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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시편(Psalms) 136: 1-15(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by 미류맘 201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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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부터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이끌고 나오는 이적까지 '사랑'으로 실천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인자하심'을 시인은 연마다 계속되는 후렴구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로 노래하고 찬양합니다.

1.  Psalm 136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2.  Give thanks to the God of gods. His love endures forever.
3.  Give thanks to the Lord of lords: His love endures forever.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분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2.  신들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3.  주의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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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 135편은 '감사'로 가득찬 할렐루야 시편의 마지막으로 라임처럼 연마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후렴구가 반복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신들의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들의 주께 감사하라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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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o him who alone does great wonders, His love endures forever.
5.  who by his understanding made the heavens, His love endures forever.
6.  who spread out the earth upon the waters, His love endures forever.
7.  who made the great lights -- His love endures forever.
8.  the sun to govern the day, His love endures forever.
9.  the moon and stars to govern the night; His love endures forever.

4.  홀로 위대한 일들을 하시는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6.  물위에 이 땅을 펼치신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8.  해를 지어 낮을 다스리게 하신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9.  달과 별을 지어 밤을 다스리게 하신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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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절 홀로 세상을 창조하셔서 위대한 이적을 행하셨고, 지혜로 하늘을 만드셨고, 물 위에 땅을 펼치셨고, 큰 빛을 만드셨고, 해를 만드셔서 낮을 다스리게 하셨고, 달고 별을 만드셔서 밤을 다스리게 하신 그분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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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o him who struck down the firstborn of Egypt His love endures forever.
11.  and brought Israel out from among them His love endures forever.
12.  with a mighty hand and outstretched arm; His love endures forever.
13.  to him who divided the Red Sea asunder His love endures forever.
14.  and brought Israel through the midst of it, His love endures forever.
15.  but swept Pharaoh and his army into the Red Sea; His love endures forever.

10.  이집트에서 처음 난 것들을 치신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11.  그들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데리고 나오신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12.  강한 손과 쭉 뻗친 팔로 그렇게 하신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13.  홍해를 쫙 갈라지게 하신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14.  그 가운데로 이스라엘을 지나가게 하신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15.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 속에 빠뜨리신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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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절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 애굽에서 처음 난 것은 사람이던 가축이던 다 치셨고, 그들 가운데 이스라엘을 이끌고 나오셨고, 그 모든 것이 그분의 강한 손과 쭉 펼친 팔로 하셨으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십니다. 애굽에서 나와 만난 홍해를 모세로 하여금 가르시어 그 가운데를 지나가게 하셨고 뒤따르던 바로와 그 군대를 바닷속에 쓸어 넣으셨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셨기에 시인은 하나님이 힘과 권능과 사랑으로 '영원히 인내하심'을 노래합니다. 

짧은 시에서 이스라엘의 역사가 한편의 드라마처럼 지나갑니다. 각 구절마다 하나님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하셨고 애굽에서 종살이로 신음을 하던 백성을 이끌고 나오신 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의 한 장면이 한 소절 한 소절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 배후에는 그의 우리를 향한 '사랑' 그리고 그분의 '영원한 인자하심'입니다. 

홀로 위대한 일들을 하시는 분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시편 136-4)

다윗의 '할렐루야 시편'의 마지막 장 136장 앞 부분입니다. 오늘 말씀은 4절로 선택합니다. 홀로 놀라운 일, 천지창조를 하신 분. 하늘을 만드시고, 땅을 물 위에 펼치시고, 큰 빛들을 만드시고, 해를 만들어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달과 별을 만들어 밤을 다스리게 하신 권위의 하나님, 그 분은 넘치는 '사랑'으로 '영원한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십니다.  

준비하고 공사때문에 새벽에 양평으로 갑니다. 오늘도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영원한 인자하심'을 가지신 사랑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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