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장부터 이어진 하늘나라에 대한 비유는 목자가 양무리에서 염소무리를 구분하듯 최후 심판날 구분되어 오른쪽의 무리는 '영원한 생명'으로 왼쪽의 무리는 '영원한 벌'로 들어갑니다.
31. "When the Son of Man comes in his glory, and all the angels with him, he will sit on his throne in heavenly glory.
32. All the nations will be gathered before him, and he will separate the people one from another as a shepherd separates the sheep from the goats.
33. He will put the sheep on his right and the goats on his left.
34. "Then the King will say to those on his right, `Come, you who are blessed by my Father; take your inheritance, the kingdom prepared for you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마지막 심판
31. “인자가 그의 영광 가운데 모든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의 영광의 보좌 위에 앉을 것이다.
32. 모든 민족들이 그 앞에 모이게 되고, 목자가 염소 중에서 양을 가려내듯이 인자는 그들을 둘로 갈라
33.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그 왼쪽에 둘 것이다.
34. 그때 그 왕이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다. ‘이리 와서 세상의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해 마련해 두신 나라를 상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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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4절 인자가 그의 영광 가운데 모든 천사들과 같이, 그는 하늘의 영광의 보좌 안에 앉으십니다. 그때 모든 나라들이 그 앞에 모여 목자가 염소 중에서 양을 가려내듯 그들을 구분하어 양들은 그의 우측에 염소들을 그의 좌측에 두십니다. 그때 왕이 그의 우측에 있는 자들에게 말합니다.'나의 아버지의 은혜를 받은 자들아, 너희의 기업, 재산(inheritance)을 받으라. 왕국이 세상의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양과 염소의 비유를 찾아보았습니다.
The sheep are those who were saved during the tribulation; the goats are the unsaved who survived the tribulation.
양은 고난 중에 구원을 받은 자들이고 염소는 고난 중에 구원받지 못한 자들입니다.
(출처: https://www.gotquestions.org)
24장부터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비유를 들어가며 예수의 재림을 예고하셨고, 이번으로 5개의 비유를 끝내십니다. 매일성경은 말합니다.
마지막 날 부자와 가난한 자, 강자와 약자, 여자와 남자 등 세상이 만든 모든 것은 효력을 잃고 모든 인류는 주님의 판단 기준에 따라 두 편으로 나뉩니다. 한편은 예비된 천국을, 다른 한편은 예비된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나는 지금도 세상의 것에 매여서 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심판 날 '잘했다' '수고했다'는 말을 듣기 위해, '양'들 사이에서 구분되는 '염소'가 되지 않도록 기도하고 회개하고 거듭된 사람으로 태어나야 합니다. 목자이신 주님에게 간구하여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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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For I was hungry and you gave me something to eat, I was thirsty and you gave me something to drink, I was a stranger and you invited me in,
36. I needed clothes and you clothed me, I was sick and you looked after me, I was in prison and you came to visit me.'
37. "Then the righteous will answer him, `Lord, when did we see you hungry and feed you, or thirsty and give you something to drink?
38. When did we see you a stranger and invite you in, or needing clothes and clothe you?
39. When did we see you sick or in prison and go to visit you?'
40. "The King will reply, `I tell you the truth, whatever you did for one of the least of these brothers of mine, you did for me.'
35.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 됐을 때 나를 맞아들였다.
36. 내가 헐벗었을 때 옷을 입혀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 돌봐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 나를 찾아 주었다.’
37. 그때 의인들이 대답할 것이다. ‘주여, 언제 주께서 배고프신 것을 보고 우리가 먹을 것을 드렸으며 언제 주께서 목마르신 것을 보고 우리가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38. 언제 주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우리가 맞아들였으며 언제 주께서 헐벗으신 것을 보고 우리가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39. 언제 주께서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우리가 찾아갔습니까?’
40. 왕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 너희가 여기 있는 내 형제들 중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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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0절 예수님은 비유로 제자들에게 당신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고 나그네 되었을 때 나를 초대해 주었다. 내가 헐벗었을 때 옷을 주었고 병들었을 때 돌봐주었고 감옥에 갇혔을 때 찾아 주었다.
배고픈 무리를 먹이시고, 목마른 무리에게 마실 것을 주었고, 나그네 되었을 때 맞아주었고, 헐벗었을 때 옷을 입혀주었고, 병들은 무리를 고쳐주었고 감옥에 갇혔을 때 찾아준 분은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가장 작은 분으로 오셔서 가장 큰 일을 하신 의인인 인자이십니다.
38절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언제 우리가 그랬냐?'고 반문합니다. 가장 약하고 가난하고 헐벗고 병든 무리들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라는 비유 같습니다. 그런 이웃을 돌보듯 예수님을 대한다면 우리는 충성된 종으로 여분의 사발에 기름을 준비한 신부와 같이 천국 잔치에 초대받을 것입니다. 목자에게 초대받지 못한 염소의 무리는 천국문 밖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지만 이미 닫힌 천국의 문은 초대받지 않은 무리에게 열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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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Then he will say to those on his left, `Depart from me, you who are cursed, into the eternal fire prepared for the devil and his angels.
42. For I was hungry and you gave me nothing to eat, I was thirsty and you gave me nothing to drink,
43. I was a stranger and you did not invite me in, I needed clothes and you did not clothe me, I was sick and in prison and you did not look after me.'
44. "They also will answer, `Lord, when did we see you hungry or thirsty or a stranger or needing clothes or sick or in prison, and did not help you?'
45. "He will reply, `I tell you the truth, whatever you did not do for one of the least of these, you did not do for me.'
46. "Then they will go away to eternal punishment, but the righteous to eternal life."
41. 그러고 나서 왕은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다. ‘이 저주받은 사람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부하들을 위해 마련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지 않았다.
43. 내가 나그네 됐을 때 너희는 나를 맞아들이지 않았고 내가 헐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지 않았다. 내가 병들고 감옥에 갇혔을 때 너희는 나를 보살펴 주지 않았다.’
44. 그들 역시 대답할 것이다. ‘주여, 주께서 배고프시거나 목마르시거나 나그네 되시거나 헐벗으시거나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언제 우리가 보고 돌보지 않았다는 말씀입니까?’
45. 왕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 너희가 여기 있는 사람들 중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46. 그러므로 그들은 영원한 벌에,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에 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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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6절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왼쪽에 있는 선택받지 못한 무리에게 '저주받은 사람들이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들의 천사들을 위해 준비된 영원한 불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어렵고 고달픈 이웃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그들이 나그네 되었을 때 보살피지 않았고 병들고 감옥에 갇혔을 때 보살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4절 제자들은 위의 38절과 같은 '무슨 말씀이냐고' 질문을 합니다. 하나님은 대답할 것입니다. 모든 만민을 모아두고 그들 가운데 가장 하찮은 사람에게 하지 않은 것은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라고. 그래서 목자가 선택한 양무리는 '영원한 생명'으로 염소무리는 '영원한 벌'로 들어갈 것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은 '예수님에 대한 사랑' = '하나님에 대한 사랑' =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결론 내리십니다. 왼쪽에 둔 무리도 항의할 것입니다. 계명을 다 키켰지만 영생을 바라던 그러나 자신의 돈에 집착하였던 돈 많은 청년의 떠나는 슬픈 뒷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러나 천국은 단 둘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벌' 두 개만 존재하고 심판의 날에 선택받지 못한 무리 앞에서 닫힌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죽임을 당하시고 십자가의 길 골고다로 가시고 부활하시는 길로 달려가시는 주님의 모습이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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