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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 42:15-22(예레미야의 경고와 남은 유다 백성들의 치명적인 실수)

by 미류맘 201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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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남은 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이 두려워 이집트로 갈 경우 칼, 기근과 전염병으로 살아남을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예레미야를 통해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이미 이집트로 가 있습니다. 이는 예레미야를 통해 그들이 부탁한 기도에 대한 응답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입니다. 


15.  then hear the word of the LORD, O remnant of Judah.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If you are determined to go to Egypt and you do go to settle there,

16.  then the sword you fear will overtake you there, and the famine you dread will follow you into Egypt, and there you will die.

17.  Indeed, all who are determined to go to Egypt to settle there will die by the sword, famine and plague; not one of them will survive or escape the disaster I will bring on them.'

18.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As my anger and wrath have been poured out on those who lived in Jerusalem, so will my wrath be poured out on you when you go to Egypt. You will be an object of cursing and horror, of condemnation and reproach; you will never see this place again.'


15.  유다의 남은 사람들아,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만약 너희가 이집트로 가겠다고 결정하고 그곳에 가서 살면

16.  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그곳 이집트 땅에서 너희를 따라붙을 것이고 너희가 두려워하는 기근이 이집트까지 너희를 바싹 따라올 것이며 너희가 그곳에서 죽게 될 것이다.

17.  이집트로 가서 그곳에서 살겠다고 결정한 모든 사람들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게 될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가져올 재앙에 살아남는 사람이나 피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18.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한다. ‘내 노여움과 분노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 위에 쏟아 부어진 것처럼 너희가 이집트로 갈 때 내 분노가 너희 위에 쏟아 부어질 것이다. 너희는 악담과 경악의 대상이 될 것이고 저주와 모욕의 대상이 될 것이다. 너희가 다시는 이곳을 볼 수 없을 것이다.’”


15-18절 유다의 남은 백성들은 이집트를 안전하고 먹을 것이 있다고 믿고 이미 이집트로 갈 결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 다시 '이집트로 가지 말라'고 확실히 경고하십니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기도를 부탁했고 여호와가 하라는대로 그것이 그들에게 좋던 나쁘던 그대로 행하겠다고 하고 그들의 마음은 이미 이집트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집트로 갈 경우 칼, 기근, 전염병과 죽음만이 기다릴 뿐이라0고 거듭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경우, 하나님의 분노가 예루살렘에 쏟아진 것 같이 그들에게 부어질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들은 바벨론이 무서워서 이집트로 가면 전쟁과 굶주림에서 벋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  "O remnant of Judah, the LORD has told you, `Do not go to Egypt.' Be sure of this: I warn you today

20.  that you made a fatal mistake when you sent me to the LORD your God and said, `Pray to the LORD our God for us; tell us everything he says and we will do it.'

21.  I have told you today, but you still have not obeyed the LORD your God in all he sent me to tell you.

22.  So now, be sure of this: You will die by the sword, famine and plague in the place where you want to go to settle."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경고를 전함

19.  “유다의 남은 사람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해 말씀하셨다. ‘이집트로 가지 말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경고하는 것을 분명히 알라.

20.  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우리를 위해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말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그대로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너희는 너희의 목숨을 거는 실수를 했다.

21.  내가 오늘 너희에게 말했지만 그분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 말씀하신 모든 것에 대해서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않았다.

22.  그러므로 너희가 가서 살고 싶어 하는 곳에서 너희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게 될 것이라는 것을 너희가 분명히 알라.


19-22절 여호와의 경고가 예레미야를 통해 전해집니다. 남은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을 어기고 이집트로 갈 경우 그들은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통해 부탁한 기도를 현실 앞에서 잊고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칼, 기근과 전염병에서 벋어날 수 없는대도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오전에 늦은 산책을 다녀왔는데 새벽에 내렸는지 비가 왔네요.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19-20절로 선택했습니다. 바벨론이 두려워 안전과 먹을 것을 찾아 이집트로 가려고 결정한 유다 백성들은 막막한 현실 앞에서 예레미야에게 약속한 것을 잊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은 그들에게 어떠한 처참한 결과가 기다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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