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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쓰는일기

양평의 깊어지는 가을 (2015.9.24)

by 미류맘 2018.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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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가을도 깊어갑니다. 사진을 정리하는 2018년 8월 중순, 엄청 더웠던 여름이었지요. 이제 매미도 울고 들어갈 준비를 하면 시원한 바람이 불겠지요.

어제 오랜만에 언니네 강쥐하고 동네 산책을 했는데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유명산도 가을 분위기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시원한지 우리집 강아지 숭이도 스트레칭을 하고 가을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도예반에서 구운 소품과 도장들도 나와 찾으러 갔습니다.

산을 다녀온 뒤에 미류를 데리고 다시 상모 연습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자상하게 설명을 해 주시는 선생님입니다. 공연장도 찾았는데 남자라 그런지 난타치는 모습이 정말 파워풀 했던 기억입니다.

유명산의 시원함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래 수정처럼 맑은 유명산의 동영상도 올립니다. 유명산의 물도 돌고 미류의 상모도 돌고 돕니다. 그렇게 돌고 도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겠지요.

가을을 준비하는 유명산입니다. 어느새 낙엽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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