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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26:1-16(두려워하지 말라!)

by 미류맘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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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 왕 시대에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부르시고 예레미야는 부름을 거부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이미 세우셨음을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살구나무 가지와 끓는 가마의 환상'을 통해서 그에게 교훈을 주십니다.

 

 

예레미야 1:1-3. 선지자 예레미야의 생애와 그 배경

 

1. The words of Jeremiah the son of Hilkiah, of the priests who were in Anathoth in the land of Benjamin,

2. To whom the word of the LORD came in the days of Josiah the son of Amon, king of Judah, in the thirteenth year of his reign.

3. It came also in the days of Jehoiakim the son of Josiah, king of Judah, until the end of the eleventh year of Zedekiah the son of Josiah, king of Judah, until the carrying away of Jerusalem captive in the fifth month.

 

1.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2.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3.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시드기야의 십일년 말까지 곧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혀 가기까지 임하니라

 

(개인번역) 1.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가 한 말이다. 그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제사장 중 한 사람이었다. 2. 여호와의 말씀이 아몬의 아들 요시야가 유다의 왕이 되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었을 때,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라. 3.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던 때에서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유다의 왕이 된 십일 년 말에, 곧 그 해 다섯째 달에 예루살렘이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 갔다.

 

예레미야가 한 말 (1절): 예레미야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계시된 놀라운 글들의 모음입니다. 학자는 이 책의 저자에 대해 말합니다: "히브리 민족의 모든 선지자들 중 예레미야보다 더 영웅적인 인물은 없었다." – G. 캠벨 모건"

 

제사장이었던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에서 약 3마일 떨어진 작은 마일인 아나돗에 살았습니다. 이곳은 베냐민 땅에 있었지만 제사장의 성읍으로 주어졌습니다(숫 21:18). 

 

요시야... 여호야김... 시드기야 (2-3절): 요시야는 8세에 즉위하여 31년간 통치하면서 유다의 선한 왕 중 하나로 개혁에 열심이었습니다. 그는 재위 8년 되던 해에 하나님을 찾고, 재위 12년 되던 해에 우상을 파괴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도록 하는 적극적인 개혁을 시작했습니다(역 34:3). 여기에서 유다 왕의 계보에서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긴이 빠져 있습니다. 

  •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긴은 그들의 통치 기간이 각각 3개월에 불과했기 때문에 이 구절에서 생략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해리슨)

시드기야가 유다 왕이 된 제11년에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예루살렘의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예레미야 1:4-10. 예레미야를 부르시는 하나님 vs. 대답하는 예레미야

4-5.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saying:
“Before I formed you in the womb I knew you;
Before you were born I sanctified you;
I ordained you a prophet to the nations.”

6-10. Then said I:
“Ah, Lord GOD!
Behold, I cannot speak, for I am a youth.”
But the LORD said to me:
“Do not say, ‘I am a youth,’
For you shall go to all to whom I send you,
And whatever I command you, you shall speak.
Do not be afraid of their faces,
For I am with you to deliver you,” says the LORD.

Then the LORD put forth His hand and touched my mouth, and the LORD said to me:
“Behold, I have put My words in your mouth.
See, I have this day set you over the nations and over the kingdoms,
To root out and to pull down,
To destroy and to throw down,
To build and to plant.”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다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개인번역) 4. 주님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다. 5. "내가 너를 모태에서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어나기 전에 너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러 민족에게 보낼 예언자로 세웠다. " 6. 내가 대답했다. "주 여호와여, 보십시오. 나는 아이라 말할 줄 모릅니다." 7. 그러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이입니다'라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고, 내가 무슨 명령을 내리든지 너는 그대로 말하여라. 8.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해 주겠다." 나 주의 말이다." 9. 그런 다움에 주님께서 손을 내밀어 내 입애 대시고 내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겠다. 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으며, 허물며, 파괴하며, 세우며, 심게 하겠다." 

 

내가 너를... 여러 민족에게 보낼 예언자로 세웠다 (5절):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예레미야는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소통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모태에서 만들기 전에 알았고, (유다뿐만 아니라) 여러 민족에게 보낼 선지자로 세우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마도 젊은이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고 있지만 그를 통한 계획은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음을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모태에서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어나기 전에 너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러 민족에게 보낼 예언자로 세웠다 (렘 1:5, 이미지 소스: https://alittleperspective.com/j)

 

나는 아이라 말할 줄 모릅니다 (6절): 그러나 예레미야(17-20세 사이의)는 자신이 하나님의 사자가 되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그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셨기 때문에, 주님께서 그와 '함께 하겠다고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그가 가는 곳에 주님이 갈 것이고 그가 하는 명령을 주님도 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예를 우리는 성경에서 다윗, 바울 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해 주겠다 (렘 1:8, 이미지 소스:https://dailyverse.knowing-jesus.com/)

 

네가 그것들을 뽑으며, 허물며, 파괴하며, 세우며, 심게 하겠다 (10절): 하나님은 젊은 예레미야를 세우셔서 이 파괴적인 네 개의 동사의 도구로 사용하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학자는 예레미야의 사역 단계별로 정리합니다: 

    • 예레미야는 분명히 부름받았지만, 그의 첫해 - 또는 첫 10년 동안 그 부름을 이행하지 않았다. 그의 40년 사역은 여러 다른 단계로 나뉘었고, 결국 하나님이 주신 부름을 이행했다.

    • 예레미야의 사역 첫 시기는 경건한 왕 요시야의 보호 아래 이루어졌으며, 그는 주변 초강대국들(앗시리아, 이집트, 바벨론)의 혼란을 이용해 국가를 개혁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갔다. 이 시기에 예레미야는 유다의 도시들과 예루살렘의 거리에서 설교 여행을 했다 (렘 11:6). 그러나 이 시기 동안 사람들의 마음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는 23년 동안 설교했지만 아무도 듣지 않는 것 같았다 (렘 25:3). 그는 생명의 위협도 많이 받았다 (렘 11:19, 12:6).

    • 요시야 왕이 죽은 후 상황은 악화되었다. 예레미야는 새로운 왕 여호야김에게 자신의 예언들을 모은 두루마리를 읽어 주었고, 왕은 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조각내어 불에 던져 버렸다 (렘 36:22-23). 이 시기 동안 예레미야는 사슬에 묶이고 매를 맞았으며 (렘 20:2), 죽을 고비를 넘겼다 (렘 26:10-11).
    • 가장 어려운 시기는 바벨론에 의해 왕위에 오른 또 다른 왕 시드기야 때였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바벨론의 명령을 계속 따르지 않았다. 예레미야는 당시 사람들에게 미친 소리처럼 들렸을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 메시지는 바벨론을 통한 심판이 불가피하다는 것이었고, 그 심판을 준비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미 바벨론으로 유배된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서 70년 동안의 유배를 준비하고 바벨론에 대해 평화로운 태도를 가지라고 했다 (렘 29:7, 10). 그는 반역자로 여겨져 감옥에 갇혔다 (렘 37:11-16).

예레미야 1:11-16. 두 가지 환상으로 예레미야에게 교훈을 주시는 하나님

11. Moreover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saying, “Jeremiah, what do you see?” And I said, “I see a branch of an almond tree.” Then the LORD said to me, “You have seen well, for I am ready to perform My word.”

13. An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the second time, saying, “What do you see?” And I said, “I see a boiling pot, and it is facing away from the north.” Then the LORD said to me:

“Out of the north calamity shall break forth
On all the inhabitants of the land.
For behold, I am calling
All the families of the kingdoms of the north,” says the LORD;
“They shall come and each one set his throne
At the entrance of the gates of Jerusalem,
Against all its walls all around,
And against all the cities of Judah.
I will utter My judgments
Against them concerning all their wickedness,
Because they have forsaken Me,
Burned incense to other gods,
And worshiped the works of their own hands.

 

살구나무 가지와 끓는 가마 환상


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
15.  내가 북방왕국들의 모든 족속들을 부를 것인즉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어귀에 각기 자리를 정하고 그 사방 모든 성벽과 유다 모든 성읍들을 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들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그들에게 선고하여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들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그들에게 선고하여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개인번역) 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나에게 임하였다. “예레미야야,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했다, “아몬드 나뭇가지 하나가 보입니다." 12.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잘 보았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13. 여호와의 말씀이 나에게 두 번째로 임했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했다. "물을 끓는 솥이 보이는데, 그 솥의 물이 북쪽에서부터 기울어져 있습니다." 14.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북쪽에서부터 재앙이 넘쳐흘러 이 땅의 주민들에게 닥칠 것이다. 15. 보아라, 내가 북쪽에 있는 모든 나라의 백성들을 불러들이겠다. 그러면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입구에 각각 자기 보좌를 두고, 사방에서 예루살렘의 온 성벽과 유다의 모든 성읍을 칠 것이다." 16. 내가 내 백성을 심판하는 것은,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신의 손으로 지은 우상을 섬겨서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예레미야야, 무엇이 보이느냐?... 아몬드 나뭇가지 (11절): 예레미야를 향한 하나님의 질문에 그는 잘 대답했습니다. "아몬드 나뭇가지 하나가 보입니다." 아나돗은 오늘까지 아몬드 재배의 중심지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아몬드 나무가 꽃을 피우듯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빠르게 꽃 피울 준비가 돼 있기를 원하셨을까요? 그리고, 

 

잘 보았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렘 1:12 , 이미지 소스: https://christthelord.net/)

 

네가 무엇을 보느냐?... 물이 끓는 솥 (13절): 이 비유는 재앙으로, 북쪽에서 유다로 쏟아져 내리는 파괴와 심판을 말합니다. 즉, 북쪽에서부터 재앙이 넘쳐흘러 이 땅의 주민들에게 닥칠 것을 예언하십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외국의 왕들이 예루살렘을 지배하는 모습을 예언적으로 봅니다(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입구에 각각 자기 보좌를 두고). 당시에 성문은 온갖 법정 판결이 이루어지는 곳이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이 외국 왕들에 의해 정복당할 것을 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의 이유는, 

 

물을 끓는 솥이 보이는데, 그 솥의 물이 북쪽에서부터 기울어져 있습니다 (렘 1:13, 이미지 소스: https://chucklarsen.com/

 

우상을 섬겨서 (16절): 하나님의 백성이 주님을 버리고 우상을 만들어서 섬기는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이라고 선포하십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eremiah-1/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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