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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활을 시작하니 텃밭이 없어 나물이라도 키워먹고 싶더군요. 그래서 이전에 있던 것을 찾아 보았더니 전기 콩나물 재배기는 고장낫고 새싹 재배기는 부품이 다 있더군요. 그래서 콩나물콩하고 도자기 형 콩나물재배기하고 새싹을 좀 구입했습니다.
창가에 두니 잘 자랍니다. 계속 해를 쳐다보는데 그 모습이 미류 눈에는 징그럽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지가 해바라기도 아닌데... 오랜만에 쿠키도 구웠는데 잘 안 먹네요. 저만 죽어라 먹었네요.
냉장고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던 홍당무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하다 잼을 만들어 보았는데 영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말려서 산에 갈 때 먹을 걸... 우선 김치냉장고에 박아 두었는데...
언니하고 구입한 화분들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지금은 몇 개 죽었지만요.
또 모르지요, 내년에 새싹이 또 날지... 생명력이란 모르는 것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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