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스라엘이 모여서 제비를 뽑자 아간이 죄인으로 밝혀집니다. 아간은 뒤늦게 자신의 죄를 고백합니다. 여호수아에 의해 그의 자백은 확인되고 아간과 그에 속한 모든 것에 대한 심판이 집행됩니다.
여호수아 7:16-21. 죄를 범한 가문의 대표를 밝히시는 하나님 vs. 죄를 자백하는 아간
16. So Joshua rose early in the morning and brought Israel by their tribes, and the tribe of Judah was taken.
17. He brought the clan of Judah, and he took the family of the Zarhites; and he brought the family of the Zarhites man by man, and Zabdi was taken.
18. Then he brought his household man by man, and Achan the son of Carmi, the son of Zabdi, the son of Zerah, of the tribe of Judah, was taken.
19. Now Joshua said to Achan, “My son, I beg you, give glory to the LORD God of Israel, and make confession to Him, and tell me now what you have done; do not hide it from me.”
20. And Achan answered Joshua and said, “Indeed I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God of Israel, and this is what I have done:
21. When I saw among the spoils a beautiful Babylonian garment, two hundred shekels of silver, and a wedge of gold weighing fifty shekels, I coveted them and took them. And there they are, hidden in the earth in the midst of my tent, with the silver under it.”
16. ○이에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그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고
17. 유다 족속을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세라 족속이 뽑혔고 세라 족속의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고
18.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19.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청하노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가 행한 일을 내게 알게 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 하니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이러이러하게 행하였나이다
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
(개인번역) 16. 그래서 여호수아는 아침 일찍 일어나 이스라엘을 지파별로 불러 모았고, 유다 지파가 뽑혔다. 17. 유다 지파의 가문을 나오게 하였더니, 세라의 족속이 뽑혔다. 세라 족속의 각 남자를 나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다. 18. 삽디 집안의 각 남자를 나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의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다. 19.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말하였다. “내 아들아, 내가 간청한다.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께 고백하라. 네가 한 일을 나에게 말하고 숨기지 말라.”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며 말하였다. “진실로 제가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행한 일은 이러합니다. 21. 저는 절리품 가운데사 아름다운 바벨론 외투 한 벌, 은 이백 세겔,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이 나서 그것들을 가졌습니다. 그것들은 제 장막 한가운데 땅에 숨겨져 있으며, 은은 그 아래에 있습니다."
아간이 뽑혔다 (18절):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지파별, 가문별, 남자별로 불러 모았는데, 갈미의 아들 아간이 뽑힙니다. 그의 죄가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저주받은 물건이라는 노략물을 숨긴 것이 영원히 감추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결국 아간 하나의 죄악으로 아이성에서의 싸움이 패배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그의 죄악이 이스라엘 가운데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행한 일은 이러합니다 (20절): 여호수아가 아간을 '나의 아들'이라고 부르면서 '너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라고 말하자, 그는 자신이 행한 죄악을 고백합니다. 아이성에서 죽은 36명의 생명과 하나님의 수치를 그는 자신의 부와 바꾸었습니다. 그의 고백은 진실하고 정직합니다. 그는 그것들을 '보고, 탐이 나서, 가졌다'라고 고백합니다.
- “동일한 세 동사, ‘내가 보았다,’ ‘내가 탐내었다,’ ‘내가 취했다’는 타락의 이야기(창세기 3:6)에서도 발견된다.” (Madvig)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새번역, 창 3:6)
하나님은 그의 죄악을 아셨고, 제비를 뽑는 과정에서 아간은 괴로웠을 것입니다. 그의 지파, 그의 가문, 그의 가족으로 죄인의 범위가 좁혀지는 가운데, 그의 죄악을 드러났습니다. 결국 아간은 자신의 죄악을 숨기지 않고 고백했지만, 그의 고백은 너무 늦었습니다.
여호수아 7:22-26. 확인되는 자백 vs. 집행되는 심판
22. So Joshua sent messengers, and they ran to the tent; and there it was, hidden in his tent, with the silver under it.
23, And they took them from the midst of the tent, brought them to Joshua and to all the children of Israel, and laid them out before the LORD.
24. Then Joshua, and all Israel with him, took Achan the son of Zerah, the silver, the garment, the wedge of gold, his sons, his daughters, his oxen, his donkeys, his sheep, his tent, and all that he had, and they brought them to the Valley of Achor.
25. And Joshua said, “Why have you troubled us? The LORD will trouble you this day.” So all Israel stoned him with stones; and they burned them with fire after they had stoned them with stones.
26. Then they raised over him a great heap of stones, still there to this day. So the LORD turned from the fierceness of His anger. Therefore the name of that place has been called the Valley of Achor to this day.
22. ○이에 여호수아가 사자들을 보내매 그의 장막에 달려가 본즉 물건이 그의 장막 안에 감추어져 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는지라
23. 그들이 그것을 장막 가운데서 취하여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가지고 오매 그들이 그것을 여호와 앞에 쏟아 놓으니라
2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그 외투와 그 금덩이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과 그의 소들과 그의 나귀들과 그의 양들과 그의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25. 여호수아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26.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개인번역) 22. 그러자 여호수아가 사자들을 보냈고, 그들이 급히 장막으로 달려가서 보니, 과연 그것들이 장막 안에 숨겨져 있었고, 은은 그 아래에 있었다. 23. 그들이 그것들을 장막 가운데에서 꺼내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모두에게 가져오고, 그것들을 주님 앞에 펼쳐 놓았다. 24. 그러자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은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데리고 아골 골짜기로 갔다. 25.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어찌하여 네가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오늘 주님께서 너를 괴롭게 하실 것이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가 가진 모든 것들도 돌로 치고 불로 태웠다. 26. 그 후 그들은 그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았는데, 그것은 오늘까지 그곳에 있다. 그 후 주님께서 자신의 맹렬한 진노에서 돌이키셨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이 오늘날까지 ‘아골 골짜기’라고 불린다.
아간... 은과 외투와 금덩이... 그 아들들과 딸들 (24절): 아간이 고백을 하자, 여호수아는 아간의 천막으로 사자들을 보냅니다. 그리고 그가 말한 모든 것들이 장막 안에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여호수아는 아간이 훔친 모든 것을 주님 앞에 펼쳐 놓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명한 대로 아간뿐 아니라, 그가 빼앗은 모든 물건과 함께 그의 자녀들을 데리고 아골 골짜기로 갑니다. 그리고,
그를 돌로 치고 (25절): 그가 가진 모든 것들도 돌로 치고 불사릅니다. 여기에서 영어번역을 보면 그의 아들들과 딸들도 아간과 함께 돌로 맞아 죽고 불에 타 죽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돌로 치고 불사른 목적어를 'them(그것들)'로 묘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간은 불에 타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아골 골짜기 (26절): 그리고 나서야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에서 돌이키셨다'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곳의 이름을 '아골 골짜기(또는 '고난의 골짜기')'라고 불렀습니다. 성경은 정욕과 욕망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록합니다: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정욕과 욕망과 함께 자기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새번역, 갈 5:24)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면서 항상 세상의 물질, 정욕, 욕망의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것들과 늘 전쟁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울은 세상의 유혹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명령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oshua-7/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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