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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카페에 포스팅 한 글들이 없고 사진만 있는 날들만 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하늘은 푸르고 높아지고 나뭇잎들은 노란 옷으로 갈아입는 가을이 온다.
어드덧 논은 가을걷이를 끝내고 노문리 보건소로 혈압약을 받으러 가려고 전화를 하니 외출하신단다.
약을 창문에 붙이고 가시라고 부탁하고 길을 나서는데 길가의 나무들이 노란 옷으로 갈아입었다.
김치를 두 번 했는지 김장은 11월 초에 했는데… 귤도 배달시켜 먹을 때가 되었다.
배추도 많이 커서 김장을 준비할 때가 되었다. 나뭇잎들은 노랑, 빨강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오랜만에 과자도 구웠다.
멀리 이항로생가터가 보이는데 산도 완전히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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