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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요한복음(1 John) 3:13-24(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진실과 행동으로 사랑하라)

by 미류맘 201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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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진실과 행동으로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런 사람만이 그 안에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그리고 형제를 마원하는 사람은 모두 살인자라고 합니다. 그 안에는 영생이 없습니다.


13.  Do not be surprised, my brothers, if the world hates you.

14.  We know that we have passed from death to life, because we love our brothers. Anyone who does not love remains in death.

15.  Anyone who hates his brother is a murderer, and you know that no murderer has eternal life in him.


13.  형제들이여,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하더라도 이상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14.  우리가 알다시피 우리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것을 아는 것은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머물러 있는 사람입니다.

15.  누구든지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살인자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살인자는 누구든지 그 안에 영생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13-14절 뜻을 생각하기 전에 매일성경의 해설을 보았습니다. 가인('악'을 설명하겠지요)이 즉 '세상이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것은 어둠(가인)이 빛(의로운 형제 아벨)을 싫어했던 것과 같습니다. 가인의 죄는 자신의 어둠을 잊고 싶기 위해 빛을 죽인 것입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우리는 우리의 형제를 사랑하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머물러 있는 사람입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살인자입니다. 그 안에는 영생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형제사랑을 실천하고 있을까요?


16.  This is how we know what love is: Jesus Christ laid down his life for us. And we ought to lay down our lives for our brothers.


16.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랑을 알게 됐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형제들을 위해 우리 목숨을 내놓는 것이 마땅합니다.


16절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당신의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우리의 형제들을 위해 우리의 목숨을 버려야 합니다. TV를 보면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라는 방송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채널을 돌려버리는 저를 보면서 나의 어려움이 그들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나보다 힘들고 고단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보고 외면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나는 이웃을 사랑하고 있는지, 형제를 사랑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나의 앞도 가리지 못하는 내가 더 불행할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의 죄를 회개하고 빨리 건강해져서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17.  If anyone has material possessions and sees his brother in need but has no pity on him, how can the love of God be in him?

18.  Dear children, let us not love with words or tongue but with actions and in truth.


17.  누구든지 세상 재물을 갖고 있으면서 자기 형제나 자매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이 없다면 어떻게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18.  자녀들이여,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합시다.


17-18절 세상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의 궁핍한 형제를 보면서도 그에 대한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그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면서도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것은 성도의 생활이 아닙니다. 말로만 혀로만 사랑을 말하지 말고 진실로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19.  This then is how we know that we belong to the truth, and how we set our hearts at rest in his presence

20.  whenever our hearts condemn us. For God is greater than our hearts, and he knows everything.


19.  이렇게 행해야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20.  혹시 우리 마음에 가책을 받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확신을 가져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19-20절 이렇게 실천해야 우리는 진리에 속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21.  Dear friends, if our hearts do not condemn us, we have confidence before God

22.  and receive from him anything we ask, because we obey his commands and do what pleases him.

23.  And this is his command: to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to love one another as he commanded us.

24.  Those who obey his commands live in him, and he in them. And this is how we know that he lives in us: We know it by the Spirit he gave us.


21.  사랑하는 여러분, 만일 우리 마음에 가책받는 것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고

22.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서 받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23.  하나님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명을 주신 대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24.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은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을 압니다.


21-24절 우리 마음이 우리를 가책하게 할 것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당당하고 우리가 구하는 것을 다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고 그를 기쁘게 하는것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사람은 그의 안에 있고 하나님은 그들 안에 임재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우리 안에 있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되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그 사실을 알게됩니다. 사랑을 알면서도 사랑을 스스로 실천하지 않는 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오늘의 말씀은 17-18절로 선택합니다. 재물이 있어도 형제의 궁핌합을 보고 외면하는 사람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며,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하는 진심으로 사장하자는... 사용한 이미지의 꽃은 이스라엘에서 많이 보았던 개양귀비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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