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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이야기2604

깊어지는 가을 (2014.11.11~24) 산중호걸이란 호랑이 노래라 하네요. 이건 아리랑이네요. 김장은 끝났고 가을이 깊어집니다. 단풍은 잎을 떨구고… 실내생활이 많아지네요. 미류 영어발표 시간이 있었고 피리부는 시간도 갖네요. 경치는 이미 겨울을 담고 있습니다. 2018. 7. 19.
[체험학습 13탄]: 용문산 + 허브나라 (2014.11.07) 오전 일찍 도자기 초벌 구운 것이 나왔다. 그리고 교회 다녀온 후에 다시 용문사를 찾았는데 지난번에 사 달란 것을 안 사주었더니 울어서 간 기억이다. 박물관에서는 다른 전시회가 있었다. 멀지 않은 허브나라로 햗한다. 허브나라에서는 ‘풀향기 허브나라’와 ‘토이전시관’이 있다. 장소는 아담한데 여기저기 포토존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사설시설이라 양평군민이라고 무료입장이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한 번 표를 사면 일년 계속 사용가능하다. 풀향기 허브나라 & 토이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브나라에서는 허브비누 + 허브향수 만들기, 화분심기 + 허브비누 만들기, 허브비누 + 허브초코렛 만들기, 허브 피자 + 초콜렛 + 주먹밥 만들기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관련 제.. 2018. 7. 19.
2014년 가을의 길목 (2014.10.28~30) 이제부터는 카페에 포스팅 한 글들이 없고 사진만 있는 날들만 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하늘은 푸르고 높아지고 나뭇잎들은 노란 옷으로 갈아입는 가을이 온다. 어드덧 논은 가을걷이를 끝내고 노문리 보건소로 혈압약을 받으러 가려고 전화를 하니 외출하신단다. 약을 창문에 붙이고 가시라고 부탁하고 길을 나서는데 길가의 나무들이 노란 옷으로 갈아입었다. 김치를 두 번 했는지 김장은 11월 초에 했는데… 귤도 배달시켜 먹을 때가 되었다. 배추도 많이 커서 김장을 준비할 때가 되었다. 나뭇잎들은 노랑, 빨강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오랜만에 과자도 구웠다. 멀리 이항로생가터가 보이는데 산도 완전히 가을이다. 2018. 7. 19.
[체험학습 12탄]: 몽양여운형 기념관 날짜를 보니 교회 다녀온 후 몽양 여운형 기념관을 다녀왔네요. 다녀온 후 체험기를 쓰지 않아서 4년이 지난 지금 쓰고 있습니다. 기념관에 소장님이 계셔서 좋은 말씀 듣고 왔습니다. 선생기념사업회 사이트에 의하면 영원한 청년 여운형 선생에게 ‘독립은 주어지지 않는 것이고 쟁취하는 것이다’ 라는 설명이 눈에 들어옵니다. 기념관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선생의 연대기별 삶과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선생의 삶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방 이후 몸양은 북한을 다섯차례나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북한의 지도자는 그보다 26살 어린 김일성이었습니다. 지금 북한과의 교류를 생각해 보면 이런 선생이 있어서 지금이나마 북한과의 교류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대한.. 2018. 7. 19.
시편 103:1-103-22(여호와를 송축하라)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6.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7.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9.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10.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 2017. 12. 31.
2017년을 마감하며... 너무나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2018년에는 미류사진이 없어도 엄마일기를 시작하려고 다짐합니다. 글을 적으면서 반성도 하고 생활에 활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7년이 가고 있네요. 새벽 1시에 깨어 뒤척이다가 일어났습니다. 컴퓨터가 너무 오래되어 (실은 미류 나이보다 많네요~) 조립PC 오늘 받기로 했는데... 하드에 있는 미류 아기 때 사진 정리하다 보니 아기 때 얼마나 예뻤는지요. 아래 사진은 2010년 사진이니 5살 때 사진이네요. 이런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미류입니다. 이런 아기가 150cm에 40kg가 나가는 아이로 성장하였는데 바보같은 엄마는 그 동안 무엇을 하고 지냈는지... 이제 미류는 만 13세 초등학교 6학년. 28일 방학을 하였습니다. 미류가 다니는 혁신초등학교 수입초 .. 2017.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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