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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생각

세심천의 봄 (2019.04.22)

by 미류맘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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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온 양평은 너무 힘들어 사진 한 점 없네요. 주일 교회 다녀오고 다음날 22일 산책을 가서 스트레칭하고 걷고 그러니 힘든 몸이 많이 돌아왔습니다. 어제 또 힘들어 하루 종일 누워서 자고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QT 하고 사진 정리하고 산책 가려고 합니다. 

22일 찍은 사진 올립니다. 철쭉이 완개했더군요. 노란색 꽃은 무슨 꽃인지 모르겠는데 매일 너무 예쁘게 개화하고 있습니다. 

위의 벚꽂은 다 져서 입만 남았습니다. 분홍색 나무는 매화인지... 우리 귀여운 코코의 모습도 보이네요.
조팝꽃도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조팝나무 위의 꽃이 교회분이 '명화꽃'이라고 하던데...
흰색 꽃은 무엇인지 너무 예쁘게 나오고 있네요. 

기구 운동하는데 하늘을 올려다보니 순만 올라왔던 나무가 초록으로 뽐내고 있더군요. 봄은 코 앞에 있는데 저희 양평집은 아직 춥더군요. 이번 주는 금요일 가려고 합니다. 1,2층 화장실 손보고 물도 다시 확인하고 오려고 합니다. 

주변은 다 아름다운데 특히 봄만 되면 우울증이 시작되네요. 겨울이 올 때와 봄이 한창인 때 그러는데 그게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기운 차리고 산책 다녀왔다가 일 시작해야 하고. Go~ Go~ 씽씽입니다.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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