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들과 백성이 예례미야의 무죄를 선언합니다. 사람들은 히스기야 왕 때 같은 예언을 한 예언자 미가가 죽지 않은 것과, 그들의 시대의 왕 여호야김 때 예언자 우리야의 박해와 죽음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아히감의 도움으로 예레미야는 죽음을 면합니다.
예레미야 26:16. 사형선고를 면한 예레미야
16. So the princes and all the people said to the priests and the prophets, “This man does not deserve to die. For he has spoken to us in the name of the LORD our God.”
16.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죽일 만한 이유가 없느니라
(개인번역) 16. 그러자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사형선고를 받을 만한 죄가 없습니다. 그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16절): 그의 마지막 변호를 들은 고관들과 백성은 결론을 내립니다 - "이 사람은 죽을 죄를 짓지 않았다. 그는 오직 주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한 것이다!" 그들은 진리 앞에서 무고한 사람을 죽일 수 없었습니다.
예레미야 26:17-19. 히스기야 왕 시대 예언자 미가를 기억하는 사람들
17. Then certain of the elders of the land rose up and spoke to all the assembly of the people, saying:
18. “Micah of Moresheth prophesied in the days of Hezekiah king of Judah, and spoke to all the people of Judah, saying, ‘Thus says the LORD of hosts:
“Zion shall be plowed like a field,
Jerusalem shall become heaps of ruins,
And the mountain of the temple
Like the bare hills of the forest.”’
19. Did Hezekiah king of Judah and all Judah ever put him to death? Did he not fear the LORD and seek the LORD’s favor? And the LORD relented concerning the doom which He had pronounced against them. But we are doing great evil against ourselves.”
17. 그러자 그 지방의 장로 중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18. 유다의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의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시온은 밭 같이 경작지가 될 것이며 예루살렘은 돌 무더기가 되며 이 성전의 산은 산당의 숲과 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19. 유다의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언한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가 이같이 하면 우리의 생명을 스스로 심히 해롭게 하는 것이니라
(개인번역) 17. 그때에 그 땅의 장로 중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온 회중에게 말했다. 18."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예언하였습니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시온은 밭 갈듯 뒤집힐 것이며, 예루살렘은 돌무더기가 되겠고, 성전의 산은 수수풀만 무성한 언덕이 될 것이다."' 19.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온 유다가 미가를 죽인 일이 있었느냐? 오히려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여호와의 은혜를 구하지 않았느냐? 그래서 여호와께서도 그들에 대하여 선포하신 재앙을 돌이키지 않으셨느냐?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에게 큰 악을 행하고 있다."
장로 중 몇 사람이 일어나... 미가가 예언하였습니다 (17-18절): 그때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장로들이 백성에게 히스기야 시대의 미가의 예언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므로 바로 너희 때문에 시온이 밭 갈듯 뒤엎어질 것이며, 예루살렘이 폐허더미가 되고, 성전이 서 있는 이 산은 수풀만이 무성한 언덕이 되고 말 것이다. (미 3:12)
미가가 위에 같이 예언한 이유는 같은 미가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미가는 예루살렘에 아무런 재앙이 닥치지 않는다는 거짓 예언자들의 확신과 관령하여 심판을 경고하였습니다.
이 도성의 지도자들은 뇌물을 받고서야 다스리며, 제사장들은 삯을 받고서야 율법을 가르치며, 예언자들은 돈을 받고서야 계시를 밝힌다. 그러면서도, 이런 자들은 하나같이 주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계신다고 큰소리를 친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우리에게 재앙이 닥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미 3:11)
그리고 장로들은 당시에 왕과 백성은 그를 죽이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고 상기시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그들에게 약속하신 재앙을 돌이키셨습니다. 그들은 역사에 기반된 증언과 예레미야를 향한 변호를 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26:20-23. 사람들의 기억 1: 예언자 우리야의 박해와 죽음
20. Now there was also a man who prophesied in the name of the LORD, Urijah the son of Shemaiah of Kirjath Jearim, who prophesied against this city and against this land according to all the words of Jeremiah.
21. And when Jehoiakim the king, with all his mighty men and all the princes, heard his words, the king sought to put him to death; but when Urijah heard it, he was afraid and fled, and went to Egypt.
22. Then Jehoiakim the king sent men to Egypt: Elnathan the son of Achbor, and other men who went with him to Egypt.
23. And they brought Urijah from Egypt and brought him to Jehoiakim the king, who killed him with the sword and cast his dead body into the graves of the common people.
20.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한 사람이 있었는데 곧 기럇여아림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라 그가 예레미야의 모든 말과 같이 이 성과 이 땅에 경고하여 예언하매
21. 여호야김 왕과 그의 모든 용사와 모든 고관이 그의 말을 듣고서 왕이 그를 죽이려 하매 우리야가 그 말을 듣고 두려워 애굽으로 도망하여 간지라
22. 여호야김 왕이 사람을 애굽으로 보내되 곧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몇 사람을 함께 애굽으로 보냈더니
23. 그들이 우리야를 애굽에서 연행하여 여호야김 왕에게로 그를 데려오매 왕이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시체를 평민의 묘지에 던지게 하니라
(개인번역) 20. 그때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한 사람이 있었으니, 기럇여아림의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였다. 그는 예레미야의 모든 말대로 이 성과 이 땅에 대해 나쁘게 예언하였다. 21. 여호야김 왕이 그의 모든 용사와 모든 고관들과 함께 그의 말들을 듣고 그를 죽이려 하였다, 우리야가 그 소식을 듣고 두려워서 이집트로 도망하였다. 22. 그때 여호야김 왕이 사람들, 곧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그와 함께 다른 사람들을 이집트로 보냈다. 23. 그들이 우리야를 이집트에서 데려와 여호야김 왕에게로 데려오자, 왕이 그를 칼로 죽이고 그의 시체를 평민의 무덤에 내던졌다.
우리야 (20절): 또 사람들은 두 번째 예언자 우리야를 기억합니다. 그도 예레미야와 같이 예루살렘의 심판에 대해서 예언하였고, 당시 왕이었던 여호야김 왕(당대의 왕이었던)이 그를 죽이려 하여 그는 안전을 찾으러 이집트로 도망갑니다. 왕은 사람들을 보내어 그를 데려와서 그를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예레미야 26:24. 사람들의 기억 2: 아히감의 도움으로 죽음을 면한 예레미야
24. Nevertheless the hand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was with Jeremiah, so that they should not give him into the hand of the people to put him to death.
24.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를 도와 주어 그를 백성의 손에 내어 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개인번역) 24. 그러나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를 도와주었으므로, 사람들은 그를 백성의 손에 넘겨져 죽지 않게 하였다.
사반의 아들 아히감 (24절): 예레미야를 도와 그가 죽지 않도록 도와준 아히감은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 "아히감은 요시야가 여자 선지자 훌다에게 보낸 사절단의 일원이었으며 (왕하 22:12; 대하 34:20), 느부갓네살이 임명한 유다 총독 그다랴의 아버지였다 (왕하 25:22; 렘 39:14)." (Harrison)
성경의 역사에서 우리는 예레미야가 자신을 변호해 줄 아히감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는 그를 변호할 아히감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우리의 아히감이 되셔서 악한 자의 모든 고소로부터 우리를 변호하시고 모든 정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eremiah-26/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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