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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열왕기하(2 Kings)6:1-14(두 가지 일화)

by 미류맘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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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일화가 소개됩니다. 요단강에서 잃어버린 쇠도끼를 찾은 기적과 이스라엘을 향한 시리아의 공격을 사전에 인지하는 예언자의 능력을 통해서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역사하심을 보여줍니다.

 

열왕기하 6:1-7. 잃어버린 쇠도끼를 찾은 기적

1. And the sons of the prophets said to Elisha, “See now, the place where we dwell with you is too small for us.

2. Please, let us go to the Jordan, and let every man take a beam from there, and let us make there a place where we may dwell.” So he answered, “Go.”

3. Then one said, “Please consent to go with your servants.” And he answered, “I will go.”

4. So he went with them. And when they came to the Jordan, they cut down trees.

5. But as one was cutting down a tree, the iron ax head fell into the water; and he cried out and said, “Alas, master! For it was borrowed.”

6. So the man of God said, “Where did it fall?” And he showed him the place. So he cut off a stick, and threw it in there; and he made the iron float.

7. Therefore he said, “Pick it up for yourself.” So he reached out his hand and took it.

 

쇠도끼를 찾다

1.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2.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3.  그 하나가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가리라 하고
4.  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5.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6.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7.  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

 

(개인번역) 1. 예언들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하는 곳이 우리에게 너무 좁습니다. 2. 우리가 요단강으로 가서, 거기에서 각자가 들보를 하나씩 가져와 그곳에 우리가 거할 곳을 짓게 합시다.”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라.” 3. 그러자 한 사람이 말하였다, “당신의 종들도 함께 가시지요.”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내도 가겠다.” 4. 그래서 엘리사는 그들과 함께 갔다. 그들이 요단강에 도착하여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5. 그런데 한 사람이 나무를 베다가 쇠도끼 머리가 물에 빠졌다. 그가 소리치며 말했다, “아이고, 주인님! 그 도끼는 빌려 온 도끼입니다.” 6. 그러자 하나님의 사람이 말했다, “어디에 빠졌느냐?” 그가 그곳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엘리사는 나무 가지 하나를 꺾어서 그곳에 던졌고, 쇠도끼 머리가 떠올랐다. 7. 엘리사가 말했다, “네가 그것을 집으라.”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도끼를 건져 내었다.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하는 곳 (1절): 엘리사의 제자들은 예언자와 같이 생활하는 공간이 너무 좁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리고 요단강을 건너서 거처를 지을 것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엘리사의 승낙을 받고 그들은 요단강으로 가서 나무를 베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쇠도끼 머리가 물에 빠졌다 (4절): 당시 고가였던 쇠도끼가 물에 빠지자 제자들은 당황합니다. 더 큰 문제는 그것이 빌려온 도끼였기 때문입니다. 엘리사는 빠진 곳을 묻고 그곳에 나무 가지를 던지니 쇠도끼가 물 위로 떠오릅니다. 무거운 쇠도끼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엘리사는 물 위로 떠오르게 했습니다. 문제는 발생했고, 하나님은 엘리사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찾은 쇠도끼>, 이미지 소스: https://truthsnitch.com/

 

네가 그것을 집으라 (7절): 사람의 손으로 그 도끼를 잡도록 하십니다. 엘리사는 믿음으로 도끼가 빠진 물 위에 나무 가지를 던졌고, 하나님은 사람에게 행동하는 믿음을 명령하셨습니다. 이 일화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하는 몫은 사람에게 하도록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열왕기하 6:8-14. 엘리사의 영적 시야와 그를 잡으려는 시리아 왕

8. Now the king of Syria was making war against Israel; and he consulted with his servants, saying, “My camp will be in such and such a place.”

9. And the man of God sent to the king of Israel, saying, “Beware that you do not pass this place, for the Syrians are coming down there.”

10. Then the king of Israel sent someone to the place of which the man of God had told him. Thus he warned him, and he was watchful there, not just once or twice.

11. Therefore the heart of the king of Syria was greatly troubled by this thing; and he called his servants and said to them, “Will you not show me which of us is for the king of Israel?”

12. And one of his servants said, “None, my lord, O king; but Elisha, the prophet who is in Israel, tells the king of Israel the words that you speak in your bedroom.”

13. So he said, “Go and see where he is, that I may send and get him.” And it was told him, saying, “Surely he is in Dothan.”

14. Therefore he sent horses and chariots and a great army there, and they came by night and surrounded the city. 

 

아람 군대를 물리치다


8.  ○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11.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12.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13.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14.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개인번역) 8. 시리아 왕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쟁을 하고 있었다. 왕이 신하들과 상의하며 말했다, “이러이러한 곳에 진을 치자.” 9. 그러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했다, “조심해서 그곳으로 지나가지 마십시오. 시리아 사람들이 그곳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10.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의 사람이 그에게 알려준 곳에 사람을 보냈다. 그리고 그에게 경계를 시켜서 그곳을 잘 지키게 하였는데,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11. 그래서 시리아 왕의 마음이 이 일로 크게 불안하여, 그는 신하들을 불러 말하였다, “우리 가운데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자가 누구란 말이냐?” 12. 그러자 한 신하가 말했다, “그렇지 않습니다. 왕이시여. 이스라엘에 있는 선지자 엘리사가 왕께서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 왕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13. 그래서 왕이 말하였다, “그가 어디에 있는지 가서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아오겠다.” 사람들이 그에게 “그는 도단에 있습니다”라고 했다. 14. 그래서 왕은 그곳에 말과 병거와 큰 군대를 보내었고, 그들이 밤에 와서 그 성을 포위하였다.

 

시리아 왕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쟁 (8절): 또 다른 일화입니다. 시리아와 이스라엘 간에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부패한 왕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시리아에게 정복당하는 것을 두고 보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은 엘리사를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9절): 시리아가 이러이러한 곳에 진을 친다는 소식이 들리자,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에게 경고합니다. 당시는 여호람이 아합의 왕좌에 앉아 있을 때였습니다. 시리아 왕은 이스라엘 왕이 시리아의 계획을 미리 알고 있다는 것에 당황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있는 선지자 엘리사 (12절): 그는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스라엘의 예언자 엘리사가 그들의 계획을 알고 있다고 보고를 받습니다. 그래서 그는 엘리사를 잡으려고 큰 부대를 보냅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2-kings-6/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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