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야고보를 만나 하나님께서 이방인들 중에서 자신을 통해 이루신 일들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바울에 대한 나쁜 평판을 설명하고 그를 해결할 제안을 하고 바울은 수락합니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바울을 반대하도록 무리를 선동하여 폭동을 일으킵니다.
사도행전 21:17-20. 하나님이 이방인들 가운데서 그를 통해 이루신 일들을 설명하는 바울
17. And when we had come to Jerusalem, the brethren received us gladly.
18. On the following day Paul went in with us to James, and all the elders were present.
19. When he had greeted them, he told in detail those things which God had done among the Gentiles through his ministry.
20. And when they heard it, they glorified the Lord. And they said to him, “You see, brother, how many myriads of Jews there are who have believed, and they are all zealous for the law;
바울이 야고보를 방문하다
17.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18.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19.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말하니
20. 그들이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성을 가진 자라
(개인번역) 17. 우리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형제들이 우리를 기쁘게 맞아주었다. 18. 이튿날 바울은 우리와 함께 야고보를 찾아갔는데 장로들이 다 모여 있었다. 19. 바울이 그들에게 인사를 하고 그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방인들 가운데서 행하신 일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20. 그들이 바울의 말을 듣고 주님을 찬양하고 그에게 말했다, "형제여, 유대인들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신자가 되었는지 당신도 아실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율법에 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울은 많은 신도들의 많은 걱정 어린 반대에도 불구하고 위험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 야고보를 만납니다.
(좌측 그림 소스: < The Warning Sign>, 이미지 소스: https://www.middletownbiblechurch.org/). 그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21절): 바울 일행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한 일은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하신 일들을 '상세히' 보고한 것입니다. 바울의 말을 들은 그들은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율법에 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0절): 유대인 배경을 가진 그들은 유대 법과 관습을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한 말을 소문으로 들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율법에 열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사도행전 21:21-26. 예루살렘에서 바울에 대한 나쁜 평판 vs. 지도자들의 제안과 바울의 수락
21. but they have been informed about you that you teach all the Jews who are among the Gentiles to forsake Moses, saying that they ought not to circumcise their children nor to walk according to the customs.
22. What then? The assembly must certainly meet, for they will hear that you have come.”
23. “Therefore do what we tell you: We have four men who have taken a vow.
24. Take them and be purified with them, and pay their expenses so that they may shave their heads, and that all may know that those things of which they were informed concerning you are nothing, but that you yourself also walk orderly and keep the law.
25. But concerning the Gentiles who believe, we have written and decided that they should observe no such thing, except that they should keep themselves from things offered to idols, from blood, from things strangled, and from sexual immorality.”
26. Then Paul took the men, and the next day, having been purified with them, entered the temple to announce the expiration of the days of purification, at which time an offering should be made for each one of them.
21.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또 관습을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그들이 들었도다
22. 그러면 어찌할꼬 그들이 필연 그대가 온 것을 들으리니
23. 우리가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24. 그들을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그들을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 대하여 들은 것이 사실이 아니고 그대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25.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26.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그들과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 드릴 때까지의 결례 기간이 만기된 것을 신고하니라
(개인번역) 21. 그런데 그들은 당신을 두고 하는 말이 당신이 이방인들 가운데 있는 유대인들에게 모세를 배반하고 자녀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유대의 관습을 따르지 말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22. 그러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회의를 소집해야 합니다. 그들은 당신이 왔다는 것을 듣게 될 것입니다. 23. 그러니 우리가 일러 주는 대로 하십시오. 우리 중에 하나님께 맹세한 사람이 네 명이 있습니다. 24. 그들을 데리고 가서 그들과 정결의식을 행하고, 비용의 지불하여 그들의 머리를 깎게 하십시오. 그러면 모든 사람이 당신에 대하여 들은 것들이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당신이 율법을 지키며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25. 신도가 된 이방인들에 대해서는, 우상에게 바친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정을 해서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26. 그래서 바울은 그다음 날 그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경결 의식을 행하고,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정결의 기간이 끝나는 날짜와 각 사람을 위해 예물을 바칠 날짜를 신고했다.
모세를 배반하고... 할례를 행하지 말고 유대의 관습을 따르지 말라 (21절): 그들은 바울에 대하여 비방하는 말을 들었다고 토로합니다. 이 점에서 보면 바울은 유대인들을 의식했을까요? 그는 옛 관습과 율법을 계속 지키기를 원하는 유대인 기독교인들과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앞에서 그도 나실인 서약을 하였습니다(행 18:18-21). 문제는 유대인 기독교인들이 그러한 관습이 다른 이방인들보다 하나님 앞에서 더 옳다고 생각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22절): 그들은 의논합니다. 바울이 왔다는 소식이 알려질 것이고, 그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회의를 소집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그들은 바울에게 하나님께 맹세한(아마도 나실인 서약을 한) 네 명을 데리고 가서 그들의 머리를 깎게 할 것을 요청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알게 될 것입니다 (24절): 바울이 유대인의 율법과 관습을 지키고 싶어 하는 기독교인들에게 바울이 그것들에 반대하여 설교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이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그러나 신도가 된 이방인들에게 이 관습이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편지를 서서 보냅니다.
정결의 기간이 끝나는 날짜... 예물을 바칠 날짜 (26절): 그리고 정결과 희생제물을 바치는 날짜를 정해서 신고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속죄나 용서를 위한 목적이 아니고 감사 또는 헌신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십자가에서 예수의 희생만이 죄를 속죄한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어떤 의미에서 바울은 타협을 했습니다. 유대인 신도들에게는 유대인의 율법과 관습을 지키도록 허락하고, 이방인 신도들에게는 이방의 관습을 버릴 것을 요구합니다. 나중에 바울은 아마도 이러한 상황을 글로 써서 고백합니다:
유대 사람들에게는, 유대 사람을 얻으려고 유대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않으면서도,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을 얻으려고 율법 아래 있는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고전 9:20)
사도행전 21:27-30.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바울을 반대하도록 무리를 선동한다
27. Now when the seven days were almost ended, the Jews from Asia, seeing him in the temple, stirred up the whole crowd and laid hands on him,
28. crying out, “Men of Israel, help! This is the man who teaches all men everywhere against the people, the law, and this place; and furthermore he also brought Greeks into the temple and has defiled this holy place.”
29. (For they had previously seen Trophimus the Ephesian with him in the city, whom they supposed that Paul had brought into the temple.)
30. And all the city was disturbed; and the people ran together, seized Paul, and dragged him out of the temple; and immediately the doors were shut.
바울이 잡히다
27.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28.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 하니
29. 이는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이러라
30.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개인번역) 27. 칠 일이 거의 끝나갈 무렵,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선동하여 그를 붙잡고 28. 외쳤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와주십시오! 이 사람은 가는 곳마다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더구나 그는 그리스인들을 성전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서 이 거룩한 장소를 더럽혔습니다." 29. (그들은 전에 도시에서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바울이 그를 성전 안으로 데리고 온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30. 그러자 온 도시가 소란스러워졌고, 사람들이 모두 몰려와서 바울을 붙잡아 성전 밖으로 끌어냈다. 그리고 곧 성전 문들이 닫혔다.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 (27절): 바울이 성전에 있는 것을 본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폭동을 일으킵니다. 그들은 바울이 '백성(이스라엘)(과 율법과 이곳(성전)'을 비방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점에 대한 바울의 입장을 학자의 설명을 인용합니다:
- 바울은 단지 이런 것들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해주는 근거가 된다는 것을 거부했다. 왜냐하면 의로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온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 사도행전 21:28에서 바울에 대한 비난은 스데반이 처형당한 이유와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행 6:13). 바울은 그 처형을 감독하는 일에 참여했었고, 이제 비슷한 비난을 받게 된다.
온 도시가 소란스러워졌고 (30a절): 게다가 그들은 바울이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를 성전 안으로 데리고 와서 성전을 더럽혔다(당시 이방인들이 성전 구역 안의 '이방인의 마당'을 넘어가는 것은 금지되었기 때문에)고 주장합니다. 때는 축제 기간이었기 때문에 무리의 수는 엄청났을 것입니다. 분노한 그들은 바울을 붙잡아 성전 밖으로 끌어냅니다. 그리고,
성전 문들이 닫혔다 (30b절): 결국 바울에게는 어떤 일이 기다릴까요?
사도행전 21:31-36. 바울을 구출하는 로마 천부장과 군인들
31. Now as they were seeking to kill him, news came to the commander of the garrison that all Jerusalem was in an uproar.
32. He immediately took soldiers and centurions, and ran down to them. And when they saw the commander and the soldiers, they stopped beating Paul.
33. Then the commander came near and took him, and commanded him to be bound with two chains; and he asked who he was and what he had done.
34. And some among the multitude cried one thing and some another. So when he could not ascertain the truth because of the tumult, he commanded him to be taken into the barracks.
35. When he reached the stairs, he had to be carried by the soldiers because of the violence of the mob.
36. For the multitude of the people followed after, crying out, “Away with him!”
31. 그들이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32. 그가 급히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그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33.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그가 누구이며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34. 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는 이런 말로, 어떤 이는 저런 말로 소리 치거늘 천부장이 소동으로 말미암아 진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니라
35.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폭행으로 말미암아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36.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하자고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개인번역) 31. 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할 때, 온 예루살렘이 소란하다는 소식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전해졌다. 32. 그는 곧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군중들에게 달려갔다. 그들은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을 때리는 것을 멈추었다. 33. 천부장은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고 그를 두 쇠사슬로 묶으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그가 누구이며 무슨 일을 했는지를 물었다. 34. 무리 중 일부는 이런 말을, 일부는 저런 말을 외쳤다. 천부장은 소란으로 인해 사건의 진상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바울을 병영 안으로 데려가라고 명령했다. 35. 바울이 계단에 도달했을 때, 무리의 폭력으로 인해 그는 군인들에게 들려가야 했다. 36.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따라오면서 "그 자를 없애 버려라!"하고 외쳤기 때문이다.
온 예루살렘이 소란하다 (31절): 성문 밖으로 끌려나간 바울은 이제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사람들이 그를 죽이려고 합니다. 이전에도 바울은 무리의 공격으로 죽다가 살아난 적이 있습니다 (행 14:5, 19). 군대의 천부장에게 이 소식이 전달됩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 성전산 북서쪽 모퉁이에 있는 안토니아 탑에는 500명 이상의 로마 병사들이 이방인의 마당에서 단 두 개의 계단 거리에 주둔하고 있었다.
그들은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32절): 소동을 진압하기 위해 (그들은 바울에 대한 동정심은 없었을 것입니다) 동원된 천부장과 군인들을 본 무리는 바울을 때리는 것을 멈춥니다. 그리고 로마 군인들은 바울을 체포합니다. 그리고 무리가 그를 따라오면서 "그 자를 없애 버려라!" 외칩니다. 이때 바울은 자신이 스데반의 순교에 동의했던 일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이제 그가 스데반의 자리에 서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당시의 상황인 바울을 향하여 '분노한 무리'의 모습을 리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acts-20/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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