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류이야기2632 QBQ 3: 리더란 누구인가? (2015.08.21) 계속해서 QBQ 이야기입니다. 존 G. 밀러의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리더란 누구인가 생각해 봅니다. 한 직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사람이 리더일까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전에 헤드헌팅 회사에서 중견사원을 소싱할 때 오히려 대기업에서 오래 근무한 사람이 이직할 확율을 적었던 기억입니다. 실제로 대기업에서 영어PT 수업을 진행할 때도 실제로 한 부서에서 오래 근무한 사람의 능력은 큰 공장의 부품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역할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개인적인 책임의식을 실천하는 직원이나 사원 등이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존은 설명합니다. 그리고 리더는 '머슴'이라고 설명합니다. Servant Leadership이 QBQ의 방식이라는 것이지요. 즉 겸손과 미덕을 갖춘 사람이 진정한 리더쉽을 발휘할 수 .. 2018. 8. 21. QBQ 2: QBQ 기도 (2018.08.21) 아래는 라인홀드 니이버의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 여기에서 '신'의 존재는 기독교 하나님이던, 이슬람이던, 천주교이던 상관없다. - 라인홀드 니이버 신이시여 어찌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어찌할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그리고 이를 구별하는 지혜도 주소서 우리가 딱 오늘 하루만을 살아가게 인도하시고 고난을 평화로 가는 통로로 받아들이며 우리가 과거에 행한 것과 현재의 상태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그리고 제가 신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신께서는 모든 것을 올바로 고쳐 주신다는 것과 이런 삶에서만이 진정한 행복이 있고, 오직 신과 함께 살아갈 때만이 영원한 평온함이 찾아옴을 믿게 하소서. Serenity Prayer -Reinhold Niebuhr Go.. 2018. 8. 21. QBQ 1: The Question Behind the Question (2018.08.21) 매일 옛날 이야기만 적다 보니 우울증이 심해지는 것 같네요. 얼마 전부터 목요일마다 인천에서 한지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마음도 추스리고 다음 할 일도 생각하려고 시작했는데... 요즘 다니는 곳이 의정부 아래 방학동 집 (서울 동북쪽) 일산 (서울 서북쪽 위), 인천 신포동 (서울 남서쪽), 양평 (서울 동남쪽 아래)이니 서울 외곽으로 네모를 그리면서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한 코스가 60km가 넘으니 한번 다녀오면 120-150km를 달립니다. 인천 갈 때는 운전도 피곤하고 멀기도 하고 기름값, 톨비도 아낄 겸 전철을 이용하는데 마을버스로 창동으로 가서 동인천까지 non-stop으로 가는데 책 한 권 이상을 읽을 시간이 됩니다. 일 주일에 딱 하루 전철에서 책을 읽게 되는데 두껍지 않고 노안이 오고 있어 .. 2018. 8. 21. 음식만들기 공개수업 (2016.11.10) 2016년 마지막 사진입니다. 5학년 때 한 공개수업이었는데 수업 이름은 기억에 없네요. 제법 역할분담해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엄마들도 와서 도왔습니다. 2018. 8. 21. 2016년 수입초등학교 무드리 축제 (2016.10.21) 오래 전에 올린 영상입니다. 2016년 수입초등학교 무드리 축제 중에서 미류 나온 사진만 추려서 올립니다. 수입초 5학년 때 장구하고 난타를 애들이 잘해서 양평 대표로 경기도 대회에도 나가서 3등까지 한 경력이 있습니다. 무드리 축제의 여는 마당과 닫는 마당은 난타로 시작하고 끝납니다. 오른쪽 사진은 그 때 공연하는 모습입니다. 아래는 택견 시범입니다. 강사분이 정말로 짧은 시간에 애들이 빨리 배웠다고 칭찬이 많으셨습니다. 강강술래 사진에는 미류가 없네요 ㅠㅠ 아래는 닫는 마당입니다. 사진도 찍은 것을 보니 이 때는 건강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위에 빨간 옷 입은 날쎈돌이가 우리 미류입니다. 2018. 8. 20. 체육대회 & 바자회 (2016.04.29/2016.09.12) 2016년부터 2~3년간 건강이 좋지 않기도 했고 미류가 사춘기라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어쩌다 찍힌 사진인지 몇 점 있어 올립니다. 아래는 4월 29일 체육대회 사진같고 그 아래는 9월 12일 찍은 사진인데 뒤에 옷들이 걸려있고 책이 있는 걸로 보아 바자회 사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학교 행사라고 과자도 구워서 갔네요. 실은 2015년 초부터 미류이야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엄마가 되어 정신줄을 놓고 산 기간이라 그 때 찍힌 사진들 보면 아이 표정도 좋지 않습니다. 2016년 2월에 언니하고 성지순례 다녀오고, 2017년은 가을부터 사진이 있네요. 2018년 또 아파서 입원했고 4월 말에 퇴원했으니 가물가물한 2년을 지낸 셈입니다. 그래도 9월 사진은 표정이 밝네요... 2018. 8. 20. 이전 1 ··· 383 384 385 386 387 388 389 ··· 4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