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커스에 임박한 심판에 대해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안전하고 부유하다고 자부하던 게달과 하솔도 약탈을 당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엘람에게도 심판을 선언하시나 훗날 그들의 포로를 돌아오게 할 것 또한 약속하십니다.
예레미야 49:23-27. 다마스커스에 대한 심판
23-24. Against Damascus.
“Hamath and Arpad are shamed,
For they have heard bad news.
They are fainthearted;
There is trouble on the sea;
It cannot be quiet.
Damascus has grown feeble;
She turns to flee,
And fear has seized her.
Anguish and sorrows have taken her like a woman in labor.”
25-27. “Why is the city of praise not deserted, the city of My joy?
Therefore her young men shall fall in her streets,
And all the men of war shall be cut off in that day,” says the LORD of hosts.
“I will kindle a fire in the wall of Damascus,
And it shall consume the palaces of Ben-Hadad.”
다메섹이 받을 심판
23.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라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흉한 소문을 듣고 낙담함이니라 바닷가에서 비틀거리며 평안이 없도다
24. 다메섹이 피곤하여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 하니 떨림이 그를 움켜잡고 해산하는 여인 같이 고통과 슬픔이 그를 사로잡았도다
25. 어찌하여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버린 것이 되었느냐
26.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런즉 그 날에 그의 장정들은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모든 군사는 멸절될 것이며
27. 내가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지르리니 벤하닷의 궁전이 불타리라
(개인번역) 23. 다마스쿠스에 대한 말씀이다.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이는 그들이 나쁜 소식을 들었음이다. 그들의 마음이 약해지고, 바닷가에서 동요하고 평안이 없다. 24. 다마스쿠스가 피곤하여 도망하려고 한다. 두려움이 그를 사로잡았다. 고통과 슬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이 그를 사로잡았다." 25. "어찌하여 찬양의 성읍, 나의 즐거움의 성읍이 버림을 받게 되었느냐? 26. 그러므로 그 날에 그 성의 젊은이들은 거리에서 쓰러지고, 모든 전사들은 멸절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27. 그날 내가 다마스쿠스의 성벽에 불을 지르리니 그 불이 벤하닷의 궁궐들을 태울 것이다."
다마스쿠스에 대한 말씀 (23절): 이스라엘의 북쪽 이웃나라(현대의 시리아)에 대한 심판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바다처럼 동요할 것을 예언하십니다. 고대 시리아에는 해안선이 없었고, 그들은 바빌로니아 제국에 비해 약했기 때문에 다가오는 심판에 맛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찬양의 성읍, 나의 즐거움의 성읍 (25절): 하나님은 당신이 기뻐했던 성읍이 버림을 받는 것을 슬퍼하십니다. 사방에는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과 슬픔, 전쟁의 불길만이 가득합니다. 그들은 저항도 하지 못하고 멸망할 것입니다.
예레미야 49:28-33. 게달과 하솔에 대한 심판
28-29. Against Kedar and against the kingdoms of Hazor, which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shall strike.
Thus says the LORD:
“Arise, go up to Kedar,
And devastate the men of the East!”
29-33. “Their tents and their flocks they shall take away.
They shall take for themselves their curtains,
All their vessels and their camels;
And they shall cry out to them,
‘Fear is on every side!’
“Flee, get far away! Dwell in the depths,
O inhabitants of Hazor!” says the LORD.
“For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as taken counsel against you,
And has conceived a plan against you.
“Arise, go up to the wealthy nation that dwells securely,” says the LORD,
“Which has neither gates nor bars,
Dwelling alone.
Their camels shall be for booty,
And the multitude of their cattle for plunder.
I will scatter to all winds those in the farthest corners,
And I will bring their calamity from all its sides,” says the LORD.
“Hazor shall be a dwelling for jackals, a desolation forever;
No one shall reside there,
Nor son of man dwell in it.”
게달과 하솔이 받을 심판
28.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공격을 받은 게달과 하솔 나라들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황폐하게 하라
29. 너희는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으며 휘장과 모든 기구와 낙타를 빼앗아다가 소유로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지니라
3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솔 주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곳에 살라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세웠음이라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일어나 고요하고도 평안히 사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사는 국민을 치라
32. 그들의 낙타들은 노략물이 되겠고 그들의 많은 가축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 내가 그 살쩍을 깎는 자들을 사면에 흩고 그 재난을 여러 곳에서 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하솔은 큰 뱀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거기 사는 사람이나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리라 하시니라
(개인번역) 28. 이것은 바빌로니아 왕이 멸망시킬 게달과 하솔 왕국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일어나 게달로 가서, 저 동방의 사람들을 멸망시켜라!” 29.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고, 그들의 휘장과 모든 기구과 낙타를 빼앗아 너희의 소유로 하여라. 그리고 그들에게 '사방에 두려움이 있다!'라고 외쳐라. 30. 나 여호와가 말한다. "하솔의 주민들아, 빨리 달아나서 멀리 떠나라! 깊은 곳에서 숨어 살아라.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 바벨론 왕이 너희를 칠 계략을 세웠고, 너희를 향한 계획을 정했다. 31."일어나 안전하게 살고있는 부유한 나라로 올라가라. 그 나라에는 성문도 없고 빗장도 없이 홀로 살고 있다. 나 주의 말이다." 32. 그들의 낙타는 전리품이 될 것이며, 그들의 많은 가축 떼가 약탈물이 될 것이다. 내가 가장 먼 구석에 있는 사람들을 사방으로 흩어버릴 것이며, 사방에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릴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33. "하솔은 이리 떼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폐할 것이며, 그곳에 사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 아무도 그곳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a 게달과 하솔 왕 (28절): 게달은 아랍 민족의 한 부족이며 이스마엘의 후손이며 사막 부족입니다(창 25:13, 사 21:13-17).
- "게달과 하솔은 아랍 민족들을 대표한다. 게달은 유목민이었고 하솔은 정착지에 살았던 사람이었지만, 둘 다 성벽이 없는 마을에 거주한 사람들을 나타낸다." (Morgan)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고 (29절): 하나님은 바빌로로니아의 느부갓네살에게 명령하십니다. 부유하게 장막에서 살았던 유목민들의 모든 것(장막, 양 떼, 휘장, 모든 기구, 낙타 떼)을 빼앗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솔의 주민들아, 빨리 달아나서 멀리 떠나라! (30절): 하솔의 주민들에게 경고하십니다. 바빌로니아의 침략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유하게 성문도, 빗장도 없이 안전하게 살았던 그들은 모두 멸망하고 그들의 거처는 영원히 황무지로 변할 것을 선포하십니다.
예레미야 49:34-39. 엘람에 대한 심판
34-36. The word of the LORD that came to Jeremiah the prophet against Elam, in the beginning of the reign of Zedekiah king of Judah, saying, “Thus says the LORD of hosts:
‘Behold, I will break the bow of Elam,
The foremost of their might.
Against Elam I will bring the four winds
From the four quarters of heaven,
And scatter them toward all those winds;
There shall be no nations where the outcasts of Elam will not go.’”
37-39. “For I will cause Elam to be dismayed before their enemies
And before those who seek their life.
I will bring disaster upon them,
My fierce anger,’ says the LORD;
‘And I will send the sword after them
Until I have consumed them.
I will set My throne in Elam,
And will destroy from there the king and the princes,’ says the LORD.
‘But it shall come to pass in the latter days:
I will bring back the captives of Elam,’ says the LORD.”
엘람이 받을 심판
34. ○유다 왕 시드기야가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5.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가는 활을 꺾을 것이요
36.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오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가 가지 않는 나라가 없으리라
3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엘람으로 그의 원수의 앞, 그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들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38. 내가 나의 보좌를 엘람에 주고 왕과 고관들을 그 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 그러나 말일에 이르러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개인번역) 34. 시드기야가 유다 왕이 되어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다. 35.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엘람의 활을 부러뜨리고, 그 힘의 원천을 꺽을 것이다. 36. 내가 하늘의 네 모퉁이에서 바람을 일으켜, 그들을 사방으로 흔들 것이다. 그러면 엘람에서 쫒겨난 자들이 갈 어떤 나라도 없을 것이다.'" 37. '내가 엘람을 그들의 적들 앞, 그들의 생명을 노리는 자들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릴 것이고, 그들을 뒤쫓는 칼을 보내어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38. 내가 엘람에 내 왕좌를 세우고, 그곳에서 왕과 고관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39. 그러나 훗날에는 내가 엘람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 (34절): 엘람은 고개 페르시아(현대의 이란)를 가리킵니다. 처음에 그들은 바빌로니아의 동맹국이었고 나중에 바빌로니아 제국을 정복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멸망을 예언하십니다. 이 나라에 대하여 학자들은 설명합니다:
- 엘람 (렘 49:34-39)은 바빌로니아에서 200마일 이상 떨어진 강력한 왕국이었으며, 예레미야가 언급한 가장 먼 나라였다." (Cundall)
- "엘람 사람들은 이스라엘에서 멀리 떨어져 살았지만, 하나님의 주권 바깥에 있지는 않았다." (Ryken)
- "바빌로니아 연대기에서 발견된 깨진 문헌은 596/4 BC에 느부갓네살과 엘람 사이의 충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해석이 정확하다면, 예레미야의 597BC (시드기야의 즉위년)은 이 사건보다 앞선 시기이다." (Thompson)
내가 엘람의 활을 부러뜨리고 (35절): 하나님은 뛰어난 엘람 궁수들의 활을 꺽어버리고 그 힘도 고갈시키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보내시는 칼날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은 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훗날에는 (39절): 하나님은 그들에게도 심판 후에 자비를 베푸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학자는 이 장과 하나님의 심판이 가르치는 것을 잘 정리했습니다:
- "재물은 암몬 사람들을 구하지 못했다. 그들은 심판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을 지불할 수 없었다. 지혜는 에돔 사람들을 구하지 못했고, 그들의 군사력도 마찬가지였다. 명성은 아람 사람들을 구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독립은 베두인들을 구하지 못했다. 하나님은 그들을 광야에서 찾아내어 동일하게 멸망시키셨다. 무기는 엘람 사람들을 구하지 못했다." (Philip Ryker)
예레미야서를 통해서 우리는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재물, 지혜, 권력, 명성, 무기 - 그 어떠한 세상적인 것도 우리를 심판에서 자유롭게 할 수 없습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eremiah-49/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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