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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신명기(Deuteronomy)21:1-23(여러가지 율법들)

by 미류맘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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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이 규정하는 다양한 법들이 나열됩니다. 죽인 자를 알지 못하는 경우 가까운 읍내의 장로들이 하나님께 제사들 드려서 속죄를 간구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포로 된 여자를 아내로 삼는 율법과, 장자의 상속권, 그리고 나무에 매달린 자에 대한 율법을 설명합니다.

 

신명기 21:1-6. 해결되지 않은 살인으로 땅이 오염되었거든? 

1. If anyone is found slain, lying in the field in the land which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to possess, and it is not known who killed him,

2.  Then your elders and your judges shall go out and measure the distance from the slain man to the surrounding cities.

3. And it shall be that the elders of the city nearest to the slain man will take a heifer which has not been worked and which has not pulled with a yoke.

4. The elders of that city shall bring the heifer down to a valley with flowing water, which is neither plowed nor sown, and they shall break the heifer’s neck there in the valley.

5. Then the priests, the sons of Levi, shall come near, for the LORD your God has chosen them to minister to Him and to bless in the name of the LORD; by their word every controversy and every assault shall be settled.

6. And all the elders of that city nearest to the slain man shall wash their hands over the heifer whose neck was broken in the valley.

 

죽인 자를 알지 못하거든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피살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2.  너희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은 나가서 그 피살된 곳의 사방에 있는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3.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이 그 성읍에서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여
4.  그 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않고 씨를 뿌린 일도 없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5.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갈지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6.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개인번역) 1. 만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어떤 사람이 살해되었는데 누가 죽였는지 알지 못한다면, 2. 여러분의 장로들과 재판관들은 나가서 그 시체가 주변의 성읍들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재십시오. 3. 그리고 그 시체에서 가장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은 일한 적이 없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않은 암송아지 한 마리를 데려와서, 4. 늘 물이 흐르고, 갈지도 않고 씨를 뿌린 적도 없는 골짜기로 그 암송아지를 끌고 내려가, 그 골짜기에서 그 암송아지의 목을 꺾으시오. 5. 그리고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곳으로 가야 합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선택하셔서 자기를 섬기게 하시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사람들이기 때문이오. 그들의 말대로 모든 소송과 다툼이 판결이 될 것이오. 6. 피살된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서 손을 씻으시오.  

 

어떤 사람이 살해되었는데 (1절):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그들이 지켜야 할 원칙에 대한 것입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누가 죽였는지 모를 경우에, 복수되지 않은 피가 땅을 더럽히고 오염시킨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땅의 정화가 필요했습니다. 그런 경우에, 

 

<죽인 자를 알지 못하거든>, 이미지 소스: https://mybible.com/

 

암송아지... 골짜기 (3-4절) 일한 적이 없는 암송아지 한 마리를 늘 물이 흐르는 골짜기로 끌고 가서, 그것을 잡아서 하나님께 속죄의 제물로 드렸습니다. 그리고,

 

피살된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 (6절): 죽임을 당한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관할권에 있는 장로들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골짜기에서 죽인 암송아지 위에서 레위의 자손들 앞에서 '손씻기' 의식을 행하면서 선언했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만, 할 수 없었다. 우리는 이 살해당한 사람과 관련된 모든 유죄에서 깨끗하다." 이런 손씻기 의식은 예수님을 재판할 때 빌라도도 행한 의식이었습니다: 

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과 또 민란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고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책임이 없으니,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오.” (새번역, 마 27:24)

 

의아한 점은, 장로들이 손만 씻고 살인죄를 해결하지 못했다면, 그런 의식이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요? 그 이유가 다음 구절에 설명됩니다.


신명기 21:7-9. 장로들은 '손씻기' 의식을 하면서 이렇게 기도하라!

7. Then they shall answer and say, “Our hands have not shed this blood, nor have our eyes seen it. Provide atonement,

8. O LORD, for Your people Israel, whom You have redeemed, and do not lay innocent blood to the charge of Your people Israel.” And atonement shall be provided on their behalf for the blood.

9. So you shall put away the guilt of innocent blood from among you when you do what is right in the sight of the LORD.


7.  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한 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

 

(개인번역) 7. 그때 이렇게 증언하십시오.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도 그것을 보지 아니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주께서 구원하신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무죄한 피를 돌리지 마옵소서." 그러면 그 피에 대하여 그들의 죄가 사함을 받을 것이오. 9. 이렇게 여러분은 주님이 보시기에 옳은 일을 행하여 여러분 중에서 무죄한 피에 대한 죄를 벗을 수 있소. 

 

여호와여... 죄를 사하여 주시고 (8절): 복수되지 않은 살인은 땅을 더럽히고 오염시키기 때문에,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속죄를 기도했습니다. 그들이 살인을 한 것도 아니고 살인 현장을 목격도 하지 않았고, 살인죄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럴 경우, 그들은 하나님의 속죄를 구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무죄한 피에 대한 죄를 벗을 수 있소 (9절): 속죄 의식을 통해서 제사장들은 이스라엘에게 보복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신명기 21:10-14. 포로된 여자를 아내로 삼는 율법

10. When you go out to war against your enemies, and the LORD your God delivers them into your hand, and you take them captive,

11. and you see among the captives a beautiful woman, and desire her and would take her for your wife,

12. then you shall bring her home to your house, and she shall shave her head and trim her nails.

13. She shall put off the clothes of her captivity, remain in your house, and mourn her father and her mother a full month; after that you may go in to her and be her husband, and she shall be your wife.

14. And it shall be, if you have no delight in her, then you shall set her free, but you certainly shall not sell her for money; you shall not treat her brutally, because you have humbled her.


여자 포로를 아내로 삼는 규정

10.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울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손에 넘기시므로 네가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
11.  네가 만일 그 포로 중의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그에게 연연하여 아내를 삼고자 하거든
12.  그를 네 집으로 데려갈 것이요 그는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13.  또 포로의 의복을 벗고 네 집에 살며 그 부모를 위하여 한 달 동안 애곡한 후에 네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의 남편이 되고 그는 네 아내가 될 것이요
14.  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그의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지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지니라

 

(개인번역) 10. 여러분이 적군과 싸울 때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여러분의 손에 넘기셔서, 여러분이 그들을 포로로 사로잡았을 때, 11. 그 포로들 중에서 아름다운 여자를 보고 그녀를 원하여 자신의 아내로 삼으려거든, 12. 그 여자를 자기 집으로 데려가서 여자의 머리를 밀고 손톱을 깎아 주시오. 13. 여자는 포로 되었던 옷을 벗고 여러분의 집에 살면서, 자기 부모를 위하여 한 달 동안 애곡하여야 하오. 그런 다음에 당신은 그에게 들어가서 그의 남편이 되고, 여자는 그대의 아내가 될 것이오. 14. 그러나 만약 당신이 그 여자를 기뻐하지 않거든 여자를 자유롭게 놓아주어야 하오. 그러나 돈을 받고 여자를 팔 수는 없소. 당신이 여자를 욕되게 하였기 때문에 그를 학대해서는 안 되오.

 

그 포로들 중에서 아름다운 여자를 보고 (11절):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눈에는 이상하게 보이는 관습입니다. 그러나 당시에 포로들 중에서 아내를 선택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관행이었지만 그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주십니다. 포로 된 자들의 아내를 취할 수 있지만, 첩이 아닌 아내로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그 여자는 다음의 것을 행해야 했고, 그 이후에 잠자리를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 머리를 밀고 손톱을 깎고,
  • 포로의 옷을 벗고 새 남편의 집에 살면서, 그리고
  • 부모를 위해 한 달 동안 애곡해야 했다.

돈을 받고 여자를 팔 수는 없소 (14절): 그런데 그 여자가 마음이 들지 않으면, 여자를 자유롭게 풀어주라고 합니다. 노예가 아니기 때문에 팔 수도 없었습니다. 당시의 관습을 허용하되, 힘없는 자의 기본적인 인권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명기 21:15-17. 장자의 상속권은 보호되어야 한다

15. If a man has two wives, one loved and the other unloved, and they have borne him children, both the loved and the unloved, and if the firstborn son is of her who is unloved,

16. then it shall be, on the day he bequeaths his possessions to his sons, that he must not bestow firstborn status on the son of the loved wife in preference to the son of the unloved, the true firstborn.

17. But he shall acknowledge the son of the unloved wife as the firstborn by giving him a double portion of all that he has, for he is the beginning of his strength; the right of the firstborn is his.


장자의 상속권

15.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이 장자이면
16.  자기의 소유를 그의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17.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개인번역) 15. 어떤 사람에게 두 아내가 있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사랑을 받지 못하였다고 합시다. 그러다가 두 아내가 자식을 낳았는데, 장자가 사랑을 받지 못하던 아내의 아들이면, 16. 자기의 소유를 그의 아들들에게 나누는 날에, 참 맏아들, 곧 그가 사랑하지 않은 이의 아들 대신에 그가 사랑하는 이의 아들에게 장자의 분깃을 주면 안 되오. 17. 남편은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의 아들을 맏아들로 인정하고, 자기가 가진 모든 것에서 두 몫을 그에게 주어야 하오. 그 아들은 자기 기력의 시작이기 때문에 장자의 권리가 그의 것이기 때문이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내가 있었는데 (15절): 다처제가 허용되었던 그 시대에는 충분히 가능한 경우입니다 -한 남편에게 두 아내가 있었는데, 사랑받지 못한 아내가 장자를 낳았으면, 유산 상속을 하는 날에 사랑받는 아내의 아들에게 장자의 두 몫을 주어서는 안 된다. 당시 장자는 두 몫을 받고 나머지 아들들은 한몫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21:18-21. 패역한 아들에 대한 처벌에 대하여

18. If a man has a stubborn and rebellious son who will not obey the voice of his father or the voice of his mother, and who, when they have chastened him, will not heed them,

19. then his father and his mother shall take hold of him and bring him out to the elders of his city, to the gate of his city.

20. And they shall say to the elders of his city, “This son of ours is stubborn and rebellious; he will not obey our voice; he is a glutton and a drunkard.”

21. Then all the men of his city shall stone him to death with stones; so you shall put away the evil from among you, and all Israel shall hear and fear.


패역한 아들에게 내리는 벌

18.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19.  그의 부모가 그를 끌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면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개인번역) 18. 어떤 사람에게 고집이 세고 반항하는 아들이 있어서 아버지의 말이나 어머니의 말에 순종하지 않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그들의 말에 듣지 않거든, 19. 그의 부모는 그를 끌고 그 성읍의 장로들에게 데려가서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이렇게 말하시오. "우리의 아들은 고집이 세고 반항하는 자라, 우리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는 방탕한 자요 술주정뱅이입니다." 21. 그러면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서 죽일 것이오. 이렇게 해서 여러분은 여러분 중에서 악을 없애야 하오. 그래야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할 것이오.

 

고집이 세고 반항하는 아들 (18절): 이 경우는 어린이나 청소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어야 하는 나이가 된 아들의 경우를 의미합니다. 현대의 경우에 이런 일이 생기면 자식을 때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를 돌로 쳐서 죽일 것이오 (21절): 성경시대에 그런 순종하지 않는 자식은 사람들이 징계했습니다. 부모는 직접 이 벌을 집행할 수 없었고 성읍의 장로들에게 데려가서, 사람들이 부모의 증언 후 패역한 아들을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그 이유는 '악의 제거'였습니다. 이러한 법은 성경이 기록하기 때문에 존재했으나, 학자들은 이 법이 실제로 적용된 적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이 법이 실제로 적용된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는 공포와 예방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부모의 권위를 더욱 신성하고 강력하게 만들기 위한 것일 수 있다. (Poole)

이러한 법이 현대에 존재하고 어떤 형태로든 집행되었다면, 아마도 많은 패륜아들이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신명기 21:22-23. 죽어서 나무에 매달린 자는 저주받은 자이다!

22. If a man has committed a sin deserving of death, and he is put to death, and you hang him on a tree,

23. his body shall not remain overnight on the tree, but you shall surely bury him that day, so that you do not defile the land which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as an inheritance; for he who is hanged is accursed of God.


기타 규정

22.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개인번역) 22. 어떤 사람이 죽을죄를 지었으면 그를 죽여서 나무에 매달거든, 23. 그 시체를 밤새도록 나무 위에 두지 말고 반드시 그날 그를 장사해야 하오.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혀서는 안 되오.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사람이기 때문이오. 

 

그를 죽여서 나무에 매달거든 (22절): 현대에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성경시대에 죽음이란 최악의 시나리오였습니다. 그러나 더 나쁜 것은 죽임을 당한 시체가 묻히지 않고 노출되고 동물과 새에게 먹히게 두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형에서도 우리는 그 공포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소스: https://freedailybiblestudy.com/)

 

그를 장사해야 하오 (23절): 죽을죄를 지어 나무에 매달아 사람이 죽었을 경우에 그날 안에 장사를 치루하고 명령합니다. 사람들의 눈에 띄게 걸려 있으면 처형된 사람의 수치가 극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시에 나무에 매달린 시체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바울은 기록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는 모두 저주를 받은 자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갈 3:13-14) 

 

우리는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를 우리 대신 받으신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예수님은 나무에 달리심으로 스스로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를 저주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심은 우리에게는 과거일 수 있으나, 축복을 주심은 현재진행형입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deuteronomy-21/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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