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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 2:18-29(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되지 말라)

by 미류맘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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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두아디라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들의 행위, 사랑, 믿음, 봉사, 인내는 인정하지만 스스로 예언자라 칭하는 이세벨이란 음란한 여선지자의 우상을 섬기는 제사를 용납해서 잘못 인도되지 말고 '남은 자'로 자신의 위치를 굳히라고 당부하십니다.

18.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Thyatir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the Son of God, whose eyes are like blazing fire and whose feet are like burnished bronze.
19.  I know your deeds, your love and faith, your service and perseverance, and that you are now doing more than you did at first.

18.  “너는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이렇게 써라. ‘눈이 불꽃같고 발이 청동처럼 빛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19.  나는 네 행위들과 사랑과 믿음과 봉사와 네 인내를 알고 너의 처음 행위들보다 나중 행위들이 더 낫다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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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절 눈이 불꽃 같고 발이 청동처럼 빛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전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행위, 사랑, 믿음, 봉사, 인내를 인정하십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나중의 행위들이 더 낫다는 것을 아십니다.  두아디라 교회의 역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소아시아 서쪽 리디아 주에 속한 비옥한 성읍으로  각종 산업이 발달하고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로마 황제, 태양신 아폴로, 미의 여신 아데미 등을 위한 온갖 신전들이 산재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교회는 19절에 나오는 사랑, 믿음, 봉사와 인내로 칭찬을 받았지만 아래 20절에 나오는 스스로 예언자라 부르는 '이세벨'이라는 음란한 여선지자의 우상을 섬기는 제사를 용납해서 예수님의 노여움을 받았습니다." (자료참조: 라이프성경사전)

우측 사진은 두아디라 교회의 잔해입니다 (이미지: http://makingtalmidim.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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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Nevertheless, I have this against you: You tolerate that woman Jezebel, who calls herself a prophetess. By her teaching she misleads my servants into sexual immorality and the eating of food sacrificed to idols.
21.  I have given her time to repent of her immorality, but she is unwilling.
22.  So I will cast her on a bed of suffering, and I will make those who commit adultery with her suffer intensely, unless they repent of her ways.
23.  I will strike her children dead. Then all the churches will know that I am he who searches hearts and minds, and I will repay each of you according to your deeds.

20.  그러나 내가 네게 책망할 것이 있으니 네가 이세벨이라는 여자를 용납하는구나. 그 여자는 스스로 예언자라고 하며 내 종들을 가르치고 유혹해 그들로 음행하게 하고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게 했다.
21.  내가 그 여자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지만 그 여자는 음행을 회개하려 하지 않았다.
22.  보라. 내가 그 여자를 병상에 던질 것이며 그 여자와 더불어 간음하는 사람들도 그 여자의 행위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큰 환난에 던질 것이다.
23.  또 내가 그 여자의 자녀들을 사망으로 죽일 것이다. 그러면 모든 교회가 내가 생각과 마음을 살피는 이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의 행위대로 각 사람에게 갚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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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절 예수님의 칭찬 뒤에는 Nevertheless라는 단어로 시작되는 책망이 옵니다. 스스로 예언자라 부르며 주님의 종들을 잘못 인도하고 성적 음행까지 저질렀습니다. 그녀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었지만 회개할 조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결정은 단호하십니다. 그 여자 때문에 더불어 간음하는 사람들도 큰 환란을 받을 것이고 그 여자의 자녀들을 죽일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그 대상이 누구든지 행위대로 갚아 주겠다는 설명입니다.

왼쪽 지도는 요한계시록 시대의 7개 교회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지도: https://www.firebrandminist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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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Now I say to the rest of you in Thyatira, to you who do not hold to her teaching and have not learned Satan's so-called deep secrets (I will not impose any other burden on you):
25.  Only hold on to what you have until I come.

24.  그러나 나는 이러한 가르침을 받지 않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들을 알지 못하는 두아디라에 있는 너희 남은 사람들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에게 다른 아무 짐도 지우지 않을 것이다.
25.  다만 너희는 너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내가 갈 때까지 굳게 붙잡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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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절 그러나 그녀의 잘못된 가르침을 받지 않고 교회의 남은 사람들에게는 아무 짐도 지우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가실 때까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굳게 붙잡으라고 당부하십니다. 이러한 사탄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잘못 인도되지 않게 두아디라의 남은 교인들처럼 '남은 자'로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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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To him who overcomes and does my will to the end, I will give authority over the nations --
27.  `He will rule them with an iron scepter; he will dash them to pieces like pottery' -- just as I have received authority from my Father.
28.  I will also give him the morning star.
29.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26.  이기는 사람과 내 일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에게는 내가 나라들을 다스릴 권세를 줄 것이다.
27.  그분이 질그릇들을 부수는 것같이 쇠 지팡이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니
28.  그와 같이 나도 아버지에게서 그러한 권세를 받았다. 내가 또한 그에게 샛별을 줄 것이다.
29.  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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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절 또다시 다른 교회에게 말씀하신 '극복하는 자'가 되라고 당부하십니다. 극복하고 당신의 의지를 끝까지 행하는 사람에게 반방을 다스릴 권세를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또한 샛별도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당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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