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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사도행전(Acts)5:12-26(표적과 기사들 vs. 박해의 시작)

by 미류맘 202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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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에 의해 하나님의 많은 표적과 기사들이 일어나고 믿는 신도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자, 종교지도자들을 그들을 옥에 가둡니다. 그러나 천사들에 의해 풀려는 그들이 백성에게 가르침을 전하자 종교지도자들을 그들을 다시 감금합니다.

 

사도행전 5:12-16. 사도들에 의해 이루어진 하나님의 표적과 기사들

12. And through the hands of the apostles many signs and wonders were done among the people. And they were all with one accord in Solomon’s Porch.

13. Yet none of the rest dared join them, but the people esteemed them highly.

14. And believers were increasingly added to the Lord, multitudes of both men and women.

15. So that they brought the sick out into the streets and laid them on beds and couches, that at least the shadow of Peter passing by might fall on some of them.

16. Also a multitude gathered from the surrounding cities to Jerusalem, bringing sick people and those who were tormented by unclean spirits, and they were all healed.

 

사도들이 표적을 일으키다

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개인번역) 12. 사도들의 손을 통해 많은 표적과 기사가 백성 가운데서 이루어졌다. 그들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솔로몬의 행각에 모였다. 13. 그러나 남은 사람들은 그들과 감히 합류하지 못했으나, 사람들은 그들을 칭찬하였다. 14. 믿는 자들이 주님께 점점 더 많아지고, 남자와 여자의 큰 무리가 이루어졌다. 15. 그래서 사람들은 병든 자들을 거리로 데리고 나와 그들을 침상과 자리에 눕히고,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그들 중 누구에게 덮이기를 바랐다. 16. 또 예루살렘 주변의 성읍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 병든 자들과 더러운 귀신으로 괴롭힘을 받는 자들을 데리고 왔고, 그들 모두가 고침을 받았다. 

 

많은 표적과 기사 (12a절): 초기 교회에서 신도들은 하나님께서 예수의 이름으로 (사도들의 손을 통해) 표적과 기사를 행하실 것을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모르지만 그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마가는 계속해서 그들이 하나 되어 행동했다고 기록합니다. 

 

솔로몬의 행각 (12b절): 두 번째 하나님의 성전은 거대했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들은 성전은 열려있는 특정한 지역에 모여있었을 것입니다. 그들과 합류하지 못한 다른 사람들은 그들을 칭찬했다고 마가는 기록합니다. 그래서 신도의 수는 늘어갔습니다. 그리고,

 

<St. Peter Preaching the Gospel in the Catacombs by Jan Styka>, 이미지 소스: Wikimedia Common

 

베드로의 그림자... 모두가 고침을 받았다 (15-16절): 사람들은 병자들을 데리고 나와 치유를 위해 베드로의 그림자까지도 사모합니다. 우리는 예수의 옷을 만지기만 한 한 여인의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누 8:44). 그리고,

 

예루살렘 주변의 성읍 (16절): 모두가 치유를 받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루살렘을 넘어서는 이러한 일에 대한 언급은 이곳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사도들이 그들에게 가지 않고 백성이 그들에게 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행 1:8). 

 

<많은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사도들>, 이미지 소스: https://dustoffthebible.com/

 

그들이 예수님의 명령을 따른 것은 아니지만, 성경은 사도들이 박해 때문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다고 기록합니다(행 8:1, 12:1-2). 


사도행전 5:17-20. 옥에 갇힌 사도들 vs. 천사들에 의해 풀림받음

17. Then the high priest rose up, and all those who were with him (which is the sect of the Sadducees), and they were filled with indignation,

18. and laid their hands on the apostles and put them in the common prison.

19. But at night an angel of the Lord opened the prison doors and brought them out, and said,

20. “Go, stand in the temple and speak to the people all the words of this life.”


사도들이 능욕을 받다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개인번역)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즉, 사두개인의 당파)이 시기심에 가득 차서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붙잡아서 감옥에 가두었다. 19. 그런데 밤에 주의 사자가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말했다. 20. "너희는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라."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17절): 그들은 앞에서 그들의 선행과 대중의 인기를 보고 그들을 감옥에 가둘 수 없었지만, 고침을 받는 현장을 목격한 유다의 종교권력자들은 시기심으로 가득해서 다시 들고 일어납니다. 기독교 박해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감옥에 가둡니다. 그런데, 

 

너희는 가서...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라 (20절): 밤에 주의 사자(아마도 천사)가 나타나 사도들에게 명령합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 그들을 풀어준 것은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해설가는 항상 천사들이 그들을 구원하지 않은 사실을 성경의 기록을 인용하여 설명합니다: 

 

  • 마태는 칼로 목을 베어 죽었다.
  • 마가는 성읍 거리를 끌려다닌 후에 알렉산드리아에서 죽었다.
  • 세례 요한은 목이 잘려 죽었다.
  • 누가는 그리스에서 올리브 나무에 매달려 죽었다.
  • 베드로는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못 박혔다.
  • 야고보는 예루살렘에서 목을 베어 죽었다.
  • 작은 야고보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맞아 죽었니다.
  • 빌립은 매달려 죽었다.
  • 바돌로매는 채찍질을 받아 죽었다.
  • 안드레아는 십자가에 못 박혔고 그의 박해자들에게 크게 외치며 전도하다 죽었다.
  •  도마는 창에 찔려 죽었다.
  • 유다는 화살에 맞아 죽었다.
  • 맛디아는 돌로 맞아 죽었고, 바나바도 마찬가지였다.
  • 바울은 로마에서 목을 베어 죽었다.

끔찍한 사도들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까요? 하나님은 기적의 손길로 구원하지 않으실 때에도 목적을 가지고 계심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마찬가지도 위의 사도들도 목적을 위하여 풀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가는 그 목적을 설명합니다. 

가서, 이 생명의 말씀은 온 백성에게 전하라! (20절)

사도행전 5:21-26. 종교권력자들은 사도들이 풀려난 것을 알고 다시 그들을 감금한다

21. And when they heard that, they entered the temple early in the morning and taught. But the high priest and those with him came and called the council together, with all the elders of the children of Israel, and sent to the prison to have them brought.

22. But when the officers came and did not find them in the prison, they returned and reported, saying,

23. “Indeed we found the prison shut securely, and the guards standing outside before the doors; but when we opened them, we found no one inside!”

24. Now when the high priest, the captain of the temple, and the chief priests heard these things, they wondered what the outcome would be.

25. So one came and told them, saying, “Look, the men whom you put in prison are standing in the temple and teaching the people!”

26. Then the captain went with the officers and brought them without violence, for they feared the people, lest they should be stoned.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개인번역) 21. 그들은 이  말을 듣고 이른 아침에 성전으로 들어가서 가르쳤다. 그런데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들과 함께 공의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했다. 22. 관리들이 가서 감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했다. 23. "감옥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고, 문 앞에 경비가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감옥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4. 대제사장과 성전 경비대장과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당황했다. 25. 그때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여러분이 감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6. 그러자 경비대장이 관리들과 같이 가서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그들을 데려왔다. 이는 백성에게 돌로 맞아 죽을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성전으로 들어가서 가르쳤다 (21절): 그리고 감옥에서 풀려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천사의 명령대로 그들은 성전으로 '가서(아른 아침에)', 백성들을 가르칩니다. 그들이 풀려난 것을 종교권력자들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도들을 어떻게 징계할지 결정하기 위해 그들을 데려오게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명령을 받은 관리들(경비원들)이 감옥에 갔는데, 이상한 것을 발견합니다. 

 

감옥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3절): 경비원들은 밖에 감시하며 서 있고 감옥 안은 텅 비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성전에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보고를 받습니다. 경비들은 사도들에게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그들을 종교권력자들에게 데려옵니다. 사도들의 인기가 높아만 가고 있고, 그들은 하나님이 아닌 백성의 심판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초기교회의 사도들을 '잡혔다, 풀렸다, 잡혔다'를 반복하면서 교회박해의 시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acts-5/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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