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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로마서(Romans) 14:14-23: 서로 비판하지 않는 성령으로 하나되는 공동체

by 미류맘 201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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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자유를 누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남을 비판하지 말고 형제를 배려하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서로 화평하여야 평화와 즐거움이 같이 할 수 있습니다.


13. Therefore let us stop passing judgment on one another. Instead, make up your mind not to put any stumbling block or obstacle in your brother's way.
14. As one who is in the Lord Jesus, I am fully convinced that no food is unclean in itself. But if anyone regards something as unclean, then for him it is unclean.
15. If your brother is distressed because of what you eat, you are no longer acting in love. Do not by your eating destroy your brother for whom Christ died.
16. Do not allow what you consider good to be spoken of as evil.


13. 그러므로 서로 남을 비판하기를 그만두십시오. 형제의 길에 장애물이나 걸림돌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하십시오.

14. 주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으로서, 어떠한 음식도 그 자체로 깨끗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확신해야 합니다. 어떤 것이 깨끗하지 않다고 여긴다면 그것은 그에게 깨끗하지 않은 것입니다.
15. 당신이 먹는 것 때문에 당신의 형제가 상처를 받았다면, 당신은 더 이상 사랑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대신해서 죽으신 그 형제를 당신의 먹는 문제로 망하게 하지 마시비오.
16. 당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나쁜 것으로 말하게 하지 마십시오.


13-16절 공동체 안에서 서로 비판을 멈추고 형제의 길에 장애물이나 걸림돌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 안에 있는 사람으로서 부정한 음식이 없음을 확신해야 하고 다른 형제가 부정하다고 생각할 경우에도 그것은 그의 문제입니다. 주님은 우리 모두를 위해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 인해 그 형제가 넘어질 수 있고 파멸로 이를 수도 있으니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나쁘게 전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늘 혀를 조심해야 합니다. 혀는 독이 있어 형제를 남에게 아픔을 주고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17.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18. because anyone who serves Christ in this way is pleasing to God and approved by men.
19. Let us therefore make every effort to do what leads to peace and to mutual edification.


17.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을 먹느냐 마시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18. 이런 식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기 때분에,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19. 그러므로 우리 모두 평화로 이르는 것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모든 노력을 합시다.


17-19절 하나님 나라를 설명합니다. 무엇을 먹고 마시냐의 문제가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로움, 평화 그리고 기쁨입니다. 따라서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하여 형제를 비방하기 말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서도 인정을 받게 됩니다. 19절 키워드는 '평화(peace)'와 '상호존중(mutual edification)'입니다. 이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갈 때입니다. 


20. Do not destroy the work of God for the sake of food. All food is clean, but it is wrong for a man to eat anything that causes someone else to stumble.
21. It is better not to eat meat or drink wine or to do anything else that will cause your brother to fall.
22. So whatever you believe about these things keep between yourself and God.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condemn himself by what he approves.
23. But the man who has doubts is condemned if he eats, because his eating is not from faith; and everything that does not come from faith is sin.


20. 음식 문제로 하나님의 일을 망가뜨리지 맙니다. 모든 음식은 깨끗하지만 어떤 사람이 먹는 음식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한다면 그것은 나쁜 것입니다.
21. 당신의 형제를 넘어지게 하는 고기를 먹거나 술을 마신다거나 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2. 따라서 이러한 것들이 당신과 하나님 사이의 일로 간직하기 바랍니다. 스스로 인정하는 것을 스스로 함으로서 정죄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23. 그러나 먹으면서 의심을 가지는 사람은 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먹는 것은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에서 나오지 않는 것은 모두 다 죄입니다.


20-23 다시 다른 음식을 먹는다고 형제를 비판하며 하나님의 일을 망치지 말라고 합니다. 모든 음식은 깨끗하지만 자신이 먹는 음식으로 인해 타인이 넘어진다면 그것은 잘못이라고 단언합니다. 그러한 일은 자신과 하나님 사이의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어떠한 음식이던 의심을 가지고 먹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에서 나오지 않은 음식이나 행위나 모두 다 죄이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은 나와 하나님의 사이에서 약속하고 또 나의 형제를 넘어뜨릴 수 있는 포기해야 할 음식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언제나 우리는 몸으로 좋은 일만 하기를 원하고 혀로는 좋은 말만 하기를 원하는데 나의 행동이 나의 말이 형제에게 상처를 주고 넘어지게 하고 파멸하게 하지 않았는지 생각하게 하는 QT였습니다. 


오늘 선택한 구절입니다. 13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서로 남을 심판하지 마십시다. 형제자매 앞에 장애물이나 걸림돌을 놓지 않겠다고 결심하십시오."


오늘 하루 '비판하지 않기', '말로 독설하지 않기', '이해하기' , '사랑하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령 안에서 의와 평화와 기쁨의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한글 번역본은 제가 했습니다.
급히 QT 2건하고 산책 갔다가 교회로 갑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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