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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히브리서(Hebrews) 13:1-13:17 (믿음의 자녀로서의 예배)

by 미류맘 201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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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과 두려움으로  하나님께 다아가는 예배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삶으로 일상에서, 그리고 공동체에서 어떻게 실행돼야 할지 설명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서로 사랑하고 나그네를 접대하고 반면 음란과 간음은 심판의 대상이라고 조언합니다.

 

1.  Keep on loving each other as brothers.
2.  Do not forget to entertain strangers, for by so doing some people have entertained angels without knowing it.
3.  Remember those in prison as if you were their fellow prisoners, and those who are mistreated as if you yourselves were suffering.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삶

1.  형제 사랑하기를 지속하십시오.
2.  나그네 대접하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천사들을 대접했습니다.
3.  여러분은 자신이 함께 갇혀 있는 것처럼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도 몸을 가진 사람들이니 학대받는 사람들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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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 믿음의 경주를 독려하는 말씀 이후에 저자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삶을 강조합니다. 형제처럼 서로 사랑하고, 나그네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의 이목을 받으면서 뒷골목에서 세리, 창녀, 어린이, 간질환자, 나병환자, 다리저는 자와 같은 소외된 자, 약한 자, 억울한 자와 같이 시간을 나누고 아엽이 여김을 하셨듣이. 감옥에 갇힌 자, 학대받는 자들을 마치 자신이 겪는 일처 기억하라고 당부합니다. 소위 이 세상의 '성공의 옷'과 믿음의 경주에서의 '의로운 일'은 사뭇 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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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arriage should be honored by all, and the marriage bed kept pure, for God will judge the adulterer and all the sexually immoral.
5.  Keep your lives free from the love of money and be content with what you have, because God has said, "Never will I leave you; never will I forsake you."

 

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하게 여기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음란한 사람들과 간음하는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5.  돈을 사랑하며 살지 말고 지금 갖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주께서는 친히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않겠고 또 결코 버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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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절 믿음에 역행하는 일을 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결혼을 귀하게 여기고 잠자리를 더럽히는 음란한 사람과 간음하는 사람을 하나님의 심판하십니다. 그리고 돈을 사랑하지 말고 지금 갖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였습니다. '내가 결고 너를 떠나지 않겠고 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 땅에 나그네로 살면서 '생활'에 대한 걱정은 늘 우리의 걱정입니다. 저도 늘 앞으로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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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o we say with confidence, "The Lord is my helper; I will not be afraid. What can man do to me?"
7.  Remember your leaders, who spoke the word of God to you. Consider the outcome of their way of life and imitate their faith.
8.  Jesus Christ is the same yesterday and today and forever.

 

6.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히 말합니다.“주는 나를 돕는 분이시니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나를 어찌하겠는가?” 시118:6-7
7.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전해 준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산 삶의 결과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결같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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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절 하늘에 나는 새도 입혀주시고 먹여주시는 하나님 하필며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를 걱정하지 않게 돕는 분이시니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먼저 이 세상에 보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준 지도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삶의 결과를 보고 그들의 믿음을 따르라고 조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같은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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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o not be carried away by all kinds of strange teachings. It is good for our hearts to be strengthened by grace, not by ceremonial foods, which are of no value to those who eat them.
10.  We have an altar from which those who minister at the tabernacle have no right to eat.
11.  The high priest carries the blood of animals into the Most Holy Place as a sin offering, but the bodies are burned outside the camp.
12.  And so Jesus also suffered outside the city gate to make the people holy through his own blood.
13.  Let us, then, go to him outside the camp, bearing the disgrace he bore.
14.  For here we do not have an enduring city, but we are looking for the city that is to come.

 

9.  여러분은 갖가지 이상한 가르침에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마음은 음식이 아니라 은혜로 견고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에 집착한 사람들은 유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10.  우리에게는 한 제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장막에서 섬기는 사람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습니다.
11.  이는 그 짐승의 피는 죄를 위해 대제사장이 지성소로 갖고 들어가고 그 몸은 진 밖에서 불태워지기 때문입니다.
12.  이와 같이 예수께서도 자신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13.  그러므로 우리도 그분의 치욕을 짊어지고 진 밖으로 그분에게 나아갑시다.
14.  우리는 이 땅 위에 영원한 도시가 아니라 다만 장차 올 도시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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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절 이상한 가르침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제단 음식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은 은혜로 굳건해져야 합니다. 우리에게 한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사람들은 먹을 권한이 없습니다. 대제상이 짐승의 피를 죄 제사를 위해 지성소로 운반하고 몸은 진 밖에서 불태워지지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옛 제사이고 우리는 더 이상 이 의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이 참았던 치욕을 인해하며 진 밖에서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제 인내할 도시가 없고 앞으로 올 영원한 도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해를 잘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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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Through Jesus, therefore, let us continually offer to God a sacrifice of praise -- the fruit of lips that confess his name.
16.  And do not forget to do good and to share with others, for with such sacrifices God is pleased.
17.  Obey your leaders and submit to their authority. They keep watch over you as men who must give an account. Obey them so that their work will be a joy, not a burden, for that would be of no advantage to you.

15.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을 통해 항상 하나님께 찬양의 제사를 드립시다. 이것은 그분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16.  그리고 선행과 나눔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런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17.  여러분을 인도하는 사람들을 신뢰하고 순종하십시오. 이는 그들이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 마치 자신들이 하나님께 아뢰야 할 사람들인 것처럼 깨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로 기쁨으로 이 일을 행하게 하고 근심함으로 행하지 않게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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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절 그러므로 우리가 드릴 예배는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제사, 즉 그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저자는 다시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행(good)과 나눔(sharing)이 있는 제사를 잊지 말라고. 그리고 우리의 지도자들에게 순종하고 따르라고 합니다. 그들의 일이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순종하라고, 이 일이 부담으로 다가간다면 우리에게 유익이 되지 않는다고. 

 

이렇게 이해됩니다. 우리의 예배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가는 찬양의 제사인데,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 우리보다 믿음이 좋은 우리의 지도자에서 순종으로 다가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부담이 아닌 기쁨으로 이 일을 행하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게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히 말합니다.“주는 나를 돕는 분이시니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나를 어찌하겠는가?” 시118:6-7 (히브리 13:6)

오늘 말씀을 찾다가 6절로 정했습니다. 하늘에 나는 때마다 새들도 입혀주시고 먹여주시는 주님. 주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는 나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사람이 나를 어찌하겠습니까?  주님, 담대하게 하루하루를 지낼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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