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가 아이성을 향해 단창을 들자 이스라엘 복병이 성을 점령하고 도망가는 척하던 본대는 다시 돌아서서 아이를 향해 돌진합니다. 아이성에서 완승한 이스라엘은 에발산에 여호와 제단을 세우고, 반은 그리심산에서 반은 에발산에서 축복과 저주를 낭독합니다.
여호수아 8:18-23. 아이성을 향해 단창을 든 여호수아
18. Then the LORD said to Joshua, “Stretch out the spear that is in your hand toward Ai, for I will give it into your hand.” And Joshua stretched out the spear that was in his hand toward the city.
19. So those in ambush arose quickly out of their place; they ran as soon as he had stretched out his hand, and they entered the city and took it, and hurried to set the city on fire.
20. And when the men of Ai looked behind them, they saw, and behold, the smoke of the city ascended to heaven. So they had no power to flee this way or that way, and the people who had fled to the wilderness turned back on the pursuers.
21. Now when Joshua and all Israel saw that the ambush had taken the city and that the smoke of the city ascended, they turned back and struck down the men of Ai.
22. Then the others came out of the city against them; so they were caught in the midst of Israel, some on this side and some on that side. And they struck them down, so that they let none of them remain or escape.
23. But the king of Ai they took alive, and brought him to Joshua.
1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19.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20.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21.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22.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23.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개인번역) 1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에 있는 창을 들어 아이성을 가리키라. 내가 그 성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 여호수아가 손에 든 창을 성읍을 향하여 가리켰다. 19. 그가 손을 들자마자, 복병이 급히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돌진하여 성에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질렀다. 20. 아이 사람들이 뒤를 돌아보니, 성읍에서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었다. 아이 사람들은 이리로도 저리로도 도망할 수 없게 되었다.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뒤쫓아오던 아이 사람들을 향해 돌아섰다. 21.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복병이 그 성을 점령하고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다시 돌아서서 아이 성의 사람들을 무찔렀다. 22. 복병들도 성읍에서 나와 아이 사람들과 싸웠다. 아이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사이에 - 어떤 사람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은 저쪽에 - 놓이게 되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을 쳐 죽였으며, 그들 중에 단 한 명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다. 23. 그러나 아이 왕은 생포하여 여호수아에게 끌고 왔다.
네 손에 있는 창을 들어 아이성을 가리키라 (18절):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십니다. 아이성을 향해 뻗은 창은 하나님의 권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계획은 완벽했고, 순식간에 아이성은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첫 번째 아이성을 향한 패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이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사이에 (22절): 이스라엘의 본진과 복병 사이에 아이 사람들이 놓이게 되고 단 한 명도 살아남은 사람이 없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러나 아이 왕은 생포되어 여호수아에게 끌려옵니다.
여호수아 8:24-29. 이스라엘의 대승 vs. 아이성의 완전한 패배
24. And it came to pass when Israel had made an end of slaying all the inhabitants of Ai in the field, in the wilderness where they pursued them, and when they all had fallen by the edge of the sword until they were consumed, that all the Israelites returned to Ai and struck it with the edge of the sword.
25. So it was that all who fell that day, both men and women, were twelve thousand; all the people of Ai.
26. For Joshua did not draw back his hand, with which he stretched out the spear, until he had utterly destroyed all the inhabitants of Ai.
27. Only the livestock and the spoil of that city Israel took as booty for themselves,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which He had commanded Joshua.
28. So Joshua burned Ai and made it a heap forever, a desolation to this day.
29. And the king of Ai he hanged on a tree until evening. And as soon as the sun was down, Joshua commanded that they should take his corpse down from the tree, cast it at the entrance of the gate of the city, and raise over it a great heap of stones that remains to this day.
24.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25.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26.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27.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28.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개인번역) 24. 이스라엘은 들판과 광야에서 그들을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들을 다 죽였다. 그들 모두를 칼날로 죽이고 다시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온 성읍을 쳤다. 25. 그날 아이의 모든 백성들을 다 죽었는데, 쓰러진 자는 남녀를 합쳐 총 만 이천 명이었다. 26. 여호수아는 손에 든 창을 내리지 않고, 아이 성의 모든 주민들을 완전히 죽일 때까지 창을 들고 있었다. 27.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 성읍의 가축과 전리품만을 자신들의 소유로 차지했다. 28. 여호수아는 아이 성을 불태워 영원히 무더기로 만들었는데, 오늘날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29. 여호수아는 아이 왕을 저녁때까지 나무에 매달아 두었다가, 해가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신을 나무에서 내려 성문 입구에 던지게 했다. 사람들은 그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았는데, 그것이 오늘까지 남아 있다.
여호수아는 손에 든 창을 내리지 않고 (26절): 지도자이자 장군인 여호수아는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아이의 패배가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손에 든 창을 내리지 않습니다. 그의 '손에 든 창'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입니다. 어떤 면에서 온 아이 백성의 죽음은 잔인하게 느껴지는데, 성경에서 이러한 이야기는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이스라엘의 싸움은 물리적 전쟁인 동시에 영적인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싸움에서 타협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 왕을 저녁때까지 나무에 매달아 두었다가 (29절): 그리고 생포한 아이 왕은 전투가 끝난 후 처형되어 나무에 매달립니다. 그리고 신명기의 명령에 따라 시신은 밤새도록 방치되지 않고 해질녘에 내려집니다. 그리고 성스러운 성문 입구에 그 시신을 던집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27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습니다. 이번에 하나님은 자신 소유의 전리품의 일부를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다음의 순환이 이루어진다고 학자는 설명합니다:
- 순종은 승리를 가져온다.
- 승리는 축복으로 이어진다.
- 축복은 교만과 불순종을 낳는다.
- 불순종은 패배를 초래한다.
- 패배는 심판을 부른다.
- 심판은 회개로 이어진다.
- 회개는 순종을, 순종은 다시 승리를 가져오며 이 순환은 반복된다.
여호수아 8:30-31. 에발산에 세워진 여호와 제단
30. Now Joshua built an altar to the LORD God of Israel in Mount Ebal,
31. as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had commanded the children of Israel, 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Law of Moses: “an altar of whole stones over which no man has wielded an iron tool.”And they offered on it burnt offerings to the LORD, and sacrificed peace offerings.
에발 산에서 율법을 낭독하다
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개인번역) 30. 그 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해 에발산에 제단을 쌓았다.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않은 자연석으로 만든 제단"이었다. 그들은 그 제단 위에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고 화목제를 드렸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았다 (30절):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성취합니다. 학자의 설명을 인용합니다:
이는 신명기 11:29-32 및 신명기 27-28, 특히 신명기 27:1-8에서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성취한 것이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에발산과 그리심산으로 가라고 명령하셨다. 에발산에서 그들은 제단을 세우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며 율법을 낭독해야 했다.
- 신명기 27-28에서의 축복과 저주는 단지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선포한 것에 그치지 않았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들은 그리심산과 에발산에서 의식적으로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낭독되었다. 축복의 산과 저주의 산에는 각각 여섯 지파가 섰다.
- 그리심산 (축복):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요셉, 베냐민
- 에발산 (저주): 르우벤, 갓, 아셀, 스불론, 단, 납달리
- 그 중간에 위치한 것: 언약궤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않은 자연석으로 만든 제단 (31절): 그 뜻은 이 제단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닌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제단 위에서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이를 통해 여호수아는 아이성에서 두 번째 전투에서의 승리에 대한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여호수아 8:32-35. 그리심산에서 축복이, 에발산에서 저주가 낭독되다
32. And there, in the presence of the children of Israel, he wrote on the stones a copy of the law of Moses, which he had written.
33. Then all Israel, with their elders and officers and judges, stood on either side of the ark before the priests, the Levites, who bore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the stranger as well as he who was born among them. Half of them were in front of Mount Gerizim and half of them in front of Mount Ebal, as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had commanded before, that they should bless the people of Israel.
34. And afterward he read all the words of the law, the blessings and the cursings, according to all that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Law. There was not a word of all that Moses had commanded which Joshua did not read before all the assembly of Israel, with the women, the little ones, and the strangers who were living among them.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개인번역) 32. 그곳에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그 돌 위에 새겼다. 33. 온 이스라엘 백성은 장로들과 지도자들과 재판관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두 무리로 나뉘어 섰다. 그들 중 절반은 그리심산 앞에 나머지 절반은 에발산 앞에 섰으니, 이는 모세가 전에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였다. 34. 그 후 여호수아는 율법책에 기록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백성들에게 낭독했다. 35. 모세가 명령한 모든 말씀 중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들과 그들 가운데 거주하는 이방인들 앞에서 낭독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그 돌 위에 새겼다 (32절): 여호수아는 모세의 율법을 돌들 위에 새기고, 백성들을 두 무리로 나눕니다.
그들 중 절반은 그리심산 앞에 나머지 절반은 에발산 앞에 섰으니 (33절):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반은 그리심산 앞에, 반은 에발산 앞에 (이 두 산 사이의 거리는 약 32~40km) - 나뉘어 세웁니다. 그리고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낭독합니다. 청중에는 이스라엘과 그들과 거주하는 이방인(나그네)들도 포함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암시하는 영적 원칙을 학자는 말합니다:
- 축복과 저주 사이의 선택이 있다.
- 종종 저주가 축복보다 더 중요하게 보인다.
- 저주에 대한 속죄가 필요하며, 하나님은 무죄한 희생을 통해 이 속죄를 제공하셨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두 산 사이에 '세겜(Shechem)'이란 골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세겜은 아브라함 때부터 하나님의 언약 백성과 깊은 역사를 공유한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세겜에 대한 설명입니다:
자연적인 야외극장
이 골짜기는 자연적으로 야외극장을 형성했다. 연설자의 목소리가 양쪽 언덕에서 모두 들릴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그리심산에 있는 군중의 함성은 에발산에서도 들렸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다. (자료: https://www.preceptaustin.org/)
이 두 산 사이가 무려 32km인데 어떻게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반을 그리심산에 반을 에발산에 나눌 수 있었는지 의아스러웠습니다. 위의 설명은 그 배경을 알 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세겜 주민과의 전투에 대한 언급이 없는 이유를 학자는 설명합니다:
- 세겜 주민과의 전투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그들이 이스라엘에 항복하고, 가나안의 신들을 버리고, 라합처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복종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여호수아 2:8-14, 6:25). 이는 여호수아 8:33과 8:35에서 나그네가 언급된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우리도 영적으로 그리심산(축복)과 에발산(저주) 사이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리고성의 승리와 아이성의 패배를 통해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깨닫고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우리의 선택은 그리심산일까요, 아니면 에발산일까요? 우리의 삶 자체가 이 두 사이에 있지는 않을까요?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oshua-8/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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