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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쓰는일기

한지공예 결과물들 (2018.08.16)

by 미류맘 2018.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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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몇 점 만들었는데 아래 사진이다.

의자는 4개 리폼했고 2개는 리폼하려고 어제 양평에서 가지고 왔다. 리폼 후 너무 알록달록한 것 같아 다나와에서 스툴 의자를 6개 구입해서 위에 얻어서 사용하니 물에 묻을 염려도 없고 편하다. 4개는 yellow 2개는 brown. 다나와에서 재고 다 가지고 왔는데... 의자 한지 붙인 다음에 색을 좀 벋겨내야 자연스러운데 락스로 한듯 안한듯 색을 날려야 하는데 하나는 락스물이 번져서 다리를 다시 작업했다.

컵은 팝콘컵인데 다 먹고 버리려다가 남은 한지 붙이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풀붓통으로 사용하고 있고 .
등은 오래 사용하던 것인데 다 만들고 불을 켜니 연결한 한지 부위가 다 나온다. 시접부분 수정하고 나머지는 할 수 없이 그냥 사용중...

아래 큰 상자는 쌀상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손잡이는 미류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만든 에그입니다. 손잡이로 사용했지요. 사용처가 마땅치 않아 미류 간식통으로 사용하다가 오늘 다시 가지고 와서 언니가 준 악세서리 중 목거리통으로 사용... 언니가 얼마나 악세서리를 많이 주었는지 목거리는 통에 들어거지도 않는다.

아래는 지난 주 22일 수업 대 만든 액서세리통인데 2개 만들어서 언니 하나 줄려고 했는데 손이 엄청 가는 작업이라 하나만 만들기로 하고 포기. 어제 풀칠 5번 정도 하고 마감했다. 선생님이 처음이니 3단부터 시작하라고 했는데 성공적으로 5단 작업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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