 경우에 따라 평화를 제안하시고, 또 심판도 내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신명기 20:20-22. 포위 중에 음식을 위한 나무를 보호하라!
19. When you besiege a city for a long time, while making war against it to take it, you shall not destroy its trees by wielding an ax against them; if you can eat of them, do not cut them down to use in the siege, for the tree of the field is man’s food. Only the trees which you know are not trees for food you may destroy and cut down, to build siegeworks against the city that makes war with you, until it is subdued.
19. ○너희가 어떤 성읍을 오랫동안 에워싸고 그 성읍을 쳐서 점령하려 할 때에도 도끼를 둘러 그 곳의 나무를 찍어내지 말라 이는 너희가 먹을 것이 될 것임이니 찍지 말라 들의 수목이 사람이냐 너희가 어찌 그것을 에워싸겠느냐
20. 다만 과목이 아닌 수목은 찍어내어 너희와 싸우는 그 성읍을 치는 기구를 만들어 그 성읍을 함락시킬 때까지 쓸지니라
(개인번역) 19. 당신들이 한 성읍을 오랫동안 포위하고 그 성읍을 점령하려 할 때, 도끼를 그 성의 나무들을 마구 찍어서는 안 되오. 과일은 먹어도 되지만, 나무는 찍어 버리지 마십시오. 들에 있는 나무는 사람의 음식이기 때문이오. 20. 다만 먹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여러분이 알고 있으니, 그것들은 찍어서 베어도 좋소. 그런 나무는 베어서 성을 점령할 때까지, 당신들과 싸우는 성읍을 점령할 때 필요한 장비로 만들어 쓰시오.
나무들을 마구 찍어서는 안 되오 (19절): 군대가 오랫동안 어떤 성읍을 포위하고 있을 때, 그들은 필요한 나무를 베곤 했습니다. 목재와 연료로 필요한 나무를 베는 것은 흔한 관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만 베고, 그 열매는 먹으리고 말씀하십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그들에게 나무는 생명이었기 때문입니다.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상세한 지침은 오늘날 우리가 보아도 놀랍습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deuteronomy-20/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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