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큰 징표가 나타났는데 한 여자와 거대한 용의 모습이었습니다. 여인이 낳은 사내아이는 하늘 보좌로 들려 올라가고 여인은 큰 독수리의 날개로 광야로 도피합니다. 한편 하늘에서 패배한 용은 땅과 바다로 내려와서 땅에 또다른 재앙이 있을 것임을 예언합니다.
1. A great and wondrous sign appeared in heaven: a woman clothed with the sun, with the moon under her feet and a crown of twelve stars on her head.
2. She was pregnant and cried out in pain as she was about to give birth.
3. Then another sign appeared in heaven: an enormous red dragon with seven heads and ten horns and seven crowns on his heads.
4. His tail swept a third of the stars out of the sky and flung them to the earth. The dragon stood in front of the woman who was about to give birth, so that he might devour her child the moment it was born.
5. She gave birth to a son, a male child, who will rule all the nations with an iron scepter. And her child was snatched up to God and to his throne.
6. The woman fled into the desert to a place prepared for her by God, where she might be taken care of for 1,260 days.
한여자와 용
1.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한 여자가 태양을 입고 있고 두 발 아래는 달이 있고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2. 여자가 아이를 임신하고 해산할 때가 돼 진통과 괴로움으로 울부짖었습니다.
3. 그때 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큰 붉은 용이 나타났는데 그 머리에는 일곱 면류관을 쓰고 있습니다.
4. 용은 꼬리로 하늘에서 별들의 3분의 1을 끌어다가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용은 막 해산하려고 하는 여자 앞에 섰는데 이것은 그녀가 아이를 낳을 때 삼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5. 여자가 아들을 낳았는데 그 사내아이는 장차 쇠지팡이로 만국을 다스릴 분입니다. 그때 그녀의 아이는 하나님 보좌 앞으로 들려 올라갔습니다. 시2:9
6. 여자는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거기서 그녀는 하나님께로부터 예비된 장소를 얻었습니다. 이는 거기서 사람들이 그녀를 1260 일 동안 돌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6절 일곱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이 열리고 번개, 요란한 소리, 천둥, 지진, 우박이 있은 후, 하늘에서 놀라운 표징이 나타납니다. 여자가 태양을 입고 두 발 아래 달이 있고 머리에는 열두 별이 있는 왕관을 있는 큰 표징이 하늘에 나타납니다. 그녀은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고 해산할 때가 되어 진통으로 울부짖었습니다. 그때 다른 표징이 하늘에서 나타납니다. 일곱 머리와 열 뿔과 머리에는 일곱 면류관을 쓴 거대한 붉은 용이었습니다.
용의 꼬리는 하늘에서 별의 1/3을 끌어다가 땅으로 내던집니다. 용은 해산하려는 여인 앞에 섰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삼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녀는 아들을 남자 아이를 낳았는데 그는 쇠 지팡이로 만국을 통치할 분이십니다. 그 때 아이는 하나님 보좌로 들려 올라갔습니다. 여자는 하나님이 그녀를 위해 준비하신 장소로 광야로 도망칩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2360일(삼년반) 동안 보살핌을 받습니다.
하늘에서 '아이를 해산한 여인'과 '거대한 붉은 용'의 두 가지 표징이 나타납니다. 아이를 해산한 여인은 태양을 입고 발 아래 달이 있고 머리에는 별 왕관을 쓴 귀중한 존재입니다. 그녀는 하나님 종들이 공동체 교회의 상징이자 '그리스도'를 해산한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마리아로 보입니다. 일곱 머리와 열 뿔과 일곱 면류관을 머리에 쓴 붉은 거대한 용은 사탄입니다. 사탄은 자신을 심판할 아이를 삼켜버리기 위해 여인 앞에 섰지만 그 아이는 바로 하나님 보좌 앞으로 들려 올라가고, 여인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광야의 처소에서 보호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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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nd there was war in heaven. Michael and his angels fought against the dragon, and the dragon and his angels fought back.
8. But he was not strong enough, and they lost their place in heaven.
9. The great dragon was hurled down -- that ancient serpent called the devil, or Satan, who leads the whole world astray. He was hurled to the earth, and his angels with him.
7. 그때 하늘에는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대적해 싸우고 용도 이에 맞서 자기의 사자들과 함께 싸웠으나
8. 용이 이기지 못했으므로 그들은 하늘에서 더 이상 있을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9. 큰 용, 옛 뱀, 곧 마귀와 사탄이라고도 하는 이, 온 세상을 현혹시키는 이가 쫓겨났습니다.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쫓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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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절 그때 하늘에서는 전쟁이 일어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는 위대한 천사장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 그리고 용과 그의 사자들이 서로 싸웁니다. 용은 그리 강하지 않아 하늘에서 더 이상 그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거대한 용은 쫓겨납니다. 마귀, 사탄으로 불리는 온 세상을 재로 만들어 버리는 '옛 뱀'이 자신의 사자들과 같이 땅으로 쫓겨납니다. 성경에서 뱀의 존재는 자주 나옵니다.
"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창 3:1)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 3:4)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 3:13)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창 3:1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출 4:3)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출 7:10)"
뱀은 창세기 시대부터 온 천하를 꾀던 사악한 존재였고 타락한 천사였습니다. 땅에서 아이를 해치지 못하자 뱀은 하늘로 올라갔지만 결국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과의 전쟁에서 지고 땅으로 쫓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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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hen I heard a loud voice in heaven say: "Now have come the salvation and the power and the kingdom of our God, and the authority of his Christ. For the accuser of our brothers, who accuses them before our God day and night, has been hurled down.
11. They overcame him by the blood of the Lamb and by the word of their testimony; they did not love their lives so much as to shrink from death
12. Therefore rejoice, you heavens and you who dwell in them! But woe to the earth and the sea, because the devil has gone down to you! He is filled with fury, because he knows that his time is short."
10. 그때 나는 하늘에서 큰 음성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제 구원과 능력과 우리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확립됐으니 이는 우리 형제들을 고소하던 이,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그들을 고소하던 이가 쫓겨났기 때문이다.
11. 그들은 어린 양의 피와 그들이 증거하는 말씀을 인해 그를 이겼고 죽기까지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안에 거하는 사람들아,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에 재앙이 있을 것이니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고 분을 품고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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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절 그때 하늘에서 큰 음성이 말씀하십니다. '이제 구원과 능력과 우리 하나님의 황국와 권세가 도래했으니 우리 형제들을 고소하던 이,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밤낮으로 고소하던 이가 쫓겨났기 때문이다. 그들은 양의 피와 그들의 증거의 말씀으로 거대한 용을 이겼고 죽기까지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안에 거주하는 자들이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에 재앙이 있을 것이니 이는 마귀가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그는 그의 때가 곧 오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분노로 가득차 있다.'
예수님의 피와 말씀은 결국 사탄을 이깁니다. 하늘에서 미가엘과 천사들이 이끄는 군대와의 전쟁에서 패한 용의 목표는 이제 땅으로 향합니다. 분노를 품은 용은 여인의 후손의 남은 사람들을 치기 위해서 땅과 바다로 내려가지만 여인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잡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자들이기 때문에 사탄에 맞서는 이들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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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When the dragon saw that he had been hurled to the earth, he pursued the woman who had given birth to the male child.
14. The woman was given the two wings of a great eagle, so that she might fly to the place prepared for her in the desert, where she would be taken care of for a time, times and half a time, out of the serpent's reach.
15. Then from his mouth the serpent spewed water like a river, to overtake the woman and sweep her away with the torrent.
16. But the earth helped the woman by opening its mouth and swallowing the river that the dragon had spewed out of his mouth.
17. Then the dragon was enraged at the woman and went off to make war against the rest of her offspring -- those who obey God's commandments and hold to the testimony of Jesus.
13. 용은 자기가 땅으로 쫓겨난 것을 알고 사내아이를 낳은 여자를 쫓아갔습니다.
14. 그때 그녀에게 큰 독수리의 두 날개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광야, 곧 그녀의 거처로 날아가 거기서 뱀의 낯을 피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부양을 받았습니다.
15. 뱀이 자기 입에서 여자의 등 뒤에 물을 강같이 토해 내어 그 물로 그녀를 휩쓸어 버리려고 했습니다.
16. 그러나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그 입에서 토해 낸 강물을 삼켰습니다.
17. 그러자 용이 여자에게 분노를 품고 여자의 후손의 남은 사람들,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붙잡고 있는 사람들과 더불어 전쟁을 하려고 떠나가 바닷가 모래 위에 섰습니다.
13-17절 결국 용은 땅으로 쫓겨난 것을 보고 이번에는 남자 아이를 낳은 여자를 쫓아갑니다. 그때 여인에게 큰 독수리의 두 날개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그녀는 광야, 그녀의 처소로 날아가 뱀이 접근하지 않는 장소에서 얼마간 보호를 받습니다.
뱀이 자신의 입에서 물을 강같이 토해 내어 그 물로 그녀를 휩쓸어 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땅이 그 입을 크게 열어 용이 그의 입에서 토해 낸 강물을 삼켜서 여인을 돕습니다. 여인에게 분노한 용은 그녀의 자손 중 남은 사람들,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붙잡고 있는 사람들과 전쟁을 하려고 나갑니다.
사탄이 아무리 분노해서 여인을,남자 아이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붙잡고 있는 사람들을 삼키려고 해도 의의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악의 진노는 이 땅에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성경에서 인용된 독수리는 자신의 새끼를 잘 보호하는 새로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훈련하시는 모습을 묘사하는데 인용된 새이고, 왕과 위엄과 힘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사탄의 세력이 막강해도 마치 독수리가 자신의 새끼를 돌보듯 당신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붙잡고 있는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이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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