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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야고보서 (James) Chapter 4: 낮추면 높아진다

by 미류맘 201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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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해설에 의하면,

 

"3장 12-18절에서는 '두 지혜'를 그리고 4장 1-12절에서는 '두 싸움'을 소개합니다. 하나는 정욕을 멀리하고 세상과 벗 (a friend of the world) 하지 않으며 마귀를 대적하는 싸움 (resist the devil)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 복종하는 (submit yourselves to God) 싸움입니다."

 

오늘 선택한 구절입니다. 주님께 우리를 낮추면 주께서 우리를 높이십니다.

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1. What causes fights and quarrels among you? Don't they come from your desires that battle within you?

 

1절 싸움과 다툼은 우리 안에서 싸우는 욕구(desires)에서 나온다 합니다. 그러한 욕구, 정욕 때문에 구하여도 받지 못한다 합니다 (When you ask, you do not receive).

내 안에 있는 세상에 속한 정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6절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란 주신다 ("God opposes the proud but gives grace to the humble.") 합니다. 따라서 우리를 하나님께 바치고 마귀를 물리치면 마귀가 우리를 피한다 (Submit yourselves, then, to God. Resist the devil, and he will flee from you.)고 합니다.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8. Come near to God and he will come near to you. Wash your hands, you sinners, and purify your hearts, you double-minded. 

9. Grieve, mourn and wail. Change your laughter to mourning and your joy to gloom. 

10. Humble yourselves before the Lord, and he will lift you up. 

 

8-10절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손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순결하게 하라고 우리를 죄인, 두 마음 품은 자들이라고 비방하십니다. 그리고 주 앞에서 겸손히 하면 주님은 우리를 높이신다 합니다.
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11. Brothers, do not slander one another. Anyone who speaks against his brother or judges him speaks against the law and judges it. When you judge the law, you are not keeping it, but sitting in judgment on it. 

12. There is only one Lawgiver and Judge, the one who is able to save and destroy. But you -- who are you to judge your neighbor? 

 

그리고 형제를 비방하지 말라 하십니다. 율법은 판단하는 자는 오로지 한 분 하나님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웃을 판단하지 말라고 조언하십니다.

 

13-17절은 우리 생명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이기 때문에 허탄한 미래에 대한 자랑을 하지 말고 주님께 나를 온전히 맡길 것을 조언합니다.

 

어제 친지들과의 모임에서 저를 위해 한 행동인데 저의 '행동을 비방하고 판단'하는 것으로 들려 많이 마음이 언짢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오늘 아침에 읽은 구절이 맴돌아서 불편했는데 결국 저를 위한 조언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네요.

 

옆집 아저씨가 어제 정리한 상추, 쑥갓 들고 어제 저를 판단한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고 아이들 수업하러 가야지요~~

세상과 친구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마귀를 대적해야 하는데 우리는 늘 세상적인 생각에 가득합니다.

성경의 말씀대로 우리는 죄인이고 두 마음을 품은 자이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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