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출애굽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시내광야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장막을 치게 됩니다.
모세에게 주님이 나타나셔서 셋째 날에 시내산의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강림'을 예고하십니다. 여기에서 모세의 순종과 하나님의 약속이 보입니다.
주님의 명령대로 모세는 성스러운 시내산에 아무도 접근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백성들의 옷을 빨고 정결하게 합니다.
https://freemethodistpreacher.files.wordpress.com/
시내산에서 강림하신 주님의 모습은 왼쪽의 그림과 흡사했겠지요.
실제 모세 제단이 아래 그림 우측 하단이고, 250미터가 되는 시내산 정상에서 주님이 강림하셔서 모세를 부르는 위치라고 하네요.
오늘 선택한 성경구절입니다.
16.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16.On the morning of the third day there was thunder and lightning, with a thick cloud over the mountain, and a very loud trumpet blast. Everyone in the camp trembled.
17.Then Moses led the people out of the camp to meet with God, and they stood at the foot of the mountain.
18.Mount Sinai was covered with smoke, because the LORD descended on it in fire. The smoke billowed up from it like smoke from a furnace, the whole mountain trembled violently,
19.and the sound of the trumpet grew louder and louder. Then Moses spoke and the voice of God answered him.
시내산, 천둥과 번개, 산을 덮은 짙은 구름, 불, 가마에서 나오는 것 같은 연기, 요동치며 흔들리는 산, 그리고 점점 커지는 트럼펫 소리, 그리고 하나님의 목소리.
모든 장면이 한 편의 대하드라마를 떠올리게 합니다.
성결히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주님께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몰아쳐서 5일치 QT을 끝냈습니다.
토요일 프로젝트 마감일까지 했으니 이제 일에 몰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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