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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이야기2617

장미의 계절 (2015.06.01) 노문리 집 앞에는 장미 한 그루가 있는데 엄청 큽니다. 작년에 가지치기를 했는데 올해에는 장미 몇 송이만 피고 말더라고요. 다 주인이 가꾸어야 예쁘게 크는데 돌봐주지 못해서 그런 것 같네요. 아래 사진들은 부동산에도 올릴 겸 장미가 피크였을 때 이미지 컷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양평집도 지금 (2018년 7월 말) 통화했는데, 입구도 엉망이고… 다른 일 다 멈추고 내일 관리하러 우선 들어가려 합니다. 2015년에는 농사도 잘 된 것 같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내일 노문리 들어가보면 작물들은 다 타 죽었지 싶네요. 2018. 7. 29.
동네 한바퀴 (2015.05.18) 미류 스쿨버스 태워 보낸 후 산책을 했습니다. 코스는 승민네가 최근에 개발한 아지트. 강아지 물 먹을 장소도 있고 풀밭에서 콩콩 뛰어다니는 숭이를 보면 부럽습니다. 2018. 7. 29.
5월 1일 운동회 (2015.05.01) 5월초 수입초에서 운동회가 있었다. 애들 먼저 보내고 학부모들 나중에 참여하는 형식이었다. 나는 숭이 데리고 산책다녀온 뒤에 참여했는데 산책 중에 만난 두꺼비가 신기한 모양이다. 싸온 도시락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늘 해도 재미있는 신명나는 한 판 강강수월래로 2015년 수입초등학교 운동회를 마감한다. 어린이날 5월 5일 강아지들 데리고 동네를 돌았는데 푸른 풀 속에서 신이 난 아이들이다. 2018. 7. 29.
미류의 행복한 산책 (2015.04.04) 날도 좋고 미류가 시간만 되면 강쥐 3마리 데리고 산책을 자주 나갔습니다. 강건이는 아직도 이상한 모자 쓰고 있고… 우리 숭이는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택배 박스를 아작냈네요. 미류가 강쥐들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지금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답니다. 오늘 청소하러 양평에 가야… 3월 말에서 4월 말까지 아이들 사진입니다. 숭이털 관리를 미류가 잘 해 주어 늘 깨끗합니다. 2018. 7. 29.
강건이 아래로 쫓겨나다 (2015.04.03) 숭이의 생활은 개 상팔자인데 한편 옆집 강건이는 집 주변 어지러놓고 살아 주인아저씨에게 구박 받더구만 어느날 집 아래 공터에 묶이게 되었답니다. 미류가 내려가서 보았는데 꼬라지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4월 초 날도 따뜻하고 가엽기도 해서 데리고 와서 목욕을 시켰는데 애가 무섭고 추운지 덜덜 떠네요. 노지에 있어 피부병이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말린 다음 아빠가 개병원에 데리고 가서 임시방편으로 모자를 씌워주었는데… 답답한지 가만히 있지 않네요. 결국 천방지축 강건이 얼마를 못 버티고 다른 집으로 갔네요. 피부병 걸려 누가 먹지는 못했을 터이고… 가엽네요. 2018. 7. 29.
훈련 중… (2015.03.28) 화창한 봄 날, 옆집 이모하고 미류가 강아지들 훈련에 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훈련이라기 보다 거의 억지 수준인데... 그래도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애들. 우선 동영상 몇 점 올립니다. 게다가 꼬리가 말린 강건이 (옆집 주인 아저씨네 강아지였는데 개병원을 갔는데 애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당황해서 그냥 건강이 이름을 뒤집어서 강건이라고 즉석에서 지었답니다.) 다들 훈련은 생각도 없고 먼 짓을 하는지… 한동안 찍은 것이 개사진 밖에 없네요. 숭이 개팔자가 정말로 늘어졌네요. 의자 피고 누워서 일광욕 중… 한편 강건이는 한참 잔디가 나야 할 시기에 잔디도 안 나게 쑤시고 다니면서 어지러놓고 그래 주인 아저씨 구박이 상당했습니다. 2018.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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